타시 구청 민원실 ‘민원인’방문 체험

용인시 주민등록, 인감 담당 공무원 68명은 지난달 31일부터 1일, 8일부터 9일까지 2 차례에 걸쳐 ‘주민등록 및 인감 담당자 업무 연찬회’를 가졌다.

충북 단양 대명콘도에서연찬회 1차로 참가한 공무원들은 타시 구청 민원실을 ‘민원인’으로 직접 방문해 업무처리 시스템을 체험하고 분임토의를 벌였다.

또 통합민원발급 제도의 효과와 담당직원 태도, 신속성, 무인민원발급기 관리, 편의시설 등에 대해 논의하고 오는 7월 1일부터 바뀌는 주민등록법에 대한 내용,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인성, 대인관계 향상, 고객서비스 마인드 형성 등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이날 참가한 공무원들은 “구청 운영체계를 현장에서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었고 직접 민원인이 돼보니 공무원들이 민원인에게 더욱 친절히 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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