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관장 한근식. 아래 복지관)은 5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주최한 ‘2023년 중증장애인 지원고용 민간위탁사업 전국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수상으로 복지관은 2018년부터 2023년까지 6년 연속 우수기관으이라는 영예를 안았다.중증장애인 지원고용 민간위탁사업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매년 전국 민간위탁사업 수행기관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우수기관은 잠재적으로 취업이 가능한 중증장애인을 통합된 고용 현장에 배치, 현장에서 요구하는 직무를 습득하게 한다. 또한 현장에서 긍정적
처인구 김량장동과 남동에 걸쳐 있는 용인중앙공원에 대한 시설 개선사업이 본격 진행된다.용인특례시 푸른공원사업소는 용인중앙공원 환경개선 사업에 대한 실시 설계가 2월 중 마무리되면 5월부터 대대적인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올해 용인중앙공원에 대한 공사가 본격화되자 용인특례시의회 이진규‧남홍숙(중앙‧이동‧남사) 의원은 8일 용인중앙공원을 찾아 현장을 점검했다. 두 의원은 비상벨 설치를 비롯한 안전 조치와 조명 경관 등 시민 편의성 개선을 위한 방안을 사업부서에 전했다.2008년 준공된 용인중앙공원은 시설 노후화로 해마다 정비가
용인특례시가 개최한 ‘탄소중립 생활실천 녹색단지 선정 경진대회’에서 수지구 상현동 광교쌍용포레듀엔2단지아파트(500세대 미만)와 기흥구 동백동 해든마을동문굿모닝힐아파트(500세대 이상)가 선정됐다.지난해 처음으로 시작된 ‘탄소중립 생활실천 녹색단지 경진대회’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단지 탄소포인트제’에 가입된 15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우수단지를 선정한다.공동주택이 자발적으로 온실가스 감축에 동참할 수 있도록 세대별 탄소포인트 가입률 및 에너지 사용량, 전기차 충전구역 비율, 탄소중립 생활 실천·홍보 실적 등을
용인시가 지난해 연말부터 진행하고 있는 이웃돕기 캠페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1월 2일 처인구 모현읍에 있는 스위첸튼튼어린이집은 이웃을 돕기 위해 개최한 바자회에서 얻은 수익금과 교직원들이 모은 성금 18만 2580원, 4일에는 국술원 합기도 맹호관 원생과 사범들이 50만 원 상당의 쌀과 라면을 모현읍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5일에는 처인구 양지면 행정복지센터에 산매동경로당 노인들은 폐지를 수거해 얻은 소중한 수익금 80만 원을 이웃하기 위해 냈다.기흥구 신갈동 행정복지센터에도 어린이들의 사랑이 담긴 성금
송종율 처인구청장은 1월 3~5일 부서별 업무보고회를 열고 지역 현안 점검 뒤 구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송 구청장은 업무보고회에서 현장 중심 행정을 강조하며 시민의 불편 해소와 각종 절차 개선, 아이디어 사업 발굴을 주문했다.이어 도로와 교통 분야 질적 향상,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교통신호 체계 개선, 지역 내 상습 정체 구간에 대한 차로 신‧증설 방안을 제안했다.처인구는 송 구청장이 취임 후 방문한 경안천 산책로를 정비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친수구역을 제공하고, 건축 인허가 처리기간 단축과 도로 굴착 심의위원회 개최 확대를 통해
용인특례시는 3월 8일까지 전투기·헬리콥터 등 군 항공기 소음으로 불편을 겪는 지역 주민에게 지급하는 ‘군 소음 피해 지역 주민 보상금’ 신청을 접수한다.대상지는 용인비행장(처인구 포곡읍 전대리 일원) 작전 반경 안에 있는 포곡읍 전대·유운·삼계리 일부 지역과 오산비행장(평택시 서탄면 일원) 작전 반경 안에 있는 남사읍 진목리 일부 지역이다.2023년 1월 1일~12월 31일 해당 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한 주민(외국인 포함)이 대상이다. 2020년 11월 27일부터 2022년 12월 31일 사이 대상지에 거주했지만 지난해
㈜액션테크(대표 이학면)가 경로당 및 장애인복지시설의 화재 예방을 위한 스마트자동소화기 21대(370만원 상당)를 수지구에 기탁했다.추운 날씨로 난방기 등 전기 사용이 늘어나고 있어 화재 발생 시 대피에 어려움이 있는 노인이나 장애인을 돕기 위해 사회복지시설에 초기 화재 진압용 소화기를 설치해달라는 것이다.처인구 양지면에 있는 ㈜액션테크는 RFID 장비, 홈네트워크, 출입통제시스템 및 튜브형 소화기 생산 업체이다.이학면 대표는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복지시설이 각종 사고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될 수 있도록 돕고 싶었다”며 “시의
