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용인을 찾아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섰다.지난 30일 용인중앙시장에서 이상일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선 이준석 대표는 “여당이기 때문에 지킬 수 있는 말을 해야 하는 것”이라며 “윤석열 대통령 당선에 많은 공을 세운 이사일 후보가 하고 싶은 일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이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 이후 문재인 정부에서 지켜지지 않았던 약속이 지켜지고 있다”면서 “이상일 후보 공약이 윤석열 대통령의 지역발전에 들어가 있고, (공약을) 지키기 위해 대통령과 국민의힘은 최선 다할
국민의힘 나경원 전 원내대표가 용인을 찾아 김범수 용인정당협위원장과 함께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섰다.나 전 원내대표는 29일 기흥구 보정동에서 열린 유세에서 “돈 주는 사람이 누구냐. 가까운 사람에게 더 잘 챙겨주는 것을 알고 있지 않느냐”면서 “윤석열 대통령을 자문해주고 도왔던 이상일 후보가 용인시장이 되면 예산 폭탄 떨어뜨려 주지 않겠느냐”고 주장했다.이어 “윤석열 대통령에게 힘 실어주기 위해서는 선거에서 압승해야 하지 않겠느냐”며 “(윤석열 대통령이) 힘있게 일하려면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에서 경고를 보내야 한다
용인시의원 전체 선거구 중 가장 치열한 지역 중 한 곳인 카선거구. 더불어민주당 1-가번을 달고 나선 이상욱 후보는 용인에 필요한 복지 전문가가 되겠다는 약속을 우선으로 하고 있다. 이에 맞춰 지역 공약 2번째에 복지 도시를 만들겠다는 약속을 넣어뒀다.공약에는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지원사업 적극 확대 추진 △산후 조리비 지원사업 적극 확대 △마을돌봄 공유모임 지원 확대추진 △국공립어린이집 유치원 확충 및 온종일 돌봄 확대 계획이 들어가 있다. 그외 공약에서 다른 후보와 차별화를 할 수 있는 부분은 그리 많지 않다. 무엇보다 젊은 청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 안민석·이탄희 국회의원 등이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와 백군기 용인특례시장 후보 지원에 나섰다.박 비대위원장 등은 28일 기흥구 동백호수공원에서 합동유세를 갖고 “더불어민주당이 두 후보와 함께 용인특례시 발전, 경기도의 성공을 꼭 만들어내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이탄희 의원은 “세수 1조원 이상 들어오는 SK하이닉스를 유치했고, GTX용인역이 지연되지 않도록 지켜낸 사람이 백군기”라며 “반면 이상일 후보는 용인시를 위해 무엇을 했는지 어떠한 이력도 없고 검증받은 바도 없다”고 주장했다.박지현 비
의석 3개를 두고 5명이 치열한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는 용인시의원 차선거구. 이탄희 국회의원 특별보좌관 출신 2명이 더불어민주당 후보다. 기호 1-가를 단 김병민 후보, 말뿐인 정치가 아닌 실천하는 모습으로 기억되고 싶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 밝힌 공약은 다양하다. 지역 특생을 살리거나 현안을 다룬 공약이 신선하다. 용인 플랫폼시티에 친환경 용인 돔 식물원 조성이나 마북동과 언남동을 대표하는 체육공원 조성 등이 대표적이다. 하지만 세부 추진계획이나 예산 방안 등을 구체적으로 세우지 않으면 전형적인 표 얻기용 공약에
지난 27일~28일 진행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용인시 수지구 사전투표율이 제7회 전국지방선거 사전투표율보다 9.0% 높았다.수지구는 유권자 23만1983명 중 4만9094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해 21.2%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는 2018년 6월 8~9일 진행된 제7회 전국지방선거 수지구 사전투표율 12.1%보다 9.0%포인트 높은 것이다.
6ㆍ1지방선거 용인시 최종 사전투표율은 전국 20.6%보다 0.5%포인트 낮은 20.1%를 기록했다.용인시 처인ㆍ기흥ㆍ수지구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8일 오후 8시 용인시 최종 사전투표율은 20.1%로, 4년 전 치러진 제7회 지방선거보다 9.0%p 높았다.그러나 지난 3월 치러진 역대 최고 사전투표율을 기록했던 20대 대통령선거와 비교하면 14.6%p 낮았다.구별로 보면 수지구가 21.2%로 가장 높았고, 이어 기흥구 20.7%, 처인구 18.1% 순으로 나타났다.
