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 김동예, 이하 수지IL)는 18일 장애인의 권리 보장과 차별 철폐를 위해 시의원 초청 ‘장애인 권리보장 종합 정책 요구 간담회’를 열었다.이날 간담회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윤미·박병민, 국민의힘 기주옥·김윤선 비례대표 후보, 시의회 차선거구 진보당 김영범, 카선거구 정의당 안혜민 후보가 참석했다.간담회에서는 △장애인 이동권 보장 △최중증 장애인 노동권 보장 △장애인 평생교육 권리 보장 △장애인 탈시설 권리 보장 △배리어 프리 용인시 실현 △발달·중증장애인 지역사회 24시간 개인별 지원 보장 △중증장애인 건강권
경기도의원 용인시 10선거구(기흥구 보정동, 수지구 죽전1·3동·상현2동)는 이탄희 국회의원 보좌관 출신인 더불어민주당 황연실(42) 후보와 용인시의회 의원을 지낸 국민의힘 윤재영(63) 후보가 경쟁을 벌이고 있다.용인시민신문은 용인시민방송 YSB를 통해 인터뷰를 진행하려 했다. 하지만 출연하기로 했던 윤 후보가 개인 사정상 참석하지 않아 황 후보만 인터뷰를 진행했다. 윤 후보는 별도의 서면 답변을 보내왔다.황연실 후보는 “아나운서와 지역언론사 취재기자, 국회의원 보좌관 등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다각적으로 접근하고, 현실 가능성이
○…현수막 정치,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되자 거리 곳곳에는 현수막이 과도할 만큼 걸려. 유권자들 선거철이니 이해하는 분위기. 공약이 주요 내용. 그만큼 유권자에게 무언가 해주겠다는 약속이 담겼는데. 시청 앞도 유사한 풍경, 대거 걸린 현수막. 용인경전철 공영화를 촉구하고 있어. 한편에는 시민을 위한 약속이 담긴 현수막이, 또 다른 한쪽에는 시민을 위해 정책을 해달라는 촉구가. 현수막이 정치를 하는 건지 사람이 현수막을 하는 건지.○…사라진 후보, 이번 선거 기흥구 한 선거구에서 후보가 등록 하지 않아 세간에 큰 관심. 사실상 전국
6·1지방선거가 1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경기 용인에서 무투표 당선자가 무더기로 나와 거대 양당의 지방의회 독점이 심화할 것으로 보인다.용인시 처인구·수지구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용인시의원 다선거구(처인구 양지·원삼·백암면, 동부동) 더불어민주당 김진석(53) 후보와 국민의힘 김영식(64) 후보가 무투표 당선됐다. 또 사선거구(수지구 상현1·3동) 더불어민주당 윤원균(56) 후보와 국민의힘 김희영(56) 후보, 아선거구(풍덕천1·2·죽전2동) 더불어민주당 장정순(59) 후보와 국민의힘 강영웅(39) 후보가 각각 무투표 당선됐다
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지방선거가 다가오면서 시장 후보 간 신경전이 가열되며 비판 수위도 높아지고 있다. 포문은 더불어민주당 백군기 용인특례시장 후보가 열었다.백군기 후보는 지난 11일 이상일 국민의힘 시장 후보가 김은혜 경기지사 후보와 함께 공약한 재산세 감면 공약에 대해 지방재정과 분권의 기본을 망각한 포퓰리즘이라고 비판하며 철회를 요구했다.백 후보 측은 13일 보도자료를 내고 “재산세 감면은 조세법률주의에 의한 국회 입법사항으로 도지사나 특례시장의 권한 밖 사항”이라며 “권한 밖 일을 공약한 이상일 후보는 할 수도 없는 포퓰
6.1지방선거 공식 선거일인 19일 더불어민주당과 국힘의힘 양당은 기흥구와 수지구에서 각각 출정식을 갖고 승리를 다짐했다.백군기 더불어민주당 용인특례시장 후보와 도·시의원 후보들은 지난 19일 기흥구 공세동 조정경기장 광장에서 원팀선대위 출정식을 열었다.백군기 후보는 출정사에서 “윤석열 정부의 일방통행에 맞서 더불어민주당이 견제와 균형을 이룰 대안 야당임을 알리고, 지방자치와 분권을 지키기 위해 더불어민주당만이 진정 지방정부의 정신을 실현할 정당임을 시민들게 호소해야 한다”고 역설했다.이어 “용인이 무너지면 경기도가 무너지고, 전국
이상일 국민의힘 용인특례시장 후보는 선거운동 시작일인 19일 민원현장 방문으로 공식 선거운동 일정을 시작했다.이 후보는 이날 오전 수지구 죽전동 데이터센터공사 현장을 방문해 “시장에 선출되면 데이터센터 유치 과정에서 용인시가 주민들에게 충분한 설명과 동의 없이 졸속으로 추진한 부분이 있는지, 인·허가 과정 문제는 없는지 살펴볼 것”이라며 “현장 인근의 학교로 통학하는 학생들과 주민들의 안전이 보장되도록 무리하게 공사가 진행되는 것은 아닌지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이 후보는 죽전시민연대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당선되면 인수위
