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중기지원센터)가 창업초기 단계에 있는 기업의 대표자 및 관리자가 필요로 하는 관련지식과 업무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키로 하는 등 벤처창업 기업가 양성에 나섰다.

중기지원센터는 창업을 희망하는 벤처창업 기업가를 대상으로 양성교육인 창업 초기기업가 과정 신설, 오는 21일부터 11월 30일까지 11주에 걸쳐 양성교육을 실시키로 했다.

교육참가 대상은 3년이내 창업초기 중소·벤처기업의 경영자 및 관리자, 창업보육기관에 입주한 입주업체의 경영자 및 관리자, 벤처기업으로 전환하고자 하는 중소기업체 경영자 및 관리자 등이다.

교육은 기업가 정신과 벤처경영전략, 벤처기업 성공사례, 벤처기업 지원제도, 벤처마케팅 전략, 벤처기업의 홍보전략, 자금운용 및 투자유치 전략에 대해 강의가 진행된다.

또 11월에는 인터넷 비즈니스 활용전략, 세무·기업회계의 이해 및 스톡옵션 실시방법, 벤처인력 확보 및 조직관리전략, 기업경영자 특허 관리, 코스닥 및 자금시장 등록실무 등을 교육한다.

교육 희망자는 5개과정 이상 선별적으로 신청 가능하고 전과정 신청자를 우대 선정한다. 교육수료자에 대해서는 중기지원센터의 지원제도 활동지원, 수료자 동기회 구성 및 각종 사업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참가비는 1개 강좌당 교재포함 5천원이며 이달 9일까지 FAX(031-225-2019∼8), 또는 E-mail : mhpark@ksbc.or.kr 접수하면 된다. 문의 225-2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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