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기 용인그린대학 및 제7기 대학원 졸업식이 9일 이상일 시장과 윤원균 시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인시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열렸다.
졸업생 99명은 용인그린대학 그린농업과 생활농업, 용인그린대학원 수목관리과정을 공부했다. 이론과 실습, 현장견학, 텃밭운영 등 27주 동안 교육을 받았다.
용인그린대학·대학원은 농업·농촌의 경쟁력 있는 인재 육성과 시민들의 친환경 전원생활, 귀농·귀촌 희망자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2006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올해까지 1400여 명의 졸업생이 배출됐다.
함승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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