3선거구에는 더불어민주당 남종섭 후보와 국민의힘 김해곤 후보 선거운동이 한창이다.3선에 도전하는 남종섭 후보는 경험과 실력을 강조하고 있다. 남 후보는 자연과 공존하는 조화로운 개발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안정적인 미래 먹거리를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공약에 담았다.남 후보는 전철시대를 공약 최우선 순위에 올렸다. 출퇴근이 편한 광역교통망을 구축하겠다는 약속이다. 이를 위해 △분당선 연장선 조기 착공 △인덕원~동탄선 조기 착공 △용인도시철도 (기흥역~광교중앙역)연장 등을 약속했다.교육분야는 △기흥동 중학교 신설 추진 △흥덕중학
준비된 우리 일꾼을 외치며 초선에 도전한 용인시의원 바선거구 1-가번 더불어민주당 박희정 후보. 제대로 하겠다는 다짐과 함께 내세운 대표 공약은 사실상 같은 당 후보와 내건 수준과 비슷하다.지역별 맞춤 공약도 교통 안전한 등굣길, 환경이 주를 이룬다. 하지만 상하동 일부 도시가스 유입 추진 등 긴급한 민원을 챙긴 부분도 찾을 수 있다.또 다른 민주당 후보인 1-나번 지영일 후보, 대체로 당 차원에서 지역공약을 공유한다는 것을 감안, 1-가번 박희정 후보와도 큰 차별점이 없는 공약이다. 유권자 입장에서는 선택 근거가 매우 미약해진다.
경기도의원 6선거구는 용인지역 도의원 선거구 중 유일하게 전·현직 여성 경기도의원이 경쟁을 벌이는 지역이다. 더불어민주당에선 김은주 현 비례대표 도의원이 나섰고, 국민의힘에서는 4년 전 고배를 마신 지미연 전 도의원이 주자로 나섰다.후보들은 서울 등지로 출·퇴근하는 주민이 많고, 교육·문화에 대한 관심이 많은 곳이어서 교통과 교육 등의 관련 공약을 내놓았다.김은주 후보는 교육과 문화분야에 초점을 맞춘 반면, 지미연 후보는 교통 및 복지분야에 강조점을 두었다. 특히, 두 후보 모두 수지경찰서 신설을 약속했다.김 후보는 6개 분야 21
용인시의원 라선거구는 3선에 도전하는 유진선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박만섭 국민의힘 후보, 첫 도전에 나선 30대 임현수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40대 안치용 국민의힘 후보간 4파전이다. 1명은 고배를 마실 수밖에 없는 지역이다.각각 나번을 받은 유진선·박만섭 후보는 재선 시의원 강점을 활용해 각각 30여 건에 달하는 공약을 공보물에 담았다. 반면, 임현수 후와 안치용 후보는 20건 안팎의 공약을 내걸어 대조를 이뤘다.민주당 임현수 후보는 지역 공약 외에 중학교 설립과 통학로 개선, 안심통학버스 확대 등 교육과 안전을 전면에 내세웠다. 또
용인시의원 마선거구는 민주당과 국민의힘에서 각각 1명씩 후보를 냈다. 상황에 따라서는 무투표 당선도 가능했다. 하지만 그간 후보군으로 언급되지 않았던 한성란 후보가 기호 4번을 달고 무소속으로 출마, 투표가 진행되게 됐다. 이에 맞춰 기호 1번 더불어민주당 신나연 후보는 "생활정치 제대로 하겠다"며 기흥을 바꾸는 5대 의정과제를 공약했다. 생태문화도시 기흥과 교육환경, 교통허브 주거환경 업그레이드, 아레나로 즐기는 기흥이 그것이다. 하지만 세부 내용을 보면 상당부분이 생활 밀착형 지역현황이다. 그나마 체육관 공연장 등 복합 공간인
4명의 후보가 나서 3명이 유권자 선택을 받는 용인시의원 자선거구.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각각 2명씩 후보를 냈다. 대체적으로 기호에 ‘가’가 붙는 후보가 득표율이 높았던 것을 바탕으로 예상하면 결국 민주당에서는 이설아 후보, 국민의힘은 신민석 후보 간 경쟁이 더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하지만 후보 판단은 호사가들과는 다른 색채를 보인다. 우선 이들 후보 중 지난 25일 기준으로 중앙선관위를 통해 홍보물을 공개한 후보는 기호 1-가번 이교우 후보가 유일하다.민주당 이설아 후보와 국민의힘 이창식ㆍ신민석 후보 모두 공약을 확인할 길이 없다
국회의원 보좌관인 최대환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전 재선 시의원 출신인 김선희 국민의힘 후보가 경쟁하는 경기도의원 용인시 8선거구. 두 후보는 각 가정에 배달되는 책자형 선거공보물을 수지구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했다.하지만 이와 별도로 언제 어디서 누구나 볼 수 있도록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정책·공약마당에 공개되는 선거공보(한글 문서 등에 글자로 복사해 붙이기가 가능한 PDF 선거공보)를 두 후보 모두 제출하지 않았다.8선거구는 재선에 도전하는 유영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재선 시의원 출신인 강웅철 국민의힘 후보가 경쟁하고 있다. 유 후보는 P
