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미술협회(회장 김주익)가 4일부터 9일까지 용인시청 문화예술원 대전시실에서 ‘2022 제4회 항일의 혼을 깨우다’ 전시를 연다.‘2022 제4회 항일의 혼을 깨우다’는 용인의역사와 문화, 회화콘텐츠 관련 다양한 작품을 준비했다. 서양화, 서예, 문인화, 벽화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로 총 229명의 작가가 참여했다.이번 전시가 특별한 점은 작가들이 시대별로 연작에 나섰다는 점이다. 또 1930년대부터 1970년대까지는 100호 사이즈에 달하는 크기의 작품들이 전시돼 관람객들의 눈을 사로잡을 예정이다.9일 전시가 마무리 되고 나면
용인문화재단은 21일부터 23일까지 5회에 걸쳐 용인시청 문화예술원 마루홀에서 창작극 ‘칼을 찬 선비–오석 김혁’ 공연을 선보인다.‘칼을 찬 선비–오석 김혁’은 처인구에서 항일독립운동을 하며 일본의 침략으로부터 조국을 지키기 위해 싸웠던 김혁 장군의 일화를 담은 내용으로 극단 개벽(아래 개벽) 한원식 대표가 대본과 연출을 맡았다.김혁은 대한제국 무관학교 1기생으로 육군정위로 근무하던 중 1907년 군대가 해산되자 고향 용인으로 돌아와 1919년 3월 용인만세운동에 참가했다.만세운동을 이어가던 김혁은 일본 경찰의 감시망을 피해 만주로
용인시청소년연희단(대표 이자현, 아래 연희단)은 지난달 25일 길마재민속공원(수지구 상현동)에서 열린 용인의 민속축제서 ‘용인시 용구놀이’를 선보였다.예술제에서 선보인 ‘용구놀이’는 농악 을 상징하는 용(龍)과 거북놀이를 상징하는 구(龜)가 합쳐진 용인의 거북놀이다. 용구놀이는 용인의 옛 지명인 용구현의 이름을 따서 지은 것이기도 해 중의적인 용인만의 거북놀이라고 할 수 있다.이날 예술제는 용구놀이를 발굴한 용인전통연희원 박창배 대표를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국회의원(용인병)과 수지구민, 연희단 가족 등 100여명의 시민이 자리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지휘자 원학연)은 다음달 8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제41회 정기연주회 ‘We are the World(위 아 더 월드)’를 공연한다.이번 공연에서는 도르트문트 청소년합창단 설립자인 죌료 다부토비치(Željo Davutović)와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 상임지휘자 원학연이 함께 공연을 진행한다.이날 독일 도르트문트 청소년합창단과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함께 무대를 장식한다. 양국의 청소년 합창단은 독일민요 메들리를 시작으로 세계 평화를 노래한 ‘We are the World(위 아 더 월드)’, 한국민요 메들리 등
용인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이 주체가 되는 다양한 문화 창작활동을 장려하는 ‘2022년 용수엔터테인먼트’를 11월까지 운영한다.이번 프로젝트는 관내 9~24세 청소년 3명 이상으로 구성된 7개 팀을 선정해 △전문PD·촬영감독이 함께하는 활동 영상제작 △청소년 문화공연 △온라인 경연대회 등을 지원한다.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은 고급 장비를 이용한 전문 영상제작 과정에 직접 참여해 재능을 발휘하며 문화공연 참여기회를 넓혀 성취감과 개인역량을 키울 수 있다.한편, 청소년 7개 팀의 활동 영상은 17일부터 유튜브를 통해 공개되며, ‘온라
용인시청소년연희단(대표 이자현, 아래 연희단)은 지난달 25일 길마재민속공원(수지구 상현동)에서 열린 용인의 민속축제서 ‘용인시 용구놀이’를 선보였다.예술제에서 선보인 ‘용구놀이’는 농악을 상징하는 용(龍)과 거북놀이를 상징하는 구(龜)가 합쳐진 용인의 거북놀이다. 용구놀이는 용인의 옛 지명인 용구현의 이름을 따서 지은 것이기도 해 중의적인 용인만의 거북놀이라고 할 수 있다.공연은 ‘문 굿’으로 시작해 약 40분 동안 진행됐다. 단원 32명은 꽹과리를 치고 상모를 돌리는 등 화려한 공연을 선보여 시민 호응을 얻었다. 마지막으로 대청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지휘자 원학연)은 다음달 8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제41회 정기연주회 ‘We are the World(위 아 더 월드)’를 공연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도르트문트 청소년합창단 설립자인 죌료 다부토비치(Željo Davutović)와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 상임지휘자 원학연이 함께 공연을 진행한다.이날 독일 도르트문트 청소년합창단과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함께 무대를 장식한다. 양국의 청소년 합창단은 독일민요 메들리를 시작으로 세계 평화를 노래한 ‘We are the World(위 아 더 월드)’, 한국민요 메들리 등
