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구는 각 동에서 주민들의 반응이 좋은 LED 바닥신호등, 보행로 재정비 등 생활밀착형 사업을 발굴·확대해 진행한다.구는 △상현1동 서원통로에 실시간 위험신호 안내 AI(인공지능) 교통안전시스템 설치 △죽전3동 현암초교 LED 바닥신호등 설치 △풍덕천1동 경로당 화단 재정비 △상현2동 가로화단과 보행로 재정비 등 4개 사업이 최근 마무리됐다.동천동 손곡천 산책로 로고젝터 설치와 죽전3동 대일초·신촌초 안전휀스 정비, 상현1동 심곡서원 주차장 주변 꽃잔디 식재 공사 등 4개 사업은 진행 중으로 4월경 마칠 예정이다.수지구는 상현3동
기흥구는 3천만 원을 들여 보라동 게이트볼장의 인조잔디를 새로 설치했다고 밝혔다.시민 여가와 건강증진을 위해 운영하는 보라동 게이트볼장은 2012년 준공 이후 인조잔디가 낡아 바닥면과 붙으면서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어 왔다.구는 산 중턱의 게이트볼장에 기존 노후 인조잔디 철거를 위한 중장비 진입이 어려워 바닥면을 정리하고 그 위 375㎡ 면적에 인조잔디를 새로 시공해 쾌적한 운동 공간으로 조성했다.
서울예스병원(병원장 김인권)은 어버이날을 앞두고 4월 18일 수지노인복지관(관장 김전호)에 후원금 50만 원을 기탁했다.서울예스병원은 2015년부터 지역사회를 위해 도움이 되고자 본 기관에 후원과 취약계층 무릎인공관절 수술 등을 해오고 있다.이길용 원장은 “지역 내 위치한 기관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며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는 어버이날,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이 잘 전달되면 좋겠다”고 말했다.김전호 관장은 “늘 꾸준한 나눔으로 지역사회 내 어르신들을 먼저 생각하는 서울예스병원과 임직원분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며
용인시 대표적인 벚꽃축제 중 하나인 ‘정평천 벚꽃 문화민속축제’가 4월 12일 풍덕천2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과 정평천 일대에서 열렸다. 이날 시민 1천여 명이 정평천 산책로를 걸으며 벚꽃 야경을 즐겼다.정평천은 수지구 신봉동에서 발원해 풍덕천동으로 흐르는 하천으로 시의 대표적인 벚꽃 명소 중 하나다.정평천 벚꽃 문화민속축제 추진위원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축제 시작 1주일 전부터 풍덕천2동 행정복지센터 인근 정평천 산책로에 청사초롱이 설치돼 축제 분위기가 고조됐다.행사에서는 벚꽃 조명 점등식과 다양한 축하공연이 열려 즐거움을 선사했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유림청소년문화의집과 운학초등학교는 4월 9일 다양한 진로 정보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재능개발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청소년들의 진로 정보 탐색과 소질 계발 기회를 제공해 창의적인 성장을 지원하기로 했다.이날 운학초 학생들은 마술사, 로봇공학자, 파티쉐 등 다양한 전문 직업인과 함께 진로 탐색 활동을 벌이며 직업 정보의 기회를 가졌다.
