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양지면서

평생 용인의 향토문화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고 박용익 전 문화원장 서거 1주기 추도식이 오는 21일 양지면 식금리 자택 입구에서 열린다.

용인문화원을 비롯해 용인항일독립운동기념사업회와 용인향토문화지킴이시민모임, 용인향토문화연구회 등 용인지역 향토문화 단체가 참여하는 이날 추도식은 고 박용익 선생의 뜻을 기리기 위해 공적비 제막 행사를 함께 열 예정이다.

홍순석 향문연 회장이 비문을 짓고 서예가 최석화씨가 글씨를 쓴 공적비에는 선생의 생애와 향년 75세 일기로 영면하기까지 용인지역 향토사에 남긴 발자취가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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