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인구 동부동통장협의회는 지난달 25일 용마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10회 동민의 날’을 열었다. 동부동기관단체협의회 후원으로 열린 행사는 주민자치센터 풍물놀이, 통기타 공연 등 식전공연과 함께 용인종합운동장 옆 양지천 왕복 4km 코스를 걷는 ‘건강걷기 행사’도 진행됐다. 마을별로 선발된 12명이 노래자랑 실력을 겨뤘고 난타공연과 줌마걸스 등의 공연도 이어졌다.
용인송담대학교(총장 최성식)는 지난달 26일 용인송담대 본관 대회의실에서 한국상담전문가연합회(이사장 양총재)와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서 한국상담전문가협회는 유아교육과 등 관련학과와 자격증 취득 등 유기적인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향후 매년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열악한 주거환경에 살고 있는 저소득 가정의 주택을 개선하는 ‘행복릴레이 사랑의 집’ 사업의 올해 3번째 주택이 탄생했다. 용인시무한돌봄센터는 지난달 20~22일 삼성전자와 함께 처인구 양지면의 A씨 주택을 무료로 수리했다고 밝혔다. 대상 주택은 배우자와 헤어진 후 4명의 자녀를 홀로 키우고 있는 저소득 가구다. 삼성전자는 내년에 중학교와 고등학교에 각각 입학하는 A씨 자녀 2명에게 160만원의 후원금도 전달했다.
(재)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수지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달 24일 관내 초등 3~6학년 3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문화체험 프로그램인 ‘오! 해피데이’를 실시했다. 이번 4차 활동의 주제는 승마체험으로 처인구에 위치한 해두리 승마클럽에서 진행됐다.청소년들은 승마교육 및 체험, 말 먹이주기, 염좌체험, 목공예 만들기, 트랙터타기, 풀 썰매 등을 체험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체구가 크고 멋진 말들을 보며 대형 가축에 대한 두려움도 없애고 가축과의 교감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문의 031-328-9882)
기흥구 보정동은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지난달 22∼23일 관내 어린이집 아이들이 고구마를 캐는 ‘고구마밭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고구마 밭은 새마을부녀회 등 단체 회원들이 심은 것으로, 어린이들은 이곳에서 고구마를 캐고 캔 고구마는 가져가도록 했다. 1인당 5천원의 체험참가비는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보정동 새마을부녀회는 2001년부터 저소득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에 앞장서 왔다.
처인구 모현면축구협회는 지난달 25일 모현중학교 운동장에서 모현면축구협회장기 추계축구대회를 열었다. 모현면 내 조기축구회 11개 팀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축구대회에서 왕곡 조기회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득점왕에 정준호, 최우수선수에 방승희씨가 각각 차지했다.
수지구 보건소는 치매가 우려되는 취약계층 노인 25명을 대상으로 한의약과 함께하는 인지기능향상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11월9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주 2회 운영되는 교실은 기존의 노인건강관리 프로그램에 한의약 강좌를 접목해 한의사가 직접 한방중풍, 한방양생, 한방우울 예방 등의 이론교육을 실시한다. 또 기공체조와 명상 등 한의약 치료 강좌와 탄천길 걷기와 야외나들이 등 야외 레크리에이션 활동도 펼친다.
포곡읍새마을부녀회(회장 정명순)는 지난달 27일 읍사무소에서 중고물품을 교환‧판매하는 ‘나눔장터’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도서, 장난감, 의류 잡화, 가전제품 등 50여개 생활용품이 판매됐으며 수익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포곡읍새마을회는 2011년부터 지역사회의 나눔문화를 조성하고 자원을 재활용하기 위해 나눔장터를 운영해 왔다.
“법적근거, 객관적 평가기준, 공정성 확보 선행돼야”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활동 중인 김민기 의원(용인을‧더불어민주당)이 대학에 대한 지원여부를 결정하는 교육부의 ‘대학구조개혁위원회 위원(구조개혁위원)’이 대학을 상태로 컨설팅 사업을 하는 등 부적절한 행위에 대해 지적하고 나섰다.구조개혁위원은 대학정원 강제 축소, 재정지원 제한 등을 심의하는 자리로 대학의 생사여탈권을 쥐고 있다는 점에서 심각성을 더하고 있다.김민기 의원은 지난달 28일 교육부 국정감사에서 2013년 8월 임명된 임기 2년의 구조개혁위원 20명 중
양지면새마을부녀회(회장 송선옥)는 바자회 행사로 얻은 판매 수익금 68만5900원 전액을 양지면에서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새마을부녀회는 지난달 26일 주민자치센터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중고물품과 먹거리 판매 등 바자회를 열었다. 송선옥 회장은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교환해 자원 재활용을 활성화하고, 수익금으로 이웃돕기도 하게 됐다”고 밝혔다.
