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영민 의원(용인2·국민의힘)은 지난 12일 도 관계자들을 만나 국지도 82호선(화성 장지동∼용인 남사읍) 확장공사의 조속한 추진을 요청했다.김 의원은 경기도 건설국 고태호 도로정책과장과 용인시 이재석 건설정책과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국비(300억 원) 초과분의 지방비 부담에 대해 논의했다.김 의원은 “국지도 82호선 장지∼남사 구간의 극심한 교통정체로 주민들이 불편과 안전에 노출돼 있음에도 공사 추진은 여전히 답보 상태”라면서 “기획재정부가 국비 300억 원 초과분에 대해 자치단체가 부담할 경
용인시의회 유진선 의원(신갈·영덕1·2·기흥·서농동)이 항일무장투쟁을 이끈 김혁 장군과 항일 시인 홍사용 선생을 예로 들며 용인시의 근대문화유산에 대한 관심 부족을 지적했다.시정질문에 나선 유진선 의원은 “최근 기흥농서지구 지구단위계획 변경안 등 관련 자료를 찾아보니 두 위인의 생가터가 용인시 행정의 무관심 속에서 방치되고 있다는 사실에 7대 시정목표 중 하나인 ‘시민 중심 품격 있는 문화’에 의구심이 생겼다”며 용인 르네상스에 대해 의구심을 제기했다.유 의원은 이상일 시장에게 “기흥구 농서동이 독립운동가 오석 김혁 장군과 시인 노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강웅철 의원(용인8·국민의힘)은 14일 제36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지급 정책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강 의원은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지급 정책의 형평성과 공정성을 지적하며 성급한 정책이라고 지적했다.강 의원은 “조례 없이 예술인 기회소득의 예산부터 편성을 하고 기본적인 절차도 지키지 않는 주먹구구식 행정이 이루어졌으며, 도민에 대한 충분한 의견수렴 미흡과 나아가 의원과의 소통이 너무나 부족한 상황에 조례가 입안됐다”고 주장했다.이어 조례안 제정이유에서 밝힌
유방동과 고림동이 합쳐진 유림동을 행정동으로 분리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용인특례시의회 김상수 의원(모현·포곡읍, 유림·역북·삼가동)은 지난 14일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행정능률과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해 선제적으로 분동을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김상수 의원은 “처인구에는 인구 1만여 명의 소규모 동이 있는가 하면, 유림동처럼 13.62㎢ 면적에 3만 7천여 명이 살고 있는 동이 있다”며 “특히 유림동은 처인구 읍면동 중 가장 많은 인구가 사는 곳이자, 지난 5년간 7% 이상의 인구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기후 위기로 인한 집중호우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도시 침수 예방과 홍수 예측 시스템 구축 필요성이 제기됐다.용인시의회 신현녀 의원(구성·마북·동백1·2동)은 “용인은 개발이 많고 수변구역이 포함돼 있기 때문에 기후변화와 예상치 못한 자연재해에 대비하기 위해 효과적이고 지속적인 물관리 체계는 물론, 효율적인 재난 예방과 대응 체계 구축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실제 용인시는 지난해 집중호우로 탄천과 경안천 등 하천 범람하고, 수지구 고기동과 동천동 등 곳곳에서 주택과 농경지가 침수돼 많은 이재민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주민들은
난임 부부를 대상으로 난임 치료 등 지원정책이 실현될 것으로 전망된다. 용인특례시의회 기주옥 의원(비례대표)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난임부부 지원 조례안’이 14일 제273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조례안은 난임 부부의 경제적·심리적 부담의 경감을 도모하고 용인시의 적극적인 출산지원 정책을 실현하고자 제정됐다.주요 내용은 △난임치료를 위한 시술비 지원사업 등 시행 △다른 법령이나 조례 등에 의한 지원과 중복되지 않는 범위에서 시술비 지원 시행 등이다.기주옥 의원은 “소득제한규정 등으로 인해 건강보험급여 및 각종 지원혜
임기 1년 마무리를 앞둔 민선 8기 이상일 시장이 그간 성과를 적극 홍보하고 있는 부분에 대한 세부 내용을 질문이 이어졌다. 14일 열린 제273회 1차 정례회 시정질문에서 의원들은 시장 성과를 묻는데 화력을 집중했다. 뿐만 아니라 숙원사업이 제대로 진척되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도 강하게 물었다.◇민선 8기 핵심 사업 반도체 벨트 허리 세메스 인허가 문제= 용인시가 지난해 말 승인 신청을 접수했다고 밝힌 세메스(주)가 조성할 기흥도시첨단산업단지 계획과 관련해 물었다.유진선 의원(신갈‧영덕1‧2동‧기흥‧서농동)은 세메스 도시첨단산단 조