용인특례시는 새해 영농계획을 수립하려는 농업인 1500명을 대상으로 8일부터 19일까지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진행한다.시는 새롭게 달라지는 농업정책과 품목별 최신 영농기술에 대한 정보를 공유해 농업인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해마다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올해에는 8일 ‘농업과 탄소중립’을 시작으로 작물 재배기술, 농기계 안전교육, 로컬푸드 생산자 교육, 텃밭관리, 양봉 등 8개 과목에 걸쳐 18개 강좌가 진행된다.수강을 원하는 농업인은 용인시농업기술센터를 비롯해 원삼면, 이동·모현읍행정복지센터 등 각 강좌별 일정과 장소를 확인
기흥구가 한층 더 살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용인특례시는 모범‧상생관리 단지로 선정된 지역 내 3곳의 공동주택과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표창장을 받은 공동주택은 △센트럴파크원아파트(서천동) △해든마을동문굿모닝힐아파트(동백동) △기흥역센트럴푸르지오아파트(구갈동)이다.시는 앞서 지난 7월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모범‧상생관리단지 신청을 접수했다. 이어 신청한 공동주택의 △일반관리 △시설안전‧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에너지절약 등 4개 분야와 우수사례를 평가해 모범‧상생관리단지를 선정했다.모범‧상생관리단지로 선정된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새해를 맞아 구청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민원 업무를 볼 수 있도록 민원실을 음악과 향기가 있는 힐링 공간으로 새 단장 했다고 5일 밝혔다.구는 민원인들이 심리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실내에 아로마향 디퓨저를 놓고, 스피커를 설치해 클래식 음악을 들을 수 있도록 했다.음악은 전문 음원 업체를 통해 날씨나 상황에 따라 다양한 음악을 들을 수 있도록 했다.구는 지난해 민원인들이 민원 창구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민원실 바닥에 업무별 색상 유도선을 설치해 큰 호응을 얻었다.이와 함께 출생·혼인신고를 한 민원인들이 인생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과 주차질서 확립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5곳을 포함해 총 9곳에 불법 주‧정차 단속 카메라를 설치해 운영한다.구는 1월 31일까지 불법주정차 단속 계도기간을 운영하고, 2월 1일부터 새로 설치한 폐쇄회로(CC)TV를 이용해 단속을 시행한다. 단속 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신규 단속 지역은 △양지세영리첼아파트 삼거리(양지면) △양지면사무소입구 삼거리(양지면) △서룡초등학교 일대(역북동) △우남퍼스트빌 주변(역북동) △숲속마을 주변(유방동) △양우내안에2차(고림동) △용인서
재해 위험이 커 정비a가 시급했던 소하천 2곳이 정비 됐다.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양지면 식금리 일원 식송천(850m)과 이동읍 덕성리 일원 삼파천(850m) 등 2곳을 대상으로 물길을 넓히고 산책로를 조성하는 등 소하천 정비사업을 마쳤다고 밝혔다.해당 하천은 물길이 좁고 굽이진 데다 수풀이 우거져 홍수나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가 발생했을 때 하천 범람은 물론, 인명과 재산 피해가 우려돼 2020년 수립한 자연재해종합계획에서 하천재해지구로 지정됐다.시는 해당 하천을 우선정비대상으로 선정하고 2019년부터 실시설계용역과 보상을 진행, 2
수지구 풍덕천동에 있는 수지도서관(아래 도서관)은 ‘디지털인재양성소’와 ‘대출 권수 많은 도서관’으로 불리며 꾸준히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이와 같은 수식어가 붙여진 데에는 용인시의 적극적인 투자가 있다. 시는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의 생활SOC지원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10억 원과 시비 22억 원을 투자해 도서관을 지상 3층, 총면적 5059㎡ 규모의 개방형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다.이후 7개월에 걸친 리모델링을 통해 벽을 허물고 실별 출입문을 없애 개방형 구조로 개선, 자료실 곳곳에 700여 개의 다양한 좌석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이 지난달 28일 스마트 안심 케어 병실을 개소했다.초고령화 추세로 입원 환자 가운데 고령 노인 비율이 높아지면서 중증 외상 후 섬망, 인지장애 발생에 따른 낙상 등의 안전사고가 증가하고 있다.스마트 안심 케어 병실은 조명·소음·온도·습도 등 섬망 발생 위험 요소를 관리해 고령 노인 환자에게 발생하는 이러한 안전사고를 예방한다.용인세브란스병원은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해 병실 내 조도를 제어하는 처치등을 적용한다. 또 미디어 재생 및 실시간 온·습도 모니터링이 가능한 스마트