대한노인회 용인시처인구지회(지회장 류충희) 부설 용인노인대학(학장 이인영)은 지난달 22일 충북 문의문화재단지와 청남대에서 문화탐방을 진행했다. 노인대학생들은 풍요로운 가을 들녘을 즐기며 문화재단지의 문화유적 전시관과 청남대를 관람하며 친목을 다졌다. 이인영 학장은 학생들에게 문화유적에 대해 설명하고 “조상들의 지혜와 생활모습에서 얻는 교훈처럼 우리도 후손들에게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용인시의회 이건영 의원은 지난달 27일 모현파출소 자율방범대 차량 기증식에서 지역경찰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용인동부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모현파출소 자율방범대(대장 이종우) 차량 증차는 최근 능원·동림·오산리 지역의 인구가 늘면서 치안수요 증가에 따른 부족한 경찰관수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건영 의원은 “모현면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안전부터 세심하게 챙기기겠다”고 말했다.
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은 지난 20일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과 상호업무교류와 공동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긴밀한 연계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 했다.주요 협약 내용은 △청소년의 상담 및 자립, 진로 등을 위한 서비스 연계 협력 △용인시기훙노인복지관 회원들의 상담서비스 지원 △청소년상담관 행사 장소 지원 △양 기관 행사시 상호 관련업무 지원 등이며, 담당자를 통해서 추진할 예정이다.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은 청소년과 노인이 함께할 수 있는 자리를 확대 할 계획이며 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
용인시 처인구는 상습 정체를 빚는 김량장역 사거리 일대 교통 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삼군사령부→김량장역 방향 진입구간에 우회전 차로를 신설했다고 밝혔다.김량장역 사거리는 처인구청, 용인시청, 삼군사령부, 유림동 등 네방향 차로가 교차하는 지점으로 출·퇴근 시간 교통 혼잡이 극심한 지역이다.처인구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진입구간 내 보행자 도로를 축소하고 우회전차로를 신설해 3차선 도로를 만들었다. 이에 진입구간 63m의 보도 너비가 기존 3.1m에서 2.5m로 축소됐고, 차로는 기존 8.4m에서 너비 9m의 3차선으로 확장됐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전자파연구소는 지난 22일 사회복지시설에 사용해 달라며 양지면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은 국제공인 시험인증기관으로 해마다 이웃돕기 성금을 내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전자파연구소 관계자는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성금을 전하게 됐다. 복지시설 운영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용인시 수지구는 상습정체를 빚었던 국도43호선 포은대로의 풍덕천삼거리~사거리와 정평사거리~풍덕고교사거리 등 2곳에 대해 서부경찰서와 협의해 교통체계를 개선했다고 밝혔다.이들 2곳은 모두 좌회전 차량이 많아 직진차량까지 밀리는 정체구간으로 좌회전 차로를 각각 1개씩 추가로 확보했다. 또 신호시간도 직진신호를 줄이고 좌회전 시간을 늘렸다.국도43호선 포은대로는 하루 차량 통행량이 평균 6만대로 수지구 관내 중 차량 이용량이 가장 많고 출·퇴근시간 정체가 심한 지역이다.
기흥구 서농동은 지난 19일 관내 미용기술 소지자 2명이 저소득 장애인 가정 6곳을 방문해 미용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미용봉사는 미용기술자들의 재능기부 방식으로 이뤄졌다.방문가정의 한 장애인은 “몸이 불편해 미용실에 자주 들르지 못하는데 집에 직접 찾아와서 손수 커트를 해주니 매우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계속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동 관계자는 “소외이웃들이 따뜻한 이웃사랑을 느끼도록 재능기부로 커트미용 봉사 서비스를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매월 지속적으로 커트미용 봉사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용인시 처인구(구청장 김관지)는 시가지 주변 가로화단과 화분에 가을 꽃 4만8000여본을 심었다. 용인IC 구간 50개 원형화분에 가든멈과 메리골드 등 4종 3280본을, 동부동주민센터와 명지대사거리 등 가로화단 4곳에 백묘국과 백일홍 등 8종 4만5631본을 심었다. 용인교와 금학교의 난간에는 분홍색 웨이브페츄니아와 녹색 관상고구마를 심어 주민들이 가을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풍덕초등학교(교장 김동길)는 지난 21일 ‘열린 학교! 건강한 학교!’를 슬로건으로 2학기 수업공개 및 교육과정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각 학급에서 약 600명의 학부모가 참석해 수업을 참관했다. 학급별 교육과정에 따라 협동학습, 프로젝트학습 등을 통해 풍덕초의 교육목표를 어떻게 실천하고 있는지 학부모들에게 공개했다. 교육과정 설명회는 강당에서 풍덕초 교육과정 전반에 대한 내용을 설명하며 학부모들과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가졌다.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관장 김현숙)에서는 다가오는 노인의 날(10월 2일)을 맞아 ‘제4회 3대통합 가족걷기대회’를 개최한다. 가족걷기대회는 오는 10월 1일 오전 9시부터 수지복지센터 광장에서 가족사랑, 노인사랑, 이웃사랑을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2013년부터 시작해 4회째를 맞이하는 3대통합 가족걷기대회는 가족이 함께 우리 지역을 걸으며 가족 간의 대화의 시간을 마련하고, 노인의 날을 맞이한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로 어르신이 공경 받는 지역사회를 만들 예정이다.이번 행사에는 건강박람회도 함께 진행되어 다양한 의료기관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