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부터 기상 관측 이후 지구가 가장 더웠다는 해가 해마다 기록 갱신을 하며 바뀌고 있다. 즉 2015년 이후 지구 온도가 올라가고만 있지 내려가지 않고 있다는 뜻이다.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기후위기 비상사태에 돌입한 것이다. 지구를 온실처럼 뒤덮은 탄소를 당장 저감하지 않으면 공멸의 길을 걷게 될 것으로 이제 전 지구인 앞에 닥친 실체적 위협이 됐다.정부는 탄소중립이라는 목표 달성의 해를 2050년으로 잡았지만, 달궈진 지구를 구하기 위해 우리가 뭐라도 할 수 있는 시간은 실질적으로 십년 남짓이라고 한다. 몹시 공포스럽고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