용인문화재단은 재단 창립10주년을 맞아 다음달 8일부터 9일까지 용인시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수지구 풍덕천동)에서 모노드라마 ‘박상원 콘트라바쓰’를 선보인다.박상원 콘트라바쓰는 ‘향수’, ‘좀머씨이야기’ 등을 집필한 작가 파트리크 쥐스킨트의 대표작 중 하나인 ‘콘트라바스’를 원작으로 한다. 동명의 원작 소설 ‘콘트라바스’는 “희곡이자 문학작품으로서 우리 시대 최고의 작품”이라는 극찬을 받으며 작가 파트리크 쥐스킨트의 이름을 본격적으로 알리기 시작한 작품이다.이번 작품에서 박상원은 어두운 오케스트라 파트 가장 뒷줄에 앉은 콘트라바쓰 연
극단동동은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용인시 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수지구 풍덕천동)에서 3일간 12번째 정기공연 ‘공원에 산다’를 선보인다.2011년 창단한 극단동동은 첫 창단 공연 ‘소풍갈까요?’를 시작으로 매년 정기공연을 열며 관객들과 소통해왔다. 극단은 코로나19 이후 연습 등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공연 때마다 찾아와주는 관객들로 인해 정기공연을 중단하지 않고 이어왔다.이번 공연에서 선보이는 ‘공원에 산다’는 작은 공원에서 극중 인물들이 보여주는 욕망과 다툼, 기만과 좌절 등 각각의 사연을 이야기한다.공연은 중학생부터 관람 가능
한국등잔박물관(처인구 모현읍)은 5060 신중년을 대상으로 ‘빛을 품은 예술’ 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빛을 품은 예술 교육은 경기도와 용인시가 지원하는 2022 지역문화예술 플랫폼 육성사업 ‘빛을 비추면’의 일환이다.이번 교육은 박물관 소장 유물인 등잔, 제등, 촛대 등 전통 등기구의 조형미와 자연과 더불어 살고자 한 선조들의 자연관이 새겨진 목제 등잔대에 담긴 장인 정신을 알아볼 수 있다.교육은 다음달 19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한다. 참가자는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전시 관람을 마친 후 목공예 작가와 우드 카빙(목공)을
(사)한국문인협회 용인지부(지부장 박동석)는 10월 23일 용인시청 하늘광장에서 ‘제25회 용인시민백일장’을 연다.용인시민백일장은 시민들의 문학적 소양을 발굴하고 예술의 생활화를 도모하고자 매년 개최한다.올해는 시, 산문 부문에서 경연을 펼치며 용인시에 주민등록을 둔 일반인 및 초·중·고교생, 비 재학 청소년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단, 상급학교 진학으로 참가부문 변동된 경우 외에 등단 작가 또는 전년도 대상·금상 수상자는 참가할 수 없다.신청은 현장·사전 접수 모두 가능하다. 사전 접수를 원하는 사람은 용인예총 누리집에서 신청서
강춘섭제 정재영과 정재룡류 초적보존회는 28일 용인문화예술원 마루홀(용인시청)에서 ‘용인시민위안잔치’를 연다.‘용인시민위안잔치’는 코로나 종식으로 시민들이 활기차고 평안한 일상으로의 복귀를 기원하는 음악회다.강춘섭제 정재영, 정재룡류 초적보존회는 1930년 초적전문악사 강춘섭이 sp음반에 남기고 맥이 끊어졌던 초적 5곡 전부를 76~78년 만에 최초복원, 재현해 국내외 전하고 있다.이번 공연은 초적명인 정재영(강춘섭제 정재룡류 초적보존회대표)과 정재룡(서울시무형문화재 제 24호 초적이수자)형제와 가야금명인 김화선이 참여해 우리 전통
용인필하모닉오케스트라(단장 정철주, 아래 오케스트라)는 21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2022 관현악을 위한 아리랑 미르 용인’ 공연을 선보인다.창단 20주년을 맞은 오케스트라는 전문 연주인 63명으로 구성돼 정기연주회를 비롯한 기획 연주회 등 360여 회의 공연을 통해 다양한 음악을 구현하고 있다.오케스트라는 이번 공연에서 관현악을 위한 ‘아리랑 미르-용인’을 관객 앞에 처음으로 선보인다. 이들은 매년 국내 작곡가들과 함께 ‘용인-하늘울림 땅울림’, ‘용인의 빛과 소리’ 등 용인을 생각하며 만든 창작곡 발표를 통해 지역 예술 발전에
