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과 관련한 물품을 구입하면서 신용카드 등으로 대금을 결재하고, 세금계산서 대신 부가가치세가 별도로 기재된 신용카드 매출전표, 현금영수증 등을 발급받으면 그 부가가치세액은 매입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다만 사업과 관련이 있더라도 접대비 관련 매입세액, 비영업용 소형승용차 구입, 유지와 관련한 비용, 면세 관련 매입세액 등의 경우 공제를 받을 수 없습니다.다음의 사업자로부터 받은 신용카드 매출전표 등도 매입세액이 공제되지 않습니다.①직전 연도 공급대가 합계액이 4800만 원 미만인 간이과세자②간이 신규자③면세사업자④일반과세자 중
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은 장애인 생활체육 관련 지원사업 전체 7개에 선정돼 2천55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았다.지원사업은 장애인의 생활체육활동 활성화 및 참여기회 확대를 위한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주최한 것으로 도비 및 시군비 사업 5개, 국비 사업 2개다.복지관은 지난 3월 장애인이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운동할 수 있는 장애인 전용 체력단련실 ‘스마트 짐’ 운영에 들어갔다.용인시장애인체육회와 연계해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어 복지관 이용 고객의 만족도가 높다.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보치아, 줌바, 재활
흥덕고등학교(교장 이만주)는 4월 8일 '2024 미래 융합 아카데미(과학)'를 진행했다.흥덕고 학생 120명이 참여한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 중 ‘지속 가능한 생산과 소비’에 대해 생태 환경 작가 최원형(착한 소비는 없다 등의 저자)이 강연을 진행했다.이만주 교장은 “지속가능발전목표에 관심을 가지고 역량을 키워 세계 시민의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천식(J45~46)이나 기관지염으로 분무요법이 필요한 용인특례시민은 누구나 호흡기치료제 네블라이저를 무상으로 대여받을 수 있게 됐다. 수지구보건소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센터는 호흡기 질환자를 대상으로 네블라이저를 무상으로 대여한다.대여장비는 키트, 마우스피스, 송기호스로 구성된 가정용 네블라이저다. 대여 기간은 2개월로 상병코드가 J45~46의 천식일 땐 3개월까지 대여할 수 있다.신청은 주민등록등본(최근 3개월 이내 발급)과 네블라이저 약물 처방전이나 약제비 영수증을 지참해 수지구보건소로 방문하면 된다.수지구보건소 아토피‧천식 예방
이 용인경전철 문제를 지속해 다루는 이유는 부풀려진 수요 예측으로 피해가 단지 과거와 현재의 문제로 그치지 않기 때문이다.잘못된 수요 예측으로 시작된 용인경전철 적자 수백억 원을 시민 혈세로 메워야 할 뿐만 아니라 수요 증대를 위해 추진되는 경전철 연장에도 막대한 예산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또 용인경전철 사업과 관련한 주민소송이 10년 넘게 진행 중이기도 하다. 11년 전 잘못된 수요 예측과 졸속 행정으로 1조 원 이상의 세금이 낭비됐다며 주민감사 청구로 시작된 소송이 전직 시장 등에게 용인시가 나서 손해배상을 청
태성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신입생이 입학 전 2년 가까이 기른 머리카락을 소아암 환자를 지원하는 단체에 기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태성고등학교 1학년 오형택 군이다.오 군은 2년 전인 중학교 2학년 때 병원 입원 중 유튜브를 보다 코로나19로 소아암 환자들을 위한 머리카락 기부가 줄었다는 내용을 우연히 접했다. 이같은 사실을 알게 된 오 군은 이 때부터 머리를 기르기 시작했다.“소아암 환자는 머리카락이 없다는 걸 알고나서부터 머리를 길렀어요. 머리카락이 목 밑까지 오긴 했지만 원래 곱슬이
수지구 풍덕천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말선)는 4월 2일 수지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장애인 모자가구의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했다.사업에 선정된 가구는 거동 불편 및 인지기능 저하 등으로 인해 장기간 청소를 하지 못해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었다.평소 해당 가구에 방문해 재가 서비스를 제공하고 안부를 묻던 수지장복 직원과 동 관계자는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A씨의 건강을 우려, 청소에 대한 동의를 받아냈다.이날 협의체 위원과 복지관 직원 등 9명은 집 안에 버려진 물건과 방치된 음식물쓰레기를 처리했다. 사용할 수 있는 물건은
