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국회를 통과한 ‘공직선거 및 선거부정방지법’개정안에 대한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본지 303호 1·2면 designtimesp=2889>용인시의회는 오는 15일 제4차 본회의를 열어 각종 조례안과 2004 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승인 등을 처리한 뒤 ‘공직선거 및 선거부정방지법’ 재개정 촉구 결의문을 채택키로 했다.시의회는 이날 지
살기 좋은 용인의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는 시 홍보 전략으로 스타마케팅 활용은 가능한 것일까.이상철 운영위원장(백암면)은 제100회 용인시의회 제1차 정례회 시정질의에서 스타를 활용한 도시이미지 마케팅 전략에 대해 질문, 그 한 방법으로 용인시에 거주하는 스타를 활용한 홍보대사 도입의 필요성을 제기했다.이 의원은 “수지·기흥 지역의 새입주민들과 동부권 시민
▲ 행정타운 입주에 따른 교통운영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경찰서를 비롯 시청 관계부서 담당자들이 모였지만 대책을 내놓지 못한 채 회의를 마쳤다. “사업추진은 누가 할 것인갉”“여기 교통 대책 없으면 보행자, 차량 난리납니다.”“협의를 서너 차례 했어도 진척이 없어요. 행정타운 입주 후 체증이 가중되면 비난받을 소지 많아요.”행정타운 입주가 시작되지만 42번 국
용인시의회 청사가 오는 19일 행정타운으로 이전합니다. 지난 96년 군의회에서 시의회로 승격한 이후 우연히 100회째를 끝으로 현 청사에서 회의가 마감돼 101회째부터 새 청사에서 개원해 그 의미가 더욱 크다는 생각을 해봅니다.96년 제1대 용인시의회가 출범한 이후 제4대에 이르기까지 용인시의회는 그동안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적극 해소해 나가고 우리지역 발전
▲ 2005년 재산세 부과 현황(단위 : 만원) 정부의 보유세제 개편에 따라 시민들의 세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탄력세율을 적용한 재산세율 50% 인하(주택에 한정)로 용인시의 재산세 수입이 지난해보다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그러나 아파트의 경우 중·대형 평형이 작은 평수의 아파트보다 재산세 인상율이 적거나 오히려 줄어 또다른 민원의 불씨를 남겼다. 특히 재산
▲ 오는 18일부터 업무를 시작하는 문화복지행정타운 전경. 문화복지행정타운에서 기획·행정실 업무를 18일부터 시작한다. 대표전화 1577-1122가 개설되고 구내전화 국번은 ‘324’로 변경되며 뒷번호는 동일하다.시장실, 부시장실, 실국장실, 공보실, 감사담당관실, 문화담당관실, 정보통신담당관실, 행정과, 회계과, 도시과가 16일 우선 입주하므로 시민들은
관공서가 주 5일 근무를 도입한 가운데 용인시보건소는 이달 말까지 의료 부문에 한해 주6일 근무를 유지하는 비상체제를 운영키로 했다. 용인시보건소(김량장동)는 모든 토요일에 진료하며 20개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는 첫째, 셋째주 토요일에 근무한다. 첫째 주 토요일이었던 지난 2일 보건소 방문 환자는 없었고 10개 보건진료소에는 총 16명의 환자들이 다녀갔다.