기흥구 동백지구 주민들의 숙원인 ‘동백 종합복지회관’이 착공했다. 사업 시작 4년여 만으로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용인특례시는 지난해 12월 29일 기흥구 중동 866번지(동백2동 행정복지센터 옆) 일원에서 동백종합복지회관 기공식을 가졌다.동백종합복지회관은 지상 5층 총면적 1만3027㎡ 규모로 조성된다.공간을 효율적으로 분리하고 아트리움 방식의 중앙 홀과 휴게공간을 도입해 휴식 기능을 강화했다.스카이라인을 고려해 계단식 외부공간을 도입해 자연스럽게 주변과 융화되는 건축물로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이곳엔 25m 길이 레인
용인중앙시장(회장 이순환)이 중소벤처기업부의 ‘2024년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2025년까지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육성된다.‘문화관광형시장’은 전통시장이 보유한 특산품과 지역 역사, 문화, 관광자원 등을 쇼핑과 연계해 즐길 수 있는 테마형 관광시장을 말한다.용인시는 국비와 시비 4억 2천만 원씩 총 8억 4천만 원을 투자해 용인중앙시장을 특별한 체험과 가치를 제공하는 수도권 남부 대표 전통시장으로 발전시키겠다는 목표를 세웠다.용인중앙시장만의 특화상품과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브랜드를 강화하고, 관광자원과 연계한 쿠폰을 발
용인특례시는 15일부터 승객이 원하는 정류장에서 탈 수 있는 ‘광역콜버스(M-DRT)’를 처인구 유림동~서울 양재역 구간을 운행하기로 했다.‘광역콜버스’는 카카오T 앱으로 해당 노선 정류장 중에서 원하는 정류장과 탑승 시간, 좌석을 예약한 뒤 이용하는 수요자 맞춤형 광역 대중교통 서비스다.버스를 기다리며 보내는 시간을 줄일 수 있고, 정차하는 정류장(서울병원, 덕영고, 고림고, 단사마을, 상류곡버드실, 방축동) 수가 일반 광역버스와 비교해 6곳으로 적어 목적지까지 빠르게 갈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시는 해당 구간에 44인승 대형버스
용인특례시 수지구 동천동 45-5번지를 포함해 447필지, 14만㎡에 지정된 토지거래허가구역이 해제됐다.토지거래허가구역이 해제됨에 따라 구청장의 허가 없이 토지거래가 가능하고, 해제 전 제한된 토지용도에 맞춰 허가받은 토지사용 의무도 사라지게 됐다.해제된 지역은 성남시 낙생공공주택지구 지정에 따라 지가 상승 기대에 따른 투기를 방지하기 위해 2018년 12월 26일~2023년 12월 25일까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됐다.시는 ‘성남 낙생 공공주택지구’ 내 사유지가 모두 보상이 완료돼 지가 급등, 투기 등의 우려가 없고, 시민의 재
용인시 평생학습관(수지)은 9일부터 11일까지 제55기 정기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신청 자격은 19세 이상 용인특례시에 거주하고 있는 시민이며, 주소지가 용인시로 등록된 재외국민과 결혼이민자, 지역 내 기업에 근무 중인 직장인도 신청할 수 있다.모집 분야는 △조리(떡과 한식 디저트 등 13개) △헤어뷰티(가정 커트와 펌 등 3개) △기술실용(실용의상과 패턴 등 8개) △정보화(컴퓨터 사용 초보 등 3개) △인문교양(영어회화 등 13개) △문화예술(표현하는 즐거움, 유화 등 15개) △자격취득(한식조리기능사 등 16개) 등 총 71개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유림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동아리는 지난해 12월 23일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재능나눔 봉사를 실시했다.‘지역 청소년들과 함께 메리크리스마스’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서로 멘토-멘티가 돼 보드게임, 미니 마카롱 트리·솜사탕 만들기, 댄스·밴드동아리 공연 등이 펼쳐졌다.청소년동아리는 유림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자치기구로, 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이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자치활동, 대외활동, 전문교육, 교류활동, 재능나눔 봉사 등 다양한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유림문화의집은 2024년 청소년동아리를 모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