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용인시지부(지부장 서은호)와 고향주부모임 용인시지부(회장 박영자) 이·미용봉사단은 5월 23일 고령농촌마을인 내창마을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백암면 가창4리의 내창마을은 고향주부모임의 자매결연마을로 노인복지 차원의 이·미용봉사 활동을 통한 교류를 전개해 오고 있다.마을 어르신은 “농촌은 한참 논일로 바쁜 시기라
용인여성회관 제16기 교육수강생들이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작품발표회를 열어 얻은 수익금 200여만 원을 지난 20일 양지면에 소재한 한울장애인공동체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교육 수강생들이 직접 구워 만든 케이크·쿠키·샌드위치 판매, 커피바리스타반의 커피 판매, 헤어반의 염색·퍼머·두피관리와
용인항일독립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유성희)는 오는 6월 11일 ‘제7회 용인항일독립운동 소감문 공모대회’를 연다. 참가 대상은 용인지역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으로 학교 추천을 받아 6월 3일까지 신청서와 추천서를 기념사업회 사무국(처인구 김량장동 133-61)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인원은 중&midd
용인상공회의소는 지역시민과 부모의 올바른 자녀 경제교육을 위하여 ‘우리아이 경제리더 만들기’ 라는 주제로 개최한다. 가정에서의 부모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게 하고 올바른 경제 습관을 기르기 위하여 진행되는 이 경제교육은 처인구, 기흥구, 수지구로 나누어 각 구별로 진행을 하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 교육일정 수지구 :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제9회 임시의원총회가 지난 24일 용인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는 이병성 회장을 비롯, 모두 29명의 의원들이 참석하여 상공회의소 및 관내 기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이에 따른 규정을 일부 개정했다. 또 대한상공회의소가 개최하는 제주 포럼에 참석키로 하고 경영전략 구상과 전국의 각계 인사들과 교류 기회를 갖기로 했다.
“무용은 벚꽃과 같다. 겨울의 춥고 긴 터널을 지나 제일 먼저 피는 꽃이며 마지막 질 때까지도 눈송이처럼 떨어지는 꽃은 우리에게 기쁨과 환희, 감동을 안겨준다. 벚꽃처럼 향기가 영원히 기억됐으면 좋겠다.”한국 전통 예술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는 민지영 단장의 말이다.민 단장은 자신의 재능이 쓰이는 곳이면 어디든지 달려
5학년까지 출석률이 좋던 정현(13·포곡읍)이는 6학년에 진학하면서 결석이이 잦아졌다. 형편이 넉넉지 않던 정현이를 애정 있게 지켜 본 담임 교사는 혼자 시간을 보내는 정현이가 게임에 빠져 지내는 것을 눈치 채고 용인시무한돌봄센터에 도움을 요청했다.무한돌봄센터는 정현이의 일상을 조사했다. 공부를 곧잘 하던 정현이는 3교대로 일하는 아버지와 함께
2회 졸업생으로 신갈중학교 총동문회를 이끌어갈 정찬민 회장은 “지역과 함께 성장해 온 모교 발전에 큰 힘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동문회 발전의 주춧돌이 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동문들간 연대의 중요성을 강조한 정 회장을 만나봤다. -신갈중 개교 이후 동문회 활동이 본격화 됐다. 어떻게 이끌어 나가겠는가.&l
강남대학교는 2009년에 이어 3년 연속으로 ‘교육역량강화지원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교육역량강화지원사업은 대학의 포뮬러지표(취업율, 교원확보율,장학금지급율, 국제화수준 등)를 정량화해 지표가 높은 대학을 선정하고 지원하는 사업으로 강남대학교는 9개 “포뮬러지표” 중 강남대학교는 특히 국제화, 학사관리 및
팔부능선에 올라보니/ 석양 붉게 물들고/ 황혼 빛 들판에/ 푸르던 보리밭은 간데없고/ 잡초만 지키고 있네/ 낙엽이 쌓였던 초록산 눈보라 휘날리고/ 싸리나무 찬 가지만 날 반기네/ 아직 안 오신 그님/ 해바라기 되어/ 기다리는 마음은 아직도/ 오셔야할 그님은/ 오는 길이 먼가보다 구성동새마을협의회 회장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신백암공인중개사 대표 윤진원