▲ 차량등록사업소 홈페이지. 용인시 차량등록사업소 홈페이지(car.yonginsi.net)가 문을 열었다.홈페이지에는 자동차, 건설기계, 이륜차 등 각종 차종에 대한 등록절차와 신고대상자, 구비서류 등에 대한 기본적인 안내 내용을 담고 있다. 또 민원 절차에 필요한 각종 신청서 서식을 실물이미지 전자북 형태로 제공해 민원인이 다운받아 직접 기재사항을 작성,
장마철을 대비해 수지출장소(소장 갈경선)는 5일 공무원, 민간단체,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여해 손기천 하류지역인 낙생저수지주변 대청소를 실시했다. 낙생저수지 주변은 낙시꾼 등 행락객에 의해 버려진 생활쓰레기로 인해 저수지 주변 환경오염이 발생해 수지출장소에서는 연 1~2회의 환경정화활동을 해오고 있다. 대청소 후 참여자들은 고기상우회(회장 신동수)에서
지난 4일 용인경찰서(서장 김후광)는 우제창 국회의원을 초빙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동북아 시대의 우리의 대응」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우제창 의원은 특강에서 "동북아시아가 우리의 비젼이며, 불안정한 동아시아 시대에 우리가 준비해야 할 것"이라 말하고 "경찰관의 지적 역량이 대한민국의 역량"이라고 하면서 자기발전에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그 동안 용인시는 도시계획심의위원회 위원들의 발언내용을 기록한 회의록을 공개하지 않았다. 관련 근거 법력은 “용인시 도시계획조례 제 69조"다. 도시계획과 관련한 발언자의 발언내용을 공개하면 자유의사 진행에 제약을 줄 수 있고 사생활 침해가 발생할 수 있고, 공익에 현저하게 반할 수 있다는 취지로 제정된 조례이다. 이에 따라 풍덕천동 토월약수터 인근 주민들
이정문 시장은 지난 4일 용인문예회관 소회의실에서 월례회의를 진행했다.이날 이 시장은 기흥호수공원의 필요성을 설명하면서 “동부권에 예산을 쓴다는 민원에 대해 공무원들이 적극적으로 주민에게 설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외에도 이 시장은 문화복지행정타운 이전을 꼼꼼하게 챙기고 행정타운이 제대로 활용될 수 있는 방안을 부서별로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이번 달 부터 차량 무게나 제원에 따라 도로 일부 혹은 전 구간에서 차량 운행이 제한된다.시가 지난 달 30일 발표한 차량의 운행제한 공고에 따르면 용인시 관내 모든 도로에서 운행이 제한되는 차량은 총중량이 42톤, 축중량이 10톤을 넘거나 차량 제원이 폭 2.5m 길이 16.7m 높이 4.0m 이상을 초과하는 차량이다.추가로 총중량이 32톤을 넘는 차량의
▲ 구갈3지구 근린공원 조감도 기흥읍 구갈3지구 근린공원 조성공사가 시작됐다. 사업 시행자인 경기지방공사는 6일 이정문 용인시장, 김대숙 경기도의회 문화공보위원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열고 구갈3지구 공원 조성에 대해 설명했다.구갈3지구 공원은 구갈리 598번지 일원 2만600㎡(6230평)에 들어서며 24억 2000여 만원의 예산
▲ ‘양성평등한 지방자치 교육과 선거법’ 강의를 경청하는 수강생들. 용인시 선거관리위원회와 여성부의 후원으로‘양성평등한 지방자치교육과 선거법’을 주제로 한 지방선거 대비 교육이 있다.지방선거에서 비례대표의 50%이상을 여성으로 추천하도록 지난달 말 개정된 선거법에 따라 내년 여성 기초의원진출이 확대될 것을 대비한 강의로, 유권자와 지방선거 감시단 활동희망자
지난달 30일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내년 선거부터 크게 달라진다.기초의원 정당 공천제와 현재 소선거구제가 중선거구제로 바뀌어 비례대표제가 도입되는 등 내년 있을 지방선거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표 1 참조> 우선 선거연령이 현재 20살에서 19살로 하향 조정됐다. 또 영주 체류자격 취득 후 3년이 지난 19살 이상
기초의원 정당공천 허용과 중선거구제 도입 등을 뼈대로 하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통과되자 지역정가가 크게 술렁이고 있다.정당은 정당대로 기초의원 정당공천 도입 등으로 몇 개 의석을 차지할지 이해득실을 따지느라 분주한 모습이다. 현역 시의원들은 기초의원수 감소와 중선거구 도입에 따른 의석 감소에 반발하는 가운데 공천 여부조차 불확실해져 당선가능성과 출마여부 등
시민단체와 주민들이 행정기관을 상대로 행정정보를 공개할 것을 요구하는 민원이 이어지는 가운데 지방자치단체가 도시계획심의위원회 회의록을 비공개로 분류해 일반시민들에게 정보공개를 거부한 것은 위법이라는 법원판결이 나와 향후 파장이 예상된다. 그 동안 다수의 지자체들이 ‘공공기관의 정보에 관한법률 제7에서 정한 비공개대상 정보’를 행정 편의 주의적으로 해석온 것
이달 중순경 열릴 예정이었던 경부고속도로 기흥∼판교간 확장사업 교통·환경영향평가 초안설명회<본지 300호 2면 designtimesp=21473>가 무기한 연기됐다.지난 1일 용인시에 따르면 경부고속도로(기흥-판교간) 확장사업 환경영향평가 초안과 관련, 도로공사는 타당성 여부를 전면 재검토하라는 환경부 의견에 따라 주민설명회를 연기한다고 통보해
지난달 30일 국회를 통과한 기초의원의 정당공천제 등을 뼈대로 하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에 대해 지방자치제의 근본 취지를 퇴색하게 하는 조치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용인시의회 의원들 상당수는 개정된 선거법이 10년 역사의 풀뿌리 지방자치를 후퇴시키는 악법이며 지방정치를 중앙에 예속시키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반면 정당공천제에 찬성하는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