수지구보건소(아래 보건소)는 직장 근무로 대면 사업 참여가 어려운 시민의 건강관리를 돕기 위해 ‘찾아가는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진행한다.‘모바일 헬스케어’는 약 8개월 동안 스마트폰 앱과 스마트워치를 활용해 간호사와 영양사, 운동전문가로 구성된 보건소 전문 인력이 비대면으로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보건소는 직장인의 과도한 업무로 인한 불규칙한 식습관 등으로 건강관리가 어려운 직장인이 근무하는 지역 내 사업장 1곳을 선정한다.보건소는 앞서 사업 수행 전부터 종료까지의 과정에서 평일에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을 대
효자초등학교(교장 정계환)는 4월 17일 학부모 초청 공개수업을 실시했다. 수업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학교에서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인성, 독서, 진로, 에듀테크 교육활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보냈다.‘온마을 지구온’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 3학년 공개수업은 ‘북극곰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을 담아 편지를 써 보기’를 주제로 지구 온난화를 막기 위해 실천할 수 있는 일 다짐하기가 펼쳐졌다.부모님과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을 약속한 학생들은 스스로가 미래 환경권의 주체임을 인식하는 시간을 가졌다.정계환 교장은 “‘한 아이를 키
기흥구보건소는 치과의사와 한의사가 지역의 주민을 직접 찾아 기초검진과 건강관리를 해주는 ‘건강이와 한방이 함께하니 조아용!’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이 사업은 소화불량과 기력저하에 따른 구강질환과 면역력 저하에 따른 건강 문제를 치과의사와 한의사가 함께 관리한다.보건소 측은 2024년 2월 겨울방학 동안 11개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241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기초검진과 의료상담을 진행했다.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보건소는 ‘치아홈메우기’, ‘치석제거’ 등 예방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이와 함께 경로당, 노인대학, 장애인복지관 등 지
기흥구는 구갈동 관곡마을 주민들이 185년 된 보호수인 느티나무에서 주민의 화합과 번영을 기원하는 전통고사제를 4월 11일 지냈다.관곡보호수보존회는 주민들 사이에 마을의 수호신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진 관곡마을 느티나무를 대상으로 27년간 고사제를 지내고 있다.이날 행사에서 주민들은 고사제를 지낸 후 먹거리를 함께 나눴다.
용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홍기)은 식목일인 4월 5일 지역주민과 함께 나무 심기 행사를 가졌다.복지관은 네이버 해피빈과 모아농원 등 지역사회 나눔가게에서 후원받은 꽃과 식물을 심으며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겼다.행사 후에는 천리향 등 지역사회 나눔 가게가 후원한 재료로 봉사자들은 노인들에게 식사를 대접했다. 드림안경 송전점은 행사에 참여한 노인의 안경을 피팅하고 세척하는 봉사 활동을 펼쳤다.
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은 장애인 생활체육 관련 지원사업 전체 7개에 선정돼 2천55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았다.지원사업은 장애인의 생활체육활동 활성화 및 참여기회 확대를 위한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주최한 것으로 도비 및 시군비 사업 5개, 국비 사업 2개다.복지관은 지난 3월 장애인이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운동할 수 있는 장애인 전용 체력단련실 ‘스마트 짐’ 운영에 들어갔다.용인시장애인체육회와 연계해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어 복지관 이용 고객의 만족도가 높다.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보치아, 줌바, 재활
흥덕고등학교(교장 이만주)는 4월 8일 '2024 미래 융합 아카데미(과학)'를 진행했다.흥덕고 학생 120명이 참여한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 중 ‘지속 가능한 생산과 소비’에 대해 생태 환경 작가 최원형(착한 소비는 없다 등의 저자)이 강연을 진행했다.이만주 교장은 “지속가능발전목표에 관심을 가지고 역량을 키워 세계 시민의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천식(J45~46)이나 기관지염으로 분무요법이 필요한 용인특례시민은 누구나 호흡기치료제 네블라이저를 무상으로 대여받을 수 있게 됐다. 수지구보건소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센터는 호흡기 질환자를 대상으로 네블라이저를 무상으로 대여한다.대여장비는 키트, 마우스피스, 송기호스로 구성된 가정용 네블라이저다. 대여 기간은 2개월로 상병코드가 J45~46의 천식일 땐 3개월까지 대여할 수 있다.신청은 주민등록등본(최근 3개월 이내 발급)과 네블라이저 약물 처방전이나 약제비 영수증을 지참해 수지구보건소로 방문하면 된다.수지구보건소 아토피‧천식 예방
