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대위, “주민생명과 안전 지켜달라”수지구 신봉동 56-10번지 일대 야산 개발과 관련해 서흥마을 한일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가 수지구청장을 상대로 낸 건축허가 변경처분 취소 소송 1차 공판이 22일 열린다. 입대위 측은 개발허가를 취소해 달라며 지난해 말 행정심판을 진행했지만 기각된 바 있어 결과가 주목된다.해당 지역은 수지구가 2014년 개발허가면적 700㎡ 단독주택 1동으로 허가를 냈었지만 이후 사업자의 신청으로 11동 단독주택 개발 변경허가처분이 내려졌다.입대위 측은 “2014년 수지구의 개발 허가는 사업자가 거주 목적으로 1층
처인구 포곡읍 포곡중학교사거리~전대리복지회관에 이르는 100m 구간의 마을담장이 벽화로 새롭게 단장됐다. 포곡읍주민자치위원회와 전대리상가번영회, 명지대 학생, 203항공대 등 자원봉사자들은 3일 전대리 가는 길 100m 구간에 기린에게 먹이주기, 오토바이 타기, 숨은 그림 찾기 등 벽화 7점과 창포물에 머리감기 등의 민속화 1점을 그렸다.이 행사는 침체된 상권을 살리고 마을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진행되고 있는 ‘전대리 가는 길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벽화는 평면으로 된 그림을 입체적으로 보이도록 착시효과를 주는 ‘트
수지구 풍덕천1동은 전입신고를 하는 주민들에게 풍덕천1동 생활 전반을 안내하는 홍보물 1000부를 만들어 나눠주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홍보물에는 전입신고 및 출생신고 시 주민이 알아야 할 사항, 각종 복지 혜택, 공구빌려드림 서비스,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시청·구청·경찰서 전화번호, 대형폐기물 처리 방법, 관내 폐기물 수거 업체 전화번호 등이 소개돼 있다.
처인구 동부동체육회(회장 정규섭)는 4일 용인종합운동장에서 ‘제10회 동부동 체육회장배 축구대회’를 열었다. 동부동 내 축구 동호회 7개 팀이 참가해 조별리그 방식으로 기량을 겨뤄 백호팀이 우승, 해오름팀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정규섭 회장은 “관내 축구 동호회 회원들이 경기를 통해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처인구 동부동주민자치위원회는 13~22일 매주 화·목요일에 자세교정 건강강좌인 ‘맵시 무브먼트’ 무료 공개강의를 연다. 맵시 무브먼트는 자세교정에 대한 이론과 운동 방법을 배워 스스로 신체의 불편한 부분을 찾아 치유할 수 있도록 돕는 건강강좌다. 동부동은 운동할 시간이 부족하고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아 건강 이상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강의를 마련했다. 강의 후에는 다음 달부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으로 개설된다.
용인서부경찰서(서장 박주진)는 7일 어머니폴리스 회원 및 여성청소년과 학교전담경찰관 등 60여명이 함께하는 학교폭력예방 하굣길 캠페인을 가졌다. 이날 캠페인은 학교주변 가두 행진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홍보물을 나눠주는 등 예방 홍보활동으로 이뤄졌다.
용인경전철 운동장·송담대역에서 금학천 방면으로 연결통로가 신설돼 용인중앙시장 이용이 수월해질 전망이다. 용인시는 용인중앙시장 활성화를 위해 7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경전철 운동장·송담대역에서 금학천 방면으로 연결통로를 지난달 26일 착공했다고 밝혔다. 이 연결통로는 오는 11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현재 연결통로는 금학로 북쪽(용인IC 방향)으로만 나 있어 중앙시장으로 가려면 차량통행이 많은 4차선 도로를 두 번이나 건너야 하는 등 불편이 따랐다.통로는 경전철 2층에 있는 기존 역무실을 이전하고 75㎡ 규모의 연결통로와
기흥구 신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29일 폐지 줍는 노인 30여명과 함께 충남 하늘물빛정원 식물원으로 나들이를 다녀왔다고 밝혔다.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참석자들은 수목원을 관람하고 족욕 체험 등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기흥구 마북동민들과 함께하는 2017년 마북동민의 날 기념 ‘법화산 등반 대회 및 작품발표회’가 지난달 27일 열렸다. 마북동 체육회(회장 김병돈)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종현)이 공동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정찬민 용인시장, 김종철 도의원, 홍종락 시의원, 김대정 시의원 등 내빈과 주민 1400여명이 참석했다.