백군기 더불어민주당 용인특례시장 후보와 도·시의원 후보들은 19일 오전 기흥구 공세동 조정경기장 광장에서 ‘더불어민주당 용인특례시 원팀선대위 출정식’을 열었다.백군기 후보는 출정사에서 “윤석열 정부의 일방통행에 맞서 더불어민주당이 견제와 균형을 이룰 대안 야당임을 알리고, 지방자치와 분권을 지키기 위해 더불어민주당만이 진정 지방정부의 정신을 실현할 정당임을 용인특례시민들께 호소해야 한다”고 역설했다.백 후는 “지난 대선의 매서운 민심을 목도했다”면서 “모든 것을 바꾸고 다시 일어서라는 민심의 뜻을 천금과 같이 무겁게 받아 안아 다시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의원(용인시병)은 10일 용인시 건강가정센터에서 ‘지하철 3호선 경기남부 연장 추진방안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에서는 지하철 3호선 경기남부 연장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됐다.아주대학교 지속가능도시교통연구센터 이규진 교수는 “지하철 3호선 연장의 핵심 관건은 차량기지 이전”이라면서 “차량기지를 파주와 광교, 봉담 등으로 분산하는 방안을 모색할 경우 경제성은 충분히 있다고 판단되고 국토교통부가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역세권 복합개발과 병행하는 방안도 모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한국철도기술연구원 유소영
이번 6.1지방선거에서 큰 틀의 변화가 생긴 용인시 기흥구와 수지구 선거구. 이에 맞춰 의원 정수에도 변화가 생겼다. 후보들은 변경된 지역구에 맞춰 재조합에 들어갔으며, 정당도 당선 가능성에 더해 정치개혁이란 명분까지 앞세워 후보를 최종 결정했다.하지만 기흥구와 수지구 대부분 선거구는 거대정당이 사실상 나눠 먹기식으로 분배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군소정당이나 무소속 출마자도 극적으로 늘지 않았기 때문이다. 여기에 두 달 전 치러진 대통령 선거 여파로 유권자 선택지는 ‘양당’에 사실상 집중된 분위기다.그럼에도 새로운 변화가 기대된
다음달 1일 치러질 8대 전국동시지방선거 경기도의원 용인시 선거구 후보가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전체 10개 선거구에서 각 1명씩 선출하며 선거구별로 각각 1명씩 후보를 낸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제외하면 군소정당이나 무소속 후보는 한명도 없다. 결국 양대 정당 간 대결이 될 가능성이 높다.제1선거구는 국민의힘에서는 이영희 서룡환경(주)대표가 나섰다. 민주당에서는 지역구 현역인 지석환 후보가 나섰다. 지 후보는 민주당 중앙당 교육연수원 부원장에 이어 10대 경기도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 후보는 국민의힘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용인시의회 의원 선거 처인구 선거구별 대진표가 확정됐다. 각 당과 무소속 예비후보들은 12~13일 이틀간 처인구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 선거운동 채비에 나섰다.처인구 시의원 선거구(가·나·다선거구)는 4년 전과 같은 3곳이다. 선출 의원 수도 총 7명으로 변함없다. 그러나 바른미래당 등 다수의 정당이 후보를 낸 4년 전과 비교해 이번 선거는 사실상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양당 간 경쟁으로 치러진다. 2018년 선거 당시 처인구 지역은 3개 선거구에 16명이 출마해 평균 2대1이 넘는 경쟁률을
이상일 국민의힘 용인특례시장 후보는 11일 김은혜 경기지사 후보의 과세표준 기준 3억원 이하 1가구 1주택의 재산세 100% 감면 공약에 함께 채택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상일 후보는 경기지사 김은혜 후보와 원팀 공약 1호인 만큼 제가 당선되면 용인특례시도 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이 후보는 “재산세는 도세가 아닌 시·군세인 만큼 도에서 재산세를 감면하는 시·군에 대해 사업비 대부분을 보전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들었다”며 “김 후보가 추진하는 도내 31개 국민의힘 시장·군수 후보와 ‘재산세 감면 동의 및 향
백군기 더불어민주당 용인특례시장 후보는 12일 김포시 장기역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를 비롯한 기초단체장 후보들이 참여한 가운데 ‘GTX 플러스 공약’ 이행 정책협약을 체결했다.백 후보 측은 “윤석열 정부는 인수위 단계부터 경기도민과 약속한 GTX 공약을 사실상 파기했다”며 “인수위가 발표한 신규 노선 확대 검토라는 것은 전형적인 책임 회피식 표현”이라고 비판했다.이어 “플랫폼시티 성공 여부는 기흥에 들어설 GTX-A 용인역이 핵심이고, 이를 중심으로 동백·성복역·신봉동 등을 철도로 연결하는 용인 전철망 계획 실현을 위해서도 GT