용인특례시는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돌보는 가족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통합 돌봄 서비스를 제공키로 하고 ‘주간그룹 일대일’ 서비스에 참여할 5곳의 기관을 4월 19일까지 모집한다.최중증 발달장애인은 자해나 타해 등 도전 행동을 수반할 정도로 장애의 정도가 극심한 발달장애인이다.정부가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8월 ‘발달장애인의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을 개정함에 따라 돌봄 사각지대에 있던 최중증 발달장애인과 가족에게도 통합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서비스는 24시간 개별, 주간 개별, 주간 그룹으로 나뉜
수지구 성복동 177번지 일대에 공연장과 전시장 등을 갖춘 4층 규모의 복합문화센터가 들어설 수 있을 전망이다. 용인특례시는 문화공간을 조성하는 차원에서 복합문화센터를 건립하는 타당성 조사가 이달 중 착수된다고 밝혔다.시는 일반주거지역인 성복동 177번지 약 1만 627㎡ 규모의 부지에 복합문화센터를 세우기 위한 행정적인 준비를 해왔다. 이에 대한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의 재정사업 타당성 조사가 곧 시작될 예정이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 등의 행정절차를 밟는다.2003년 도시계획시설 상 초등학교 터로 결정된 성복동
4월 25일이면 용인경전철이 상업운전을 시작한 지 11년째 되는 날이다. 4월 26일부터 본격 운행을 시작한 용인경전철은 개통 첫해인 2013년, 하루 평균 이용자가 9천 명에 그치면서 용인시의 걱정거리가 됐다.실제 7개월 운영 결과는 참담했다. 민간사업자와 한국교통연구원이 예측한 수요에 크게 미치지 못하면서 대규모 적자 우려는 현실이 됐다.그나마 수요 증가를 기대할 수 있었던 건 분당선 연장선 개통뿐이었다. 분당선 연장선과 용인경전철 간 환승이 가능해져 수요 확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 때문이었다.2014년 분당선 기흥역이
반려동물 천만 시대라고 한다. 1인 가구가 꾸준히 늘어 거리 곳곳에서 반려견과 함께 산책 나온 이웃을 만나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게 됐다. '나만 없다'란 말이 나올 만큼 반려묘에 대한 사랑은 끊이질 않고 있다.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는 반려동물과 거리를 더 가까이했다. 하지만 곱지 않은 시선도 있다. 굳이 말하지 않아도 그들 타들어 가는 속내는 이해가 된다. 이들이 말하는 '반려동물'에 대한 입장을 동물과 함께 생활하는 시민과 3자 차원에서 지켜보는 이들을 만나 들어보았다.◇“나에게 해피는 손주며 친구”= 올해 76세인 박종덕 할
용인시민신문의 창간 2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도민의 알권리 충족과 지역발전을 위해 한결같이 애쓰고 계시는 우상표 대표님을 비롯한 언론인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용인시민신문은 1999년 창간 이래 지역언론으로서의 사명감을 꾸준히 지켜오셨습니다. 용인 지역 주민들과 가장 밀착된 현장에서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대안을 올곧게 제시해주셨습니다.용인시민신문이 지금의 위상을 확보하고 주민들의 편안한 소통 창구로 사랑을 받아오신 비결이라고 생각합니다.녹록지 않은 언론 환경이지만 지금처럼 ‘
안녕하십니까. 용인특례시의회 윤원균 의장입니다.용인시민신문의 창간 25주년을 110만 용인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우상표 대표님과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용인시민신문이 걸어온 25년은 용인의 발자취이기도 합니다.늘 좋은 일만 있었던 것은 아니었지만, 우리는 조금씩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했고 오늘의 용인특례시에 이르렀습니다.공정한 시각과 날카로운 비판, 그리고 관심 어린 애정으로 용인의 구석구석을 누비며 그 모든 길에 함께해 주셔서 감사의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앞으로도 공정하고 균형 잡힌
