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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빚을 갚기 위해 골프연습장에서 보관하고 있는 골프채를 훔쳐 판매한 절도범이 검거됐다.경찰에 따르면 H골프연습장 콘테이너 사무실에 보관하고 있던 골프채를 훔치기 위해 권모씨(수원시 권선구·22)와 권모씨(구성읍 언남리·22)는 사무실 열쇠를 찾아 몰래 들어가 시가 1800여 만 원 상당의 골프채 6세트 총 90여 개를 2차례에 걸 훔친 혐의다. 이들은
사회
용인시민신문
2003.09.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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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여성의 돈을 빼앗아 달아난 중국인 남자 두 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용인경찰서는 중국인 소모씨(25·풍덕천동) 등 2명이 3개월 정도 일한 식당의 3층 숙소에 중국인 여종업원이 거주하는 것을 알고 지난 8월13일 밤10시 경 여종업원 이모씨(41) 방에 들어가 이씨 등 여종업원 2명을 폭행하고 현금 200여 만 원과 신용카드, 휴대폰 등을 훔쳐 달아났
사회
용인시민신문
2003.09.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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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를 때리고 흉기를 휘두른 남편에게 구속영장이 청구됐다.경찰에 따르면 김모씨(기흥읍 보라리·39)는 유흥주점에서 10여 개월 동안 일 해온 아내 조모씨(33)에게 화가나 폭력을 행사하고 흉기를 휘둘러 상해를 입혔으며 싸움을 말리던 조씨의 조카에게도 흉기를 휘두른 혐의다.
사회
용인시민신문
2003.09.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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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거녀를 살해한 40대 남자가 검거됐다.용인경찰서는 김모씨(김량장동·49)가 지난 9일 S여관에 함께 투숙한 동거녀 송모씨(43)와 성관계를 갖던 중 말다툼을 벌여 김씨가 홧김에 송씨의 목을 졸라 숨지게 했다고 밝혔다.경찰조사 결과 김씨는 동거녀를 살해한 후 부산으로 도주했지만 경찰서에 자수해 현장 확인 후 검거됐으며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사회
용인시민신문
2003.09.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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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녹지로 지정돼 있는 상현동 소실봉 일대(산13-14일원) 13,135㎡에 가칭 ‘수지연세메디칼센터’ 건립이 추진되면서 녹지훼손 하는 병원건립에 반대하는 인근 주민들과 병원 유치를 찬성하는 주민들간 논쟁이 뜨겁다. 용인도시계획시설(종합의료시설)결정안에 의하면 건립될 병원의 규모는 22개 진료과와 69병실(237병상)을 갖춘 지하 2층, 지상 5층이며 영안
사회
용인시민신문
2003.09.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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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읍사무소를 시작으로 앞으로 3년 이내에 10여개의 공공청사가 줄줄이 신축 이전할 예정인 가운데 현 청사부지에 대한 용인시의 계획은 미적미적하기만. 몇 년 전부터 청사이전에 따른 현청사 부지에 대한 종합적인 계획을 세워야한다는 지적에도 불구하고 시는 매각이라는 기본원칙만 되풀이할 뿐 언제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에 대한 방안은 “그 때 가서”. 현 경찰서 부
사회
용인시민신문
2003.09.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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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를 이틀 앞둔 지난 8일 시청 모 국장실 앞에서 국장 면담을 시도하던 ‘밝은 보육세상을 여는 시민모임’시민단체 관계자들은 민망할 만큼 냉담한 박대를 당하고 발길을 돌려야 했다. 시민에 대한 최소한의 친절은커녕 불쾌한 표정으로 연거푸 ‘시간 없다’면서 언성까지 높이는 고위 공무원 앞에서 사람들은 할 말을 잃었다. 이들이 이날 공무원을 만나려고 한 까
사회
이연선
2003.09.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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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매미’로 재해를 입은 수해지역에 용인 시민들의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자원봉사단체들은 태풍 피해 보도 이후 수해현장으로 달려가 복구에 힘을 보태며 재난의 고통을 함께 나누는 등 어려움 속에서도 밝은 희망이 되고 있다. 용인시자원봉사센터를 중심으로 30개 등록 단체가 대부분 참여하고 있는 재해복구 자원봉사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민간기동순찰대, 새