용인상공회의소는 지난 18일(수) 상의회관에서 관내 주요수출업체 담당자 20여명을 대상으로 FTA원산지증명, 일반무역증명 발급에 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증명발급시 많이 실수하는 입력오류와 자주 발생되는 미비서류 등을 중점적으로 설명하였다. 또한 웹증명발급과 같이 인터넷상으로 진행되는 사항을 실시간으로 현장에서 시현함에 따라 궁금증에 대한
제75회 조찬세미나가 지난 11일 시청에서 열렸다. 이날 세미나는 대한양궁협회 서거원 전무를 강사로 초청, ‘위기 속에도 희망은 있다’라는 주제로 마련됐다. 서 전무는 강연을 통해 25년간 양궁이 세계 1위를 고수할 수 있었던 경험과 방법을 토대로 최고의 리더십과 조직관리 비법을 강조했다.이날 세미나에는 이병성회장, 용인교육지원청 김태
용인에는 농촌테마파크, 한택식물원, 민속촌, 포은문화제 등 다양한 축제가 많이 열린다. 이 수많은 축제 속에 용인 알리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이들이 있다. 바로 용인시 문화관광 해설사다. 이들은 축제가 열리는 현장이나 용인의 역사와 문화가 숨쉬는 현장에 늘 있다.용인시에는 총 28명의 문화관광해설사들이 활동 중이다. 이들은 일 년에 한 번씩 해외 답사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회원들의 끼와 재능을 겨루는 ‘2011 용인시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에서 상하동 에어로빅 동아리 ‘까리시맘’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지난 17일 문화예술원 공연장에서 열린 대회에는 각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에서 활동하는 동아리 18개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
“베드타운 이미지가 굳어진 동백을 동백주민들이 바꿔야 하지 않습니까?”동백주민들의 열망을 압축한 표현이다. 하지만 현실은 달라 보인다. 서울로 출퇴근하는 주민들은 동백에서 말 그대로 잠만 잔다. 서울로 향하는 아침 행 광역버스는 꽉꽉 차도 대낮 동백은 조용하다. 쥬네브 중심상가는 여전히 텅텅 비어 있고 세입자들은 상가를 살려보겠다고 안
용인시는 각종 조경공사에 사용되는 조경물품을 기증받아 공원조성 사업에 활용키로 하고 이달부터 ‘조경물품 기증사업’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달부터 진행하는 이 사업은 개인, 기업, 단체는 물론 용인시 사업개발부서 등이 대상이며 품목은 골동품·맷돌 등 조경석재와 정원용품, 초화류 등이다. 시는 기증물품에 대해 시에서 추진하
의료법인 용인병원유지재단 (대표이사 이효진)은 청년 사회적기업 딜라이트(대표 김정현)와 함께 난청 어르신들의 청력회복을 위한 ‘소리찾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소리찾기 캠페인’은 (의)용인병원유지재단 자원봉사단 ‘해피러스’에서 보청기가 필요한 어르신 또는 외래 환자들이 정부보조금을 받아 무료
어버이날인 8일 수지 신봉동에서 안타까운 일이 벌어졌다. 지병을 앓아온 60대 노부부가 자식에게 짐이 되는 걸 견디지 못하고 목을 매 숨진 것이다. 병 수발을 해온 아들 부부와 손자들을 여행 보내고 스스로 생을 마감한 노부부의 사연은 노령화 사회문제를 단적으로 보여줬다. 이 사연을 접한 용인시노인복지관 김기태 관장은 “노인 자살 문제는 심각한 수
포은의 충절과 학덕을 기리는 포은 문화제가 20일부터 22일까지 3일 동안 처인구 모현면 능원리 포은 선생 묘역 광장에서 개최된다.20일 고유제를 시작으로 청소년국악경연대회, 용인시주민자치센터 동아리 발표회가 열리며 한국관광공사의 추천으로 주한외교사절 용인시 팸투어단(사전답사여행단) 80여명이 선양행사 등을 참관할 예정이다. 21일에는 정몽주 선생이 복권돼
할아버지·할머니 바리스타를 보셨나요?처인구청을 찾으면 70대 노인들이 손수 만든 커피와 음료를 맛볼 수 있다. 지난 2일 처인구청 1층에 문을 카페 ‘휴’.이 카페는 고령화 사회에 따른 노인인구 증가에 따라 노인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노후생활 자립기반을 마련해 주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를 위해 처인구청은 사회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