숱하게 제기돼왔던 장애인 범죄피해 예방과 피해장애인을 보호하기 위한 조례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용인특례시의회 황미상 의원(포곡읍,모현읍,역북동,삼가동,유림동)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장애인 인권침해 및 범죄피해 예방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4일 제273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조례안은 장애인 인권침해, 범죄피해 예방과 피해장애인 보호 및 지원 등에 관한 필요한 사항을 규정해 장애인의 권리를 보호하고자 제정됐다.주요 내용은 △장애인 범죄피해 예방 및 피해장애인 보호를 위한 시책 적극 추진 △장애인 인권침해 및 범죄
포곡고등학교 학생 16명이 7일 용인특례시의회가 운영하는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에 참여했다.학생들은 지역구 시의원들을 만나 의회에 관한 궁금한 사항에 대해 묻고 답변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의원들과 만남에 앞서 청사를 견학하고 의회의 역할과 기능, 지방자치에 대한 교육을 받은 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학생들은 특히 모의의회를 열고 ‘스쿨존 어린이 보호에 관한 조례안’을 상정해 역할을 나눠 정책이 결정되기 위해 거치는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했다.
용인특례시의회 유진선, 임현수 의원(신갈·영덕1·영덕2·기흥·서농동)이 장마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지난 2일 기흥구 영덕1동 시립새솔어린이집을 찾아 현장 점검에 나섰다.해당 어린이집은 380mm 이상의 기록적인 폭우가 발생했던 지난해, 주변 공원 등에서 토사가 유출돼 어린이들의 학업과 안전에 위협을 받은 곳이다.임현수 의원은 “비 피해로 인한 어린이집 학부모들의 심려가 없도록 담당부서에 철저한 대비책을 주문할 것”이라고 말했다.유진선 의원은 “어린이들과 주민들의 안전과 직결된 문제인 만큼 재해예방 관련 차원에서 이른 시일 안에 산사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 김민기 의원(용인시을‧더불어민주당)은 9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와 함께 ‘안전하고 스마트한 건설산업을 위한 건설신기술 활성화 정책토론회’를 진행했다.이번 토론회는 정부에서 운영 중인 건설신기술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신기술 개발자를 위한 체계적인 정책 지원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건설기술의 선진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발제를 맡은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박환표 연구위원이 건설신기술의 현황을 점검하고 정책 개선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안했다. 이어 국토교통부, 행정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스타트업 101(대표 강영웅)’은 1일 ‘용인시 청년창업 생태계 조성 및 활성화 방안 연구 용역’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보고회에는 강영웅 대표를 비롯한 의원연구단체 회원들과 용역 업체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들은 과업 수행 계획을 비롯한 의원연구단체의 과업 방향 및 세부 수행 방법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연구용역은 주식회사 올굿에서 7월까지 진행하며, 용인시 청년창업 환경에 맞는 청년창업 생태계 조성 및 활성화 방안을 발굴할 예정이다.또한 용인시 산업진흥원 입주기업의 애로사항 등 필요로 하는 부분을
“처인구가 볼만 하겠는데.”제22대 국회의원 선거(총선)가 10개월 남은 가운데 처인구(용인시갑), 특히 민주당이 뜨겁다. 이유는 간단하다. 무주공산이다. 국민의힘 정찬민 국회의원이 현재 수감 중이다. 이화영 민주당 지역위원장 역시 같은 처지다.그런데 왜 민주당이 더 뜨거울까. 처인구(용인시 갑)는 상대적으로 용인에서도 친여 보수성향이 강한 지역으로 꼽힌다. 2012년 19‧20대 이우현 국회의원(새누리당·현 국민의힘), 21대 정찬민 국회의원(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등 내리 세 번에 걸쳐 현 국민의힘 계열에서 당선됐다.문제는 줄
용인특례시의회 이교우 의원(신봉동·동천동·성복동)은 지난달 30일 집중호우에 대비한 수해 피해 예방 점검을 위해 수지구 신봉동 법륜사와 아람마을 인근을 방문했다.이 의원이 방문한 법륜사와 아름마을 일대는 작년 집중호우 기간 심각한 침수 피해를 입은 곳이다. 이날 이교우 의원을 포함해 시민안전담당관, 산림과, 농업정책과, 수지구 건설도로과·건축허가과, 신봉동 주민센터 관계자 등은 적절한 복구가 이루어져 안전한 상태인지 확인하며 다가올 우기를 대비해 현장을 살펴봤다.이교우 의원은 “작년과 같이 고기동 인근 및 신봉동 등에 폭우로 인한