사회
이연선
2003.09.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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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경찰서(서장 이재영)는 지난 6일 추석을 맞아 관내 복지시설을 방문해 불우이웃과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용인경찰서 직원들은 모현면에 소재한 사회복지시설 예닮마을을 비롯, 맹인보호시설인 소망의 집과 나눔의 집, 연꽃마을을 방문해 선물을 전달하며 정을 나누었다.또한 용인경찰서는 구내식당 운영 수익금으로 관내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은 물론 불우한 보호시설
사회
용인시민신문
2003.09.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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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덕2동 수지천 모임 발족 ‘우리 동네 하천은 우리 손으로 맑게 가꾸자’며 주민들이 지역의 공기업과 힘을 합쳤다.한국지역난방공사 용인지사에서는 지역주민을 위한 활동비 명목으로 본사로부터 지원 받은 250여 만원을 공사와 주변아파트 사이를 흐르는 하천을 정비하는데 사용하기로 하고 지난 4일 주민들과 1차 모임을 가졌다. 풍덕천2동에 위치한 한국지역난방공사에서
사회
용인시민신문
2003.09.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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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의연금품 접수기상 관측 이래 최고의 강풍과 집중호우를 동반한 태풍 ‘매미’가 추석 연휴에 남부 및 영동지방을 강타, 수많은 사상자와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본사는 불의의 재난으로 실의에 빠져 있는 피해 국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용인시민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보내기로 했습니다. 수재의연금·품 모금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모아진
사회
용인시민신문
2003.09.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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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서장 홍광표)는 추석연휴를 맞아 9월9일부터 9월15일까지 6박7일동안 화재특별 경계근무에 돌입한다.전직원과 의용소방대 등 975명을 동원해 관내 화재 취약대상과 다중이용업소에는 화재예방순찰을 실시하는 한편, 휴무 공장에 대해서는 화재예방 당부 공한문을 발송해 전기, 가스 등 위험시설을 안전하게 조치하도록 계도한다.또한 귀성객들의 응급환자 발생에
사회
용인시민신문
2003.09.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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훔친 주민등록증을 이용해 가짜 신분을 사용하며 다방여종업원을 폭행 한 2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다.경찰에 따르면 박모씨(25·경북 경산시)가 지난 8월27일 오후 1시경 자신이 묵고 있는 P모텔로 차 배달을 시킨 후 미리 준비한 흉기를 이용, 배달 온 여종업원 박모양을 위협해 상해를 입히고 현금 20여 만 원을 빼앗은 혐의다.경찰조사결과 박씨는 절도혐의
사회
용인시민신문
2003.09.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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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취해 쓰러져 있는 40대 남자의 주머니에서 지갑을 훔쳐 달아난 절도범이 검거됐다.용인경찰서는 지모씨(27·팔달구 영통동)가 지난 8월30일 새벽 3시 경 김량장동 인근에 술 취해 쓰러져 있는 강모씨(43·서울시 구로구)의 바지주머니에서 현금 60여 만 원과 카드 2매가 들어 있는 지갑을 훔쳐 달아났다고 밝혔다. 경찰은 추석절 방범 활동 강화기간에 따른
사회
용인시민신문
2003.09.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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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가깝게 지내던 사람의 딸을 성폭행하는 사건이 잇따라 발생했다.경찰에 따르면 김모씨(35·경남 통영)가 지난 8월29일 새벽 3시경 자신의 직장 동료인 최모씨 딸 최모양(22)을 성폭행한 혐의로 검거됐으며 지난 8월27일 밤 11시 경에는 신모씨(40·포곡면)가 내연녀 이모씨의 딸 이모양(11)을 성폭행 해 긴급체포 됐다.경찰은 김씨와 신씨에게 각각 구
사회
용인시민신문
2003.09.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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