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청소년부터 중장년까지 웹툰을 즐겨보는 모습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만화나 웹툰을 주로 보는 구독자들은 컴퓨터뿐 아니라 지하철이나 버스와 같은 대중교통에서도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콘텐츠를 보기도 한다.구독자가 늘어난다는 것은 그만큼 질 좋은 콘텐츠가 늘어났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최근에는 ‘유미의 세포들(이동건)’, ‘지옥(연상호)’ 등 웹툰 원작으로 제작한 영화와 드라마가 종종 등장하고 있다.이외에도 지난해 8월 일본 고치현 고치시에서 개최된 일본 최대 고교 만화대회인 ‘만화 고시엔’에서 전남여고 학생 4명이 1위를 차지
여성농업인 육성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용인시가 종합적인 시책을 수립해 필요한 재정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용인특례시의회 황미상 의원이 대표 발의한 ‘용인시 여성농업인 육성 지원 조례안’이 11일 제27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한데 따른 것이다.조례안에 따르면 시장은 여성농업인 육성을 위한 종합적인 시책을 수립·시행하며, 이에 필요한 재정지원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위해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여성농업인 육성 연도별 시행계획을 수립·시행하고, 여성농업인을 위한 지원 시책으로 사업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여성농업인을
용인특례시의회 강영웅 의원(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발달장애인 실종 예방 지원 조례안’이 11일 제27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이 조례안은 일생 돌봄이 필요한 발달장애인의 실종 예방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해 발달장애인의 권리를 보호하고 그 가정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제정됐다.주요 내용은 △발달장애인의 실종 예방 대책 등이 포함된 발달장애인의 실종 예방·지원계획 수립 △발달장애인의 실종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 등의 사업 추진 △발달장애인의 실종 예방을 위해 중앙행정기관, 타 지자체, 교육청, 경찰서
용인특례시의회 이진규 의원(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용인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1일 제27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이 조례안은 개발행위허가 기준 및 성장관리방안 대상지역을 개선·보완하고자 개정됐다.주요 내용은 △조성이 끝난 농지에서 농작물 재배, 농지의 지력 증진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한 객토나 정지작업, 양수‧배수시설 설치를 위한 토지의 형질변경으로서 허가받지 않아도 되는 절토‧성토의 범위는 1m 미만으로 함 △수지구 성장관리방안 대상 지역은 고기동, 동천동, 신봉동, 성복동, 풍덕천동으로 명시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국회의원(용인시병)은 3일 성복중학교 체육관 신축공사와 상현중학교 도로 포장개선을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29억 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성복중학교는 2002년 개교 이후 현재까지 체육관이 없어, 평소 우기와 미세먼지가 심할 때 체육활동을 원활히 진행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이번에 확정된 예산으로 성복중 학생들의 체육활동 등 학습권 보장을 위한 체육관을 신축할 예정이다. 또한 2004년 개교한 상현중학교는 현재 보도블록의 노후화로 인한 파손 정도가 심해, 학생들의 안전 문제와 우기 시 배수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용인특례시의회 김상수·김윤선 의원은 처인구 이동·남사 국가첨단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지역 상생 방안과 주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이주대책 등을 용인시에 주문했다.김상수 의원은 6일 27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보정동 플랫폼시티부터 원삼 반도체 클러스터, 이동·남사 국가첨단산업단지까지 용인이 대규모 산업단지들을 조성할 수 있었던 까닭은 여러 관계자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겠지만, 그에 못지 않게 용인을 삶의 터전으로 삼아 살아온 시민들과 지역 기업인들이 초석을 다져온 덕분”이라며 “따라서 용인시가 대규모 산업