안녕하십니까, 용인특례시장 이상일입니다.용인 최초의 시민주 신문으로 시작한 용인시민신문의 창간 25주년을 110만 용인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용인시민신문은 1999년 창간 이래 독립성을 유지하며 시민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언론 본연의 사명을 다하기 위해 정론의 길을 걸어왔습니다.지역신문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 지난 25년 동안 건강한 시민사회 형성과 소통을 위해 ‘풀뿌리 언론’ 역할을 수행한 용인시민신문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대한민국을 선도하는 용인특례시는 세계 최대·최고 반도체 중심도시를 향
용인시민신문의 창간 2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용인시민신문은 창간 이후 현장감 있고 통찰력 있는 뉴스로 시민들의 눈과 귀가 되어 왔습니다.지난 25년간 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지역사회의 발전을 이끌어 주신 이홍근 회장님, 우상표 대표님과 용인시민신문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용인시민신문은 지역 내 다양한 소식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며 시민이 주체가 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큰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특히 치우치지 않는 균형 있는 언론, 지역과 계층의 벽을 허무는 공정하고 포용력 있는 언론으로 참 언론의 가치를 실현하
용인시의회 김희영 의원은 지역 종교문화 명소를 관광 콘텐츠로 개발할 수 있도록 용인시에 조례 정비 등 제도적 기반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
용인특례시가 투자자들의 참여를 홍보하는 민간임대아파트 사업과 사업 장기 지연으로 지역주택조합에 대한 피해 사례가 확인되자 피해 예방 홍보에 나섰다.특히 지역주택조합에 가입했다가 탈퇴한 조합원에 대한 분담금 미반환이나 조합원 명의 대출 등 피해가 이어지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용인시는 시 전역과 홍보관, 인터넷 등에서 투자자들의 참여를 홍보하는 관내 민간임대아파트 4곳은 “주택건설사업계획승인 신청이나 임차인 모집 신고조차 들어오지 않았다”면서 지난 3일 시 누리집에 피해 예방 안내문을 공고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시민들
신월초등학교(교장 한지원)는 3월 30일 용인 청소년 학생야영장에서 학생자치회를 대상으로 ‘리더십 캠프’를 열었다. 캠프에 참가한 24명 학생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자치회로써 갖춰야 할 덕목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보냈다.이날 학생들은 오전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모험체험활동을 실시했다. ‘둘이 함께’ 프로그램에서는 두 사람이 균형을 지키며 철다리를 건너는 체험을, 공중에 매달린 ‘마법의 다리’에서는 두려움을 극복해가며 균형감과 위기대처능력을 키웠다.‘외나무 건너기’를 통해서는 평형감각 및 의사소통능력을 키웠으며, ‘균형시소’에서
처인구 모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옥배)는 3월 27일 만성질환자 가정에 혈압기와 구급용품, 파스 등이 포함된 ‘맞춤형 헬스케어 패키지’ 지원사업을 진행했다.사회복지와 간호 분야 공무원들은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가정을 직접 방문해 월 2회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활동을 한다.
용인시산업진흥원은 용인시 기업재직자, 예비 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수출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한다.4월부터 9월까지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무역실무 분야(무역 절차, 관세 관리, 수출입 통관 절차, 비즈니스 영어, 외국환거래 관리 등)와 △해외진출역량강화 분야(원산지 증명서 작성, 아마존 및 쇼피 마켓 운영 등)로 운영된다.특히 올해는 무역실무와 글로벌 마켓 플레이스에 대한 실시간 온라인 일대일 멘토링과 상시 Q&A 플랫폼까지 병행 운영해 교육생들의 궁금증을 신속하게 해결할 계획이다.배명곤 진흥원장은 “최근 2월 용인시는 무역수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