용인특례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남홍숙)는 지난 1일 회의를 열고 9일부터 22일까지 제273회 제1차 정례회를 열기로 결정했다.시의회는 정례회에서 △용인시 공공기관 노동이사제 운영에 관한 조례안, 난임부부 지원 조례안, 폐기물 관리에 관한 조례 개정안,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안 등 조례안 22건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운영 사무 민간위탁 동의안 등 동의안 2건 △규칙안 1건 △천리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에 따른 용인 도시관리계획 변경안 등 의견제시 4건 △성립전 예산 편성 등 보고 3건 △2022회계연도 세입·
더불어민주당 소속 용인특례시의회 의원들이 2일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 계획을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김진석 대표의원을 비롯한 15명은 “바다로 방류된 오염수가 해류를 따라 퍼지면 우리 어민들과 수산업은 심각한 위협을 받을 것”이라며 “방사능 오염수의 해양투기 결정은 우리나라뿐 아니라 인접 국가의 생명, 나아가 세계 인류의 안전과 지구 생태계를 위협하는 결정”이라고 비판했다.민주당 의원들은 윤석열 정부를 향해서도 비판의 날을 세웠다. 이들은 “정작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야 할 윤석열 정부는 뒷짐만 지고 있다”고
용인특례시의회 남홍숙 의원(중앙동, 이동·남사읍)은 지난 22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열었다.남홍숙 의원 진행으로 열린 간담회에는 유진선·김윤선·이교우·안지현·김병민 의원과 건설정책과, 민간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남 의원은 용인지역 건설업체의 수주율 향상과 지역건설노동자의 고용 확대를 유도해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조례 개정을 추진하게 됐다. 개정안에는 조례의 정의 조항을 정비하고 공동수급 등 지역업체의 공동도급과 하도급 참여 활성화
용인시는 경기도에서 두 번째로 화훼농가가 많은 지역인데, 난방비·전기요금 인상 등으로 큰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김영민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한 꽃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에 상토, 육묘용 화분, 모종판 등 화훼 재배에 필요한 농자재를 자율적으로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한 사업이 있었다”면서 “해당 사업을 통해 어려움에 처한 화훼농가에 농자재를 지원해 농가 경영안정을 도모했지만 올해에는 이 사업을 예산부서가 삭감했다”고 말했다.이날 간담회는 난방비·전기료 인상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화훼농가의 애로사항을 듣고, 제도적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정하용 의원(용인5‧국민의힘)은 지난 19일 수지구 대청초등학교에서 학교 현안 해결을 위한 정담회를 실시했다.이 자리에는 대청초 학부모회장 등 학부모 대표단과 교장, 용인교육지원청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하였으며, 각종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함께 대안을 모색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학부모들은 주요 현안으로 △학교 간판 또는 대외 상징물 설치 통한 학교 홍보 △학생․학부모․교직원 자긍심과 애교심 고취를 위한 내부 시설물 보완 △화장실 비상벨 설치 △정문 앞 배드민턴장의 겨울철 미
용인특례시의회 의원들이 지난 16일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에게 ‘용인시 중‧고등학교 교복 구입비 지원사업’에 대한 시민 의견을 담은 의견서를 전달했다.유진선 의원을 비롯해 신현녀·황미상·박희정·이윤미 의원 등 5명은 경기도의회를 방문해 염 의장에게 의견서를 전달하고, 지원 근거가 되는 ‘경기도 학교 교복 지원 조례’ 개정을 촉구했다.2018년부터 시행된 용인시 중‧고등학교 교복 구입비 지원사업은 공공성 강화와 학부모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학교 주관으로 교복을 구매하면 1명당 30만 원 이내에서 교복 구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이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