용인특례시의회는 본예산보다 1783억 늘린 3조3930억 원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 제·개정 조례안과 동의안 등을 심의하기 6일 제272회 임시회를 개회했다.이번 임시회에는 △공공기관의 출연금, 전출금 및 위탁사업비 정산에 관한 조례안과 발달장애인 실종예방 지원 조례안 등 제·개정 조례안 23건 △용인시정연구원 출연계획 동의안과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사업 업무협약 동의안 등 동의안 8건 △보라동행정복지센터 신축(변경) 등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2건 △규칙안 2건 △보평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 변경안 등 의견제시 3건 △추경 예산안과 기금
용인특례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6일 봄철 산불 특별대책 기간을 맞아 산불 대응 체계 현장 확인을 위해 용인시 산불대응센터를 방문했다.이날 위원들은 산불대응센터, 재해예방센터 등을 둘러본 후 관계부서로부터 센터의 운영 현황 및 산불 발생 시 대응 체계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산불에 대비해 상시 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있는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신민석 위원장은 “용인시에서는 최근 3년 동안 연평균 9.3건의 산불이 발생한 바 있다. 전체 산불의 90% 이상이 봄철에 발생한 만큼 철저히 대응 태세를 갖춰 시민의 소중한 생명
용인특례시의회(의장 윤원균)는 지난달 31일 강남대학교 중국 유학생 60명과 문화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윤원균 의장과 신현녀 의원은 유학생들에게 용인특례시의회의 역할 및 용인의 문화를 소개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학생들은 의회 청사를 둘러본 후 홍보 영상을 시청하고 지방자치와 의원이 하는 일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OX퀴즈를 풀며 용인시의 문화와 의회, 지방자치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윤원균 의장은 “용인특례시는 중국 양주시와 자매도시, 태안시와 길림성 도문시와는 우호도시를 맺어 교류를 하고
더불어민주당 용인시(정)지역위원회는 25일 기흥구 구성동 주민센터 인근에 설치된 ‘3.30 구성만세운동 기념표석’ 앞에서 윤석열정부 망국적 대일 굴욕외교 규탄 성명을 발표했다.이날 성명 발표 현장에는 이탄희 국회의원을 비롯해 시민 100여명이 참석해 ‘반헌법적이고, 소·부·장 독립 포기한 윤석열 정권 한일외교 규탄한다!’란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21일 국무회의에서 “한일청구권협정은 한국 정부가 국민의 개인 청구권을 일괄 대리해 일본의 지원금을 수령한다고 돼 있다”라는 발언과 관련해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이영희 의원(국민의힘, 용인1)은 23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물의 재이용 활성화를 통한 지속 가능한 물 관리 체계 마련을 촉구했다.이 의원은 “경기도는 도시개발사업, 산업단지 조성사업 등 추진 중인 각종 개발사업으로 물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경기도의 핵심 전략 산업 중 하나인 반도체 산업은 물 사용량이 많아 충분한 물을 조달할 수 있는지가 사업 시행의 관건”이라고 설명하며 물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어 “기후변화로 국지적인 홍수와 가뭄 피해가 급증하는 등 물 관리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으며,
용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정부가 발표한 강제징용 피해자에 대한 제3자 변제방식 배상안에 대해 친일 정권의 민낯을 보여준 치욕적인 ‘굴욕외교’라고 규정하며 철회를 촉구했다.김진석 민주당 대표의원을 비롯한 시의원 13명은 21일 처인구 원삼면 3.1만세운동기념탑공원을 찾아 헌화한 뒤 정부에 대한 대일 굴종외교를 비판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민주당 의원들이 성명서를 발표한 3.1만세운동기념탑은 104년 전 용인에서 가장 먼저 독립 만세운동이 일어났던 용인의 대표적인 항일 유적지이다.김진석 대표는 성명서에서 “지난 3월 6일 윤석열
용인특례시가 남사·이동읍 시스템 반도체 국가첨단산업단지 조성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이상일 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조성지원 추진단(이하 추진단)을 23일 구성했다.경기도도 같은 날 경기도 ‘반도체 지원 전담 조직(이하 ‘도 TF’)’ 첫 회의를 열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추진단은 이상일 시장이 단장을 맡고, 반도체 사업 관련 부서를 총괄하는 황준기 제2부시장이 부단장, 시의 실·국장들이 팀장을 맡아 활동하게 된다.류광열 제1부시장은 소통조정관으로 활동하면서 시민 등과 적극 소통하고 대화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추진단은 시의 각 담당
