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산림복지전문업협회 주최로 6일부터 12일까지 탄소중립과 산림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체험의 장이 열렸다. 사회적기업 하얀세상 주관으로 진행한 ‘온 국민 숲데이’ 행사다.

참자연 어린이집 어린이들이  ‘온 국민 숲데이’ 행사에 참여했다.
참자연 어린이집 어린이들이  ‘온 국민 숲데이’ 행사에 참여했다.

전국 80여 곳에서 동시에 진행된 숲데이 행사는 하얀세상 주관으로 용인시 유아숲체험원인 동천·초부리·한숲·번암·소실봉·정암유아숲체험원과 금어리 잣나무유아숲체험원, 용인시 숲해설 담당 초등학교 등에서 진행됐다.

산림복지전문업협회는 국민에게 양질의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산림의 다양한 가치를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숲데이 행사는 지난 6월에 이어 올해 들어 두 번째다.

정진화 하얀세상 대표는 “우리의 작은 관심과 노력으로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 실현 공감대를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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