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구증가추계 처인구 등 3개 구청과 기흥동 등 신설되는 11개 동사무소가 31일부터 본격 업무를 시작한다.용인시는 구청과 읍·동사무소 개청에 따른 공무원 인사를 실시하고 각 실과소별로 업무인수 보고서를 작성 중이다. 구청장 등 인사이동은 20일경 공식 발표될 예정이다. 시는 2004년 7월 인구가 60만을 넘어서자 곧바로 구청체제 개편 작업에 들어갔다.
용인시는 오는 31일 구청 개청을 앞두고 조직개편에 따른 공무원들의 동요와 행정운영의 공백을 막기 위해 지난 14일 224명의 승진 예정자를 예고했다.이번 인사 예고는 구청과 동사무소 등이 개청에 따른 인력 증원에 따른 것으로 국장급인 4급 1명과 과장급인 5급 19명을 포함해 6급 97명 등 모두 224명에 달한다.4급에는 박상돈 행정과장이 승진 발탁됐으
용인시가 신갈우회도로 환경영향평가(초안) 공청회와 교통영향평가 주민설명회를 생략한다고 밝혔다.시는 12일 공고를 내고 “신갈우회도로 건설공사 환경영향평가 공청회를 9월29일 오후 2시에 개최했으나 정상적으로 진행되지 않아 공청회를 생략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서면으로 수렴하겠다”고 밝혔다. 이 공고에는 서울지방국토관리청장 명의의 공고문이 첨부됐으며, 국토관리청
▲ 조정희 이사장 조정희(59·사진) 현 용인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 제4대 이사장에 임명됐다.조 이사장은 올해 1월부터 김학영 전 이사장의 잔여임기를 수행해왔으며 오는 14일 잔여 임기가 끝나게 된다.조 이사장은 잔여임기동안 지방공기업인 시설관리공단의 비효율적인 경영방식 개선을 위해 다양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조 이사장은 성과중심 경영혁신을
90세 이상 노인들에게 월 2만원씩 장수수당을 지급하는 조례안이 마련됐다.용인시의회 김순경 시의원(사진)은 지난 10일 제104회 임시회에서 ‘용인시 노인 장수수당지급 조례안’에 대해 제안 설명했다. 이 조례안에 따르면 ‘용인시 관내 2년 이상 주민등록을 하고 거주한 9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장수수당으로 월 2만원을 지급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이 조
▲ 이우현 의장이 수도권 중소기업 조세특례제한법 존치 건의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하고 있다./사진·용인시의회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장동호·아래 협의회)가 중소기업을 지원·육성하기 위해 소득세나 법인세를 감면하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에 반발하며 수도권 중소기업 감면혜택을 유지해 줄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협의회는 지난 12일 용
서울시가 도심으로 유입되는 수도권(용인, 수원, 성남 등) 광역버스에 대해 도심으로의 진입을 심하게 차단하는 정책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건교위 소속 한선교의원(용인을, 한나라당)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최근 1년 동안 경기도가 서울시에 협의요청한 광역버스 노선 증차요구는 총 38개 노선에 183대 였으나, 이 중 서울
전자상거래와 TV홈쇼핑과 관련한 소비자 피해가 급증하고 있음에도 뚜렷한 소비자보호 대책이 마련돼 있지 않아 이에 대한 제도적 보완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국회 재경위 우제창 의원(용인갑·열린우리당)이 재경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전자상거래와 관련해 접수된 피해는 2001년 628건에서 2003년 2081건으로 3배 이상 증가했고, 올해 8월
지난 8월 공포된 개정 공직선거법에 대해 위헌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용인시의회(의장 이우현)는 기초의원 정수를 인구비례 원칙에 맞게 책정할 것을 경기도에 건의키로 했다.용인시의회는 오는 14일 제2차 본회의에서 시·군의회 의원 정수와 선거구 획정 때 헌법이 정한 기본권을 침해하지 않도록 누구나 납득할 수 있도록 인구비례 원칙을 적용해야 한다며 ‘공정한
▲ 소송 청구인을 대신해 오수환 변호가 헌법재판소에 헌법소원 심판 청구서를 제출하고 있다. 지난달 25일 위헌소송을 제기하기 위해 헌법소원 청구인단을 공개 모집하며 관심을 모았던 ‘용인시민 헌법소원 청구인단(아래 청구인단)’은 지난 7일 헌법재판소에 헌법소원 심판을 청구했다.공직선거법이 평등선거의 원칙뿐만 아니라 헌법이 보장하고 있는 평등권과 선거권을 침해