용인시와 사립공공도서관인 느티나무도서관 간 경기도의회 예산 삭감을 둔 공방이 정치권으로 확산되고 있는 모양새다. 용인시의회 의원발로 문제 제기와 사과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지만 용인시는 즉답은 하지 않고 있다.그간 이 점을 꾸준히 지적해온 이교우 의원은 14일 제27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느티나무도서관과 관련한 용인시 보도자료에 대한 해명과 사과를 촉구했다.이 의원은 시가 배포한 보도자료 내용을 언급하며 “내용에는 경기도의회 예산 삭감으로 용인시가 예산지원을 끊은 것처럼 왜곡하고 악선전하며 의도적으
용인특례시의회 박은선 의원이 대표발의한 ‘용인시의회 포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용인시의회 포상 규칙안’이 14일 제27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용인시의회 포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에 따른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라 의회 소속 공무원의 모범공무원 포상 수여 관련 근거를 마련하고자 개정됐다.개정된 주요 내용은 △포상의 종류를 상장 및 모범공무원상으로 구분해 수여 △모범공무원상 신설 등이다. ‘용인시의회 포상 규칙안’은 ‘용인시의회 포상 조례’에 따라 모범공무원의 포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처인구 남사읍이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선정된 가운데, 용인특례시와 광주시가 16일 ‘경강선 연장 철도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용인시가 경강선 연장사업을 국토교통부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신규사업에 반영시키기 위해 광주시와 공동 용역을 발주하겠다고 밝힌 지 한 달 만이다.용인시는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경강선을 광주시 삼동역에서 분기해 처인구 모현~이동~남사까지 연장(40.2km)하는 계획을 추진해 왔다. 하지만 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추가 검토사업으로 반영되는 데 그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탄희 의원(용인시정)이 배우자 출산휴가를 30일로 연장하고 사업주가 근로자에게 최소 10일 이상의 휴가를 의무적으로 주도록 하는 ‘아빠한달출산휴가법’을 대표 발의했다.이번 개정안을 통해 사업주의 근로자 배우자 출산휴가 보장 의무도 강화된다. 근로자가 배우자 출산휴가를 10일 미만으로 신청했어도 사업주는 최소 10일 이상의 휴가를 부여하도록 하는 의무가 신설됐다. 이를 어길 시 과태료 500만 원이 부과된다.배우자 출산휴가 기간이 기존 10일에서 30일로 연장될 뿐 아니라 근로자가 ‘청구’해야지
김민기 국회의원(용인시을·더불어민주당)은 14일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청년지원단을 찾아 의정활동 노하우를 전해 듣는 경험을 가졌다.이날 간담회에는 김민기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태희 청년지원단장, 장민수 부단장, 전자영 부단장 등 청년의원 12명이 참석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간담회에 앞서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남종섭 대표의원, 조성환 수석부대표, 안광률 정책위원장, 고은정 기획수석, 박세원 정무수석, 정윤경 의원, 김태형 의원 등 재선·삼선 의원들이 함께 참석해 김민기 국회의원을 반갑게 맞이하며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김태희 단장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정하용 의원(국민의힘, 용인5)이 지난 10일 보라동 나산초등학교에서 열린 교육환경개선 정담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이 자리에는 나산초 서미영 교장, 학부모회 김혜미 회장 등 학부모들을 비롯해 용인교육지원청, 기흥구청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했으며 교내·외 각종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대안을 모색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학교 관계자와 학부모들은 △학교 앞 보차도 분리 울타리 색상 노란색 교체 △학교 앞 통행로 빙판길 예방 대책 필요 △노후 칠판의 교체 △학교 놀이시설의 재정비 등 13건에 대해 개선이 필요
용인특례시의회 김병민 의원(구성동,마북동,동백1동,동백2동)은 14일 제27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환경 조성을 촉구했다.김 의원은 “2001년 3월 개교한 구성중학교와 2004년 3월 개교한 구성고등학교는 인접해있고 산 정상 부근에 있는 두 학교는 등하교시키기 위한 차량이 학교 앞 도로에서 중앙차선을 넘어 회차하고 있어 학생들의 안전이 확보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이어 “구성중학교, 구성고등학교 앞에 회차로를 설치할 수 있는 부지가 충분히 있으며, 이곳에 도시계획시설 회차로를 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