수지구 풍덕천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말선)는 4월 2일 수지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장애인 모자가구의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했다.사업에 선정된 가구는 거동 불편 및 인지기능 저하 등으로 인해 장기간 청소를 하지 못해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었다.평소 해당 가구에 방문해 재가 서비스를 제공하고 안부를 묻던 수지장복 직원과 동 관계자는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A씨의 건강을 우려, 청소에 대한 동의를 받아냈다.이날 협의체 위원과 복지관 직원 등 9명은 집 안에 버려진 물건과 방치된 음식물쓰레기를 처리했다. 사용할 수 있는 물건은
수지구 성복동 177번지 일대에 공연장과 전시장 등을 갖춘 4층 규모의 복합문화센터가 들어설 수 있을 전망이다. 용인특례시는 문화공간을 조성하는 차원에서 복합문화센터를 건립하는 타당성 조사가 이달 중 착수된다고 밝혔다.시는 일반주거지역인 성복동 177번지 약 1만 627㎡ 규모의 부지에 복합문화센터를 세우기 위한 행정적인 준비를 해왔다. 이에 대한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의 재정사업 타당성 조사가 곧 시작될 예정이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 등의 행정절차를 밟는다.2003년 도시계획시설 상 초등학교 터로 결정된 성복동
처인구 모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옥배)는 3월 27일 만성질환자 가정에 혈압기와 구급용품, 파스 등이 포함된 ‘맞춤형 헬스케어 패키지’ 지원사업을 진행했다.사회복지와 간호 분야 공무원들은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가정을 직접 방문해 월 2회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활동을 한다.
‘시립기흥효성어린이집’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인구교육 선도학교’(아래 선도학교)에 최종 선정됐다.선도학교로 지정된 ‘시립기흥효성어린이집’은 인간과 생명 존중, 가족 사랑 등을 위해 원생과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체험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 중이다.이 프로그램은 대한민국 달력에 기재된 특별한 날을 중심으로 △숲체험 △텃밭 가꾸기 △오감활동 △공연감상 △캠페인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원생과 학부모는 건전한 인구 가치관과 가족에 대한 사랑을 배울 수 있다.김정희 원장은 “영유아기에 형성된 올바른 의식은 성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유림청소년문화의집은 3월 30일 청소년자치기구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동아리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자치기구 발대식을 열었다.발대식을 시작으로 청소년운영위원회와 청소년동아리는 각 특성에 맞게 기획활동, 청소년 시설 및 프로그램 모니터링, 대외활동, 축제 공연 등 청소년 자치활동에 앞장설 계획이다.청소년들은 5월 중 청소년자치기구 연합 워크숍을 가질 계획이다.(문의 유림청소년문화의집 누리집 www.yiyf.or.kr/yurimyouth 또는 031-328-9892)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과 행정타운을 방문하는 노인과 시민들이 가상현실(VR)을 체험할 수 있는 가상현실 체험기기가 처인노인복지관에 설치됐다.‘VR 인지기능 훈련 솔루션 제품 시범 사용기관’으로 선정된 용인시는 정부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처인노인복지관 AI건강체험센터에 가상현실 체험기기를 설치, 지난 4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이곳에서는 △캐치볼 △해머 동작 체험 △버블 체험 △과일 옮기기 체험 △운석 피하기 체험 등 모두 8가지 가상현실 콘텐츠를 기반으로 체험기기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용인시는 가상현실 체험기기를 통해 노인
양지노인대학(학장 이교춘)은 3월 27일 처인구 양지면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제2기 양지노인대학 입학식’을 열었다.2기에는 노인 82명이 입학해 노인회와 이경숙 면장 등으로부터 축하를 받았다.양지노인대학에 입학한 신입생 82명은 2년 동안 교양과 시사, 건강, 노래교실, 문화탐방 등의 과목을 배우며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 생활을 보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