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장, 12월 5일 첫 시정연설

용인특례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남홍숙)는 14일 회의를 열고 제268회 제2차 정례회를 21일부터 12월 16일까지 열기로 했다.

용인특례시의회 청사 전경
용인특례시의회 청사 전경

시의회는 2차 정례회 기간 동안 1국 4과를 증설하는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용인시 미디어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17건, 심곡서원 역사공원 조성사업과 이동읍 서리 게이트볼장 국유재산 매입 등 2023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8건, 용인문화재단과 용인시산업진흥원 등 협업기관에 대한 출연계획 동의안 등 동의안 20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또 마북3지구에 대한 용인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 변경 결정안 등 의견제시 2건, 2022년 용인시 업무제휴 및 협약·2023~2027년 중기기본인력운용계획 보고 등 보고 6건, 2023년도 예산안 등 예산안 2건,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등 모두 56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22일에는 각 상임위별로 제·개정 조례안과 동의안,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을 심의하고 23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할 예정이다. 안건 처리 후에는 시정 현안에 대한 시정질문이 예정돼 있다.

24일~12월 2일 용인시 실·국과 구청, 직속기관 등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12월 6일 4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에 대한 답변이 있을 예정이다. 앞서 5일에는 2023년도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과 이상일 시장의 첫 시정연설이 진행된다.

7~15일 상임위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예산안 심의를 거쳐 16일 2023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 계획안을 의결하는 제5차 본회의를 끝으로 2차 정례회를 폐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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