한국사진작가협회 박승호 용인지부장은 28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동대문 디자인플라자 알림홀 1관에서 진행되는 제7회 대한민국사진축전서 ‘렌즈로 담은 스위스&빙하의 눈물’ 전시를 연다.대한민국사진축전은 한국사진작가협회가 1년에 한 번씩 여는 전시회로 올해는 전국에서 총 100명을 선발했다. 박 지부장은 포토페어 개인부스전에 참여해 스위스에서 직접 카메라에 담은 사진 13점을 선보일 예정이다.특히, 스위스 체르마트에 위치한 마테호른을 전경을 담은 사진이 인상적이다. 아침 일출의 붉은 빛이 빙하를 녹이는 충혈된 눈을 표현한 작품이다. 박승
용인문화재단은 대표 상설공연 2022 씨네오페라 두 번째 작품으로 ‘맥베스’ 공연 실황을 29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상영한다.맥베스는 오페라의 거인 베르디의 작품으로 플라시도 도밍고, 안나 네트렙코 등 최고의 스타로 꾸려져 2018년 베를린 국제오페라 극장 공연 전부터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재단은 오페라를 잘 몰라도 작품을 재밌게 감상할 수 있도록 관객들을 위한 깜짝 사전 강의도 준비했다고 설명하고 있다. 이용숙 오페라 평론가의 해설을 공연시작 40분 전인 오후 1시 20분부터 각 지정석에서 들을 수 있다.공연 정보와 관련 보다
한국미술협회 용인지부(지부장 김주익, 아래 용인미협)가 경기도 문화의 날을 맞아 24일부터 25일까지 기흥 호수공원에서 ‘2022 자연과 예술’ 행사를 연다.2022 자연과 예술은 용인미협이 경기도 문화의 날(매월 마지막 수요일 주간)을 맞아 준비한 행사로 24일 열리는 가족과 함께, 체험과 전시(10월 25일~30일), 한번쯤 멈출 수밖에(11월 20일~26일) 등 3회차로 구성돼 있다.이달에 열리는 행사는 24일부터 25일까지 ‘찾아가는 아트 인문학 스토리텔링 강연’, 25일에는 시화·캘리그라피 만화그리기, 사행시 짓기, 작가
프로젝트 일단(김민희, 박소정, 서련희)은 22일 용인시 평생학습관 작은어울마당(수지구 풍덕천동)에서 낭독극 ‘판도라의 희망고문 상자’를 선보인다.청년 세 명이 모여 만든 ‘프로젝트 일단’의 첫 기획 작품 ‘판도라의 희망고문 상자’는 “판도라의 상자에 남은 것이 과연 희망일까?”라는 궁금증에서 시작해 희망 관련 신화 조사, 주제와 관련된 주변 인물 인터뷰, 짧은 희곡 쓰기 등 여러 과정을 거듭해 완성된 작품이다.이번 작품은 예술을 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용인문화재단 지원 사업을 통해 제작된 낭독극이다. 프로젝트 일단은 관객들의 피드
용인특례시는 ‘제32회 용인시 문화상’ 문화부문 수상자로 용인전통연희원 박창배 대표를, 예술부문 수상자로 (사)한국미술협회 용인지부 김주익 회장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1991년 제정된 용인시 문화상은 문화예술도시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한 지역 예술인에게 주는 상으로 매년 수상자를 선정해 발표한다.문화부문 수상자인 박창배 대표는 잊혀져 가는 전통 풍물놀이를 발굴하고 지역의 문화유산과 연계해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연희문화를 보급·발전시키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특히, 용인 민속놀이 ‘용구놀이’를 소재로 청소년 대상 교육 프
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아래 오케스트라)는 ‘해설이 있는 파크콘서트’를 오는 24일 오후 5시 수지구 죽전야외음악당에서 연다.이번 공연은 손성돈의 지휘로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연주로 채워진다. 단원들은 넓게 펼쳐진 야외공연장 특성을 살려 보다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용인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특히, 비제 ‘카르멘 모음곡’과 차이코프스키 ‘백조의 호수 모음곡’ 등 대중에게 익숙한 클래식과 영화 스타워즈, 레미제라블, 록키 등 널리 사랑받는 영화 주제곡을 오케스트라의 선율로 연주한다. 또 성악가 소프라노
용인여성작가회(회장 이난영) 여섯 번째 정기전이 13일부터 25일까지 용인시청 문화예술원 대전시실에서 열린다.이번 정기전은 코로나19로 직접 전시를 찾아 작품을 감상할 기회가 줄어든 시민들의 문화 갈증을 해소하고자 74명의 작가가 전시에 나선다.전시에서는 목지우 작가의 ‘또 하나의 계절Ⅱ’을 비롯해 유화, 수채화, 공예, 판화 등 다양한 기법과 재료로 예술의 이미지를 형상화한 작품 74점을 선보인다.정기전인 만큼 작품 감상 외에 또 다른 행사도 준비됐다.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수업을 열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