3명을 뽑는 용인시의원 가선거구에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후보가 각각 2명씩 출마해 3위에 들기 위해 경쟁이 치열하다. 그래서인지 후보들의 무리한 공약에 대한 우려가 적지 않다.국민의힘 윤영종 후보를 제외하고 황미상·박인철·김상수 후보 등 3명이 낸 공약(후보 간 중복공약 포함)만 120여 건에 달했다.박인철 후보는 지역 공약을 포함해 48건, 김상수 후보 41건, 황미상 후보 34건 등이다. 반면 윤영종 후보는 9건을 공약했다.네 후보 모두 경강선 연장과 국지도 57호선 연결을 약속했다. 하지만 임기가 정해진 점을 감안해 세부
용인시의원 나선거구는 용인에서 경쟁률이 가장 높은 지역이다. 2명 선출에 무소속 포함 5명이 출마해 2.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나선거구도 공약 수만 보면 가선거구 못지 않다.남홍숙 더불어민주당 1-가 후보는 국지도 57호선 연결을 비롯해 지역 공약을 포함해 39건, 1-나 김종억 더불어민주당 후보도 남사 자족복합 신도시 건설 등 39건의 공약을 내놨다.이진규 국민의힘 2-가 후보는 남동~이동~남사를 잇는 자전거도로 조성 등 37건, 윤환 국민의힘 2-나 후보는 30건을 공약했고, 기호 4번 무소속 공영재 후보는 남사읍 종
경기도의원 용인시2선거구는 재선에 도전하는 엄교섭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첫 도의원 도전에 나선 국민의힘 김영민 후보가 경쟁하고 있다.두 후보 모두 광주 상동~용인~남사를 잇는 경강선 연장 사업과 처이눅 백암에 진행 중인 팜앤포레스트를 체류형 관광단지나 관광벨트 조성을 약속했다.반면 원삼 반도체클러스터 산업단지와 관련, 엄 후보는 용인 반도체특성화고등학교 설립을 약속한 반면, 김 후보는 반도체클러스터 배후 도시 조성을 공약했다. 또 김 후보가 이동호수(저수지) 복합문화레포츠공원 조성을 약속한 반면, 엄 후보는 이동저수지 둘레길 조성을
4년 만에 재대결을 벌이고 있는 지석환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이영희 국민의힘 후보는 초·중학교 선·후배 관계다.지 후보는 3대 분야 21개 공약과 함께 처인구의 해묵은 과제인 국지도 57호선 연장(포곡읍~마평동)·포곡 항공대 이전 추진과 함께 경강선 연장을 약속했다. 이 후보도 경강선 연장 추진과 단절돼 있는 국지도 57호선 조기 개통을 공약했다.특히, 이 후보는 용인공용터미널을 종합운동장으로 신축 이전하겠다고 밝혀 용인종합운동장 공원화 백지화와 공용버스터미널 증축 사업 중단 여부가 쟁점으로 떠올랐다.지 후보는 무장애 관광환경 구축,
‘조직강화본부 복지드림특별위원회 용인시 특보, 대외협력본부 수원시경제특보, 조직강화본부 경기복지특별위원회 경기도 특보, 정무직’의 공통점은?지방선거일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경기도지사 후보 명의 각종 임명장이 남발되고 있어. 특히 해당 정당 당원이 아닌 상대 당 당원이나 일반 시민에게 무차별로 뿌려져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고.지난 대선 때 특보 임명장 남발에 대한 비판에도 또다시 임명장 남발이라는 구태가 이어져. 그나저나 각 후보 캠프는 개인정보를 어떻게 알았을까? 기자도 모 단체 관계자로부터 여러 차례 경기도지사 후보 특보로 추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가 이천 물류센터 화재 발생과 관련해 연이은 물류센터 화재에 우려를 표했다.김 후보는 23일 블로그에 안전을 담보로 생업에 나서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김 후보는 “이천 물류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다치고 140여 명이 긴급 대피했다”라며 “무엇보다 부상자의 빠른 쾌유를 빈다”고 밝혔다.이어 잇따른 물류센터 화재에 우려를 표했다. 김 후보는 “2020년에도 이천 용인 물류센터 화재가 발생해 소중한 분들이 목숨을 잃거나 다치기도 했다”라며 “경기도지사에 당선되면 차제에 사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