성복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저소득층 19가구에게 생계비와 장학금 890만원을 지원했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 장학금은 중학생 5명에게 각 10만원, 고등학생 7명은 각 50만원, 대학생 4명에게 각각 100만원이 전달됐다. 긴급지원 대상 3가구에 1가구당 30만원씩의 생계비도 지원됐다.성복동 사보협은 치매 및 알코올 중독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1가구에 대해서는 대상자 면담을 통해 요양방문서비스나 시설보호 등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이번 지원은 지난해 모금한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운동의 지정기탁금을 활용한 것으
수지구무한돌봄 네트워크팀은 지난달 31일 수지노인복지관에서 용인시 복지정책과 희망나눔팀, 용인시무한돌봄센터, 수지구 통합사례관리자 등 민·관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지역의 사례 관련 개입방법 등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수지무한돌봄은 지역에서 생긴 2가지 위기 사례에 대해 전문가의 자문을 구하며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은 지난달 27일 ‘녹십자와 함께하는 ‘두근두근 그린데이’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녹십자의 후원으로 개최됐다. 녹십자 임직원과 가족 80여명이 자원 봉사를 통해 사회공헌에 참여하는 자리는 녹십자 가족 80여명과, 복지관 이용 장애 아동·청소년 40명이 참여해 치어리딩, 난타, 아카펠라, 탭댄스 팀으로 나누어 다양한 예술활동을 체험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통합해 완성한 작품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처인구 원삼면에서 건설용 석제품을 생산하는 ㈜미존테크(대표 이혜임)가 최근 송전중학교 야구부와 후원 협약을 맺었다. 이는 용인시 하나 뿐인 중학교 야구부에 대한 첫 기업 후원이다. 송전중 야구부는 지난해 수원 해피컵 중등야구대회 우승 이후 꾸준히 지역 엘리트 야구선수를 배출하고 있다. 송전중 야구부 관계자는 “지역 최초로 후원기업이 생기게 돼 인재육성에 박차를 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주민, 지역 예술인, 학생 작품 등 다양한 전시 계획 민원과 행정 업무를 보는 주민센터가 작은 미술관으로 변신했다. 주민이 직접 그린 그림이나 지역의 예술인, 초·중·고교 학생 등의 다양한 작품이 전시될 주민을 위한 작은 공간이 마련된 곳은 상현2동주민센터. 덕분에 주민들은 이제 가까운 곳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게 됐다.상현2동은 지난달 30일 주민센터 지하 1층에 주민들이 다양한 미술작품을 전시하고 관람할 수 있는 작은 미술관인 ‘상현갤러리’를 개관했다.주민센터가 동네 가장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지역주민 서
용인시포곡읍관광발전협의회는 지난달 30일 전대리 경안천 둔치에서 단오절 풍습을 재현하는‘제7회 창포단오축제’를 열었다. 축제는 지역발전과 주민안녕을 기원하는 단오제례를 시작으로 풍년을 바라는 길놀이, 창포물에 머리감기, 가훈쓰기, 창포이야기 사진전 등의 행사에 이어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공연, 주민노래자랑 등이 진행됐다.
기흥구 구성동은 지난달 28일 청덕동 물푸레마을 9단지 관리사무소 앞에서 65세 이상 노인, 다문화가정, 저소득가정 등을 대상으로 한 ‘이동치과’진료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이동치과 진료로 관내 저소득 가정 등 주민 60여명이 무료로 구강관리(스케일링), 충치 검진 및 치료, 불소도포, 기타 보철물 관리 등을 받았다.
처인구 원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25일 저소득 홀몸 노인이 거주하는 노후 주택을 수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집수리는 마을주민들이 재능기부를 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집수리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했다. 협의체 관계자는 “민·관이 힘을 합쳐 취약 계층을 돕고 지역자원 발굴에 힘써 모두가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원삼면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더불어 살아가는 열린 배움터 지향 네트워크 개교파티 열고 힘찬 출발 동백에 마을학교가 탄생했다. 이름은 ‘꽃보다 동백’(이하 꽃동백)이다. 지난 달 31일 개교기념으로 잔치를 가진 마을학교 ‘꽃동백’은 지역주민들이 서로에게 배우며 더불어 살아가는 열린 배움터를 지향한다.“옆집 아저씨에게, 동네 빵집 아줌마에게, 기타 잘 치는 아랫집 학생에게 누구나 선생님이 될 수 있고 누구나 배울 수 마을이죠.” 동백 마을밥상을 지키는 이종환 이사의 설명이다. 재능과 지혜를 나눔으로서 보다 금 더 풍요롭게 삶을 나누는 배움터란 얘기다
기흥구 동백동통장협의회(회장 홍성구)는 기흥구 동백동에서 지난달 27일 동민들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동민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동백호수공원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는 가족과 함께하는 숲길걷기, 주민들의 숨은 재능을 뽐내는 장기자랑,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댄스․노래․악기연주 등의 작품발표회가 이어졌다.
처인구 포곡읍 전대리발전협의회(회장 정윤식)는 지난달 25일 포곡중학교 강당에서 전대리 7개 마을 합동으로 경로잔치를 열었다. 이날 전대 1~7리 마을 노인들은 풍물패놀이, 국악공연, 부채춤 등의 다양한 공연을 보며 주최 측이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나눴다. 정윤식 회장은 “그동안 마을 단위로 간소하게 치렀던 행사를 7개 마을 합동으로 치르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