용인지역 기초의원 각 정당별 비례대표가 확정됐다. 4년 전보다 1명이 늘어 총 4명을 선출하는 용인시의회 비례대표에 더불어민주당은 총 2명을 올렸다.추천순위 1번은 민주당 여성리더십센터 부소장을 역임한 이윤미 후보다. 이 후보는 수지 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 이사장을 수행하기도 했다. 2순위에는 박병민 용인시장 정무비서가 이름을 올렸다 박 후보는 만 26세로 당선될 경우 8대 정한도 의원에 이어 '20대 의원' 대를 이어가게 된다.국민의힘은 3명을 추천했다. 1번으로 기주옥 아드리엑 고객본부 본부장을 추천했다. 2순위에는 김윤선 전
국민의힘 용인정 지역구 출마자들이 지난 11일 용인시청 브리핑실에서 공동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승리를 다짐했다.이날 기자회견에서 김범수 국민의힘 용인정 당협위원장은 지방선거 출마자들을 소개한 뒤 “수준 높은 기초·광역의원의 배출이 곧 지방자치와 풀뿌리 민주주의의 실현”이라며 “시도의원 출마자들은 원팀으로 선거에서 승리하겠다”고 밝혔다.정 지역구 도·시의원 후보들은 플랫폼시티, 경찰대 부지 등 현안이 산적해 있음을 강조하며 “굵직한 지역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힘 있는 여당 후보에게 일할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보름여 앞두고 정당별로 선거구 후보가 모두 결정됐다. 용인시는 이번 선거에서 선거구 개편에 맞춰 시·도의원 수도 늘었다. 유권자 입장에서는 그만큼 생활 민원을 정치권에 전달하는 데 필요한 거리가 좁혀질 것을 기대할 만하다.하지만 당장 선거를 치러야 하는 정치권은 매우 분주하다. 특히, 현역 의원들은 당장에 의회에서 짐을 챙겨야 할 것을 걱정할 판이다. 상대적으로 당선 가능성이 낮은 기호에 배치된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상황이 이렇다 보니 9대 용인시의회 구성에는 초선을 중심으로 한 대대적인 변화가 생길 것으로
지난 6일 용인특례시장 재선 도전을 선언한 백군기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9일 용인시민신문과 인터뷰에서 이상일 후보의 윤심 전략에 대해 “화려한 것보다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어루만져 마음을 얻는게 더 중요하다”며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백 후보는 포곡 육군항공대 이전 공약 비판에 대해 “공약을 이행하지 못한데 대해 비판을 달게 받겠다”면서도 “재선에 성공하면 바로 안양에서 진행되고 있는 탄약고 지하화 프로젝트를 벤치마킹해서 국방부와 협의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다음은 백군기 후보와 일문 일답.재선 도전에 나선 이유는?“특례시민들의 뜨거운
국민의힘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는 지난 4일 경기도지역신문협의회와 가진 공동인터뷰에서 “경기도 내 모든 역세권을 집중적으로 개발해 집 걱정 없는 경기도, 반도체 클러스터 등 일자리 창출로 직장과 주거가 같은 ‘직주근접’ 경기도, 공정하고 잘 사는 경기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철의 여인’을 내세운 김은혜 후보는 20대 대선 과정에서 대장동 저격수로 불린다. 윤석열 당선인의 대변인으로 활동하다가 4월 6일 출마를 선언한지 불과 2주 만에 경기지사 후보에 오르는 등 파죽지세로 지지세를 넓혀가고 있다.대선주자였던 유승민 전 국회의원과의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에 천막집 15세 소년가장 출신이 최종 후보가 됐다. 경제부총리를 지낸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다.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4월 25일, 김동연 전 부총리가 경기도지사 경선에서 50.67%로 과반을 득표하며, 결선투표 없이 후보로 확정됐다고 발표했다.경기도지역신문협의회(회장 강명희)는 시민의 선택권 확장과 정책선거 정착을 위해 2일 김동연 후보를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김동연 후보는 이 자리에서 “34년 국정운영과 나라살림에 참여한 풍부한 경험, 국제적인 네트워크를 살려 일머리가 있는 도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