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기흥구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최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용인시을과 용인시정 선거구 후보자 토론회를 2일 오후 8시와 10시 SK브로드밴드 기남방송을 통해 중계된다.

공직선거법에 따라 열리는 용인시을 후보자 토론회에는 손명수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이상철 국민의힘 후보자가 참석한다. 용인시정은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후보, 강철호 국민의힘 후보, 이기한 새로운미래 후보 등 3명이 참석 열띤 토론을 펼친다. 용인시을 유시진 개혁신당 후보는 토론회 종료 후 방송연설회를 가질 예정이다.

토론회 주제는 언론사, 중앙선관위의 유권자 주제·질문 공모 등을 통해 수집한 의제를 참고해 선정됐으며, 진행은 SK브로드밴드 박희붕 기자가 맡는다.

방송일에 후보자 토론회를 시청하지 못한 유권자는 모바일과 인터넷(debates.go.kr),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유튜브 등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기흥구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 토론회가 유권자의 올바른 판단과 합리적인 선택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