헌법이 보장하고 있는 평등권과 선거권을 침해하고 있다며 위헌논란이 제기되고 있는 공직선거법이 헌법재판소로 넘어가 헌재가 어떤 판결을 내릴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용인시민 헌법소원 청구인단(아래 청구인단)’은 지난 7일 오후 평등선거의 원칙과 청구인들의 헌법상 보장된 평등권과 선거권을 침해하고 있는 공직선거법 제26조 1항에 의한 별표 2(시·도의회의원 지역
▲ 최우수·우수 문화관광축제 지난 5일 시청에서 열린 축제용역 최종 보고회에서 용인시는 ‘민속장 축제’‘횃불축제’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재검토를 거쳐 시민 의견을 물은 후, 최종결정하기로 했다.하지만 이날 용역보고회 참석자들은 축제용역 최종보고회 계획안은 용인을 대표할 만한 축제의 특성을 반영하지 못했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축제가 최종 결정되기까지 충분
서민들의 삶과 가장 가깝게 닿아있는 임대아파트에 대한 문제점을 조목조목 지적한 현장보고서가 발표됐다. 민주당 이낙연 의원은 ‘2개월 현장취재 수도권 임대아파트 실태보고’라는 정책 자료집을 2005년 국정감사 참고자료로 건설교통부와 대한주택공사에 제출하고 일반에 공개했다. 이 의원이 조사한 내용에 따르면 임대아파트는 “천편일률적인 내부구조로 인해 가정 내 보
수도권남부지역 교통난 해소를 위해 지난 5월 첫삽을 뜬 ‘용인-서울 고속도로(전 영덕-양재간 고속도로)’가 2008년 계획대로 개통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국회 건교위 소속 한선교 의원(경기 용인을, 한나라당)은 5일 서울지방국토관리청 국정감사에서 용인-서울고속도로의 경우, 성남시등 관계기관 협의지연 등으로 사업추진이 부진한 상황이지만 올해 말까지 실시
▲ 지난달 30일 이정문 시장이 지역발전에 공로가 큰 시민들에게 표창을 하고 있다. 제10회 시민의 날 행사가 지난 30일 ‘조촐’하게 치러졌다. 개회식도 폐회식도 열리지 않은 시민의 날 체육대회 행사는 종합운동장과 각 종목별 운동장에서 열렸다.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시민의 날 행사에는 육상과 축구를 비롯한 12개 종목에 각 읍면동 별 선수와 임원 등 30
이동 아시아나CC 평당 776원 국유지 140여만 평이 민간골프장에 임대되고 있으며 임대료도 주변 다른 임대 국유지에 비해 턱없이 낮은 것으로 나타나는 등 국유지 관리가 부실한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재경위 소속 열린우리당 우제창 의원(용인갑)이 재경부가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재경부 등 4개 부처 소관 국유지 140여만 평이 전국 114개 민
444억여 원의 추경예산안과 6개 제·개정 조례안, 동의안 등을 심사하기 위한 제104회 시의회 임시회가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열린다.이번 임시회에서는 각 상임위별로 제2회 추경예산보다 444억5000여만원이 늘어난 8630억원의 제3회 추경예산안을 비롯해 김순경 의원이 대표 발의한 90세 이상 장수 노인들에게 장제비 등을 보조하는 것을 뼈대로
▲ 이정문 시장이 도의원들에게 신갈-수지간 도로 공사 등 용인시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정문 시장은 재래시장과 동부권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인구를 늘리기 위한 택지조성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주장해 논란이 예상된다.이정문 시장은 지난달 29일 김대숙 경기도의회 문공위원장과 우태주·조봉희·신재춘 도의원을 비롯해 실·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도의원
▲ 한선교 국회의원 철도청 산하 공익법인인 재단법인 한국철도기술공사가 철도청이 공사로 전환되면서 권한과 지위, 수백억원에 달하는 자산 등을 탈법적으로 영리를 추구하는 주식회사에 넘긴 것으로 드러났다.철도공사가 국회 건설교통위원회 한나라당 한선교 의원(용인을)에게 제출한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철도청 퇴임 간부들로 이뤄진 (재)한국철도공사는 지난 2004년 9
▲ 우제창 국회의원 은행 등 금융권의 자율적 협조에 의존하는 현행 신용불량자 대책이 ‘생색내기’에 그치고 있어 신불자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을 근본적으로 재검토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국회 재경위 소속 열린우리당 우제창 국회의원(용인갑)이 지난달 30일 제시한 국감자료에 따르면 3.23 생계형 신불자대책의 하나로 추진된 영세자영업자 추가 대출의 경우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