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당선인은 2일 용인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선거가 끝난 만큼 용인의 미래를 위한 일에 힘과 지혜를 모아야 한다"며 "시장이 바뀌니 용인이 달라지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올 수 있도록 창조적으로 일하겠다"고 밝혔다.
때 이른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 완장천에 녹조가 짙어지며 생태계를 위협하고 있다. 이른바 '녹조라떼'로 불리는 녹조는 하천뿐 아니라 저수지에서도 조금씩 나타나고 있다.
국민의힘 나경원 전 원내대표가 김범수 용인정당협위원장과 함께 5월 29일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에서 유세를 갖고 이상일 국민의힘 용인특례시장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대위원장을 비롯해 안민석 이탄희 국회의원,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와 백군기 용인특례시장 후보는 5월 28일 용인시 기흥구 동백호수공원에서 합동유세를 갖고 지지를 호소했다.
8명이 출마한 용인시의원 카선거구. 기호 3번 정의당 안혜민 후보는 "용인 구석구석 고쳐야 할 것을 잘 알아 현실 정치에 적합하다"면서 "아이들에게 멋진 용인을 물려줄 수 있는 첫 번째 정의당 소속 시의원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8명이 출마한 용인시의원 카선거구는 중대선거구 시범지역이 되면서 4명을 선출한다. 용인시의원 카선거구 2-다 국민의힘 장순복 후보는 "지역에서 나고 자라 누구보다 지역을 잘 안다"며 "발로 뛰는 지역일꾼이 되겠다"고 약속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모두 8명이 출마한 용인시의원 카선거구는 4명을 선출한다. 용인시의원 카선거구 2-나번 국민의힘 안지현 후보는 "공정과 상식의 정치, 경제와 실용과 과학의 정치를 하고 싶어 출마했다"며 카페 등에서 많이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8명이 출마한 용인시의원 카선거구는 4명을 선출한다. 용인시의원 카선거구 1-나번 더불어민주당 황재욱 후보는 "스스로 나번을 선택해 힘든 길을 택했지만 유권자들을 믿고 꿋꿋이 헤쳐나가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8명이 출마한 용인시의원 카선거구는 4명을 선출한다. 용인시의원 카선거구 2-가번 국민의힘 박은선 후보는 "문화예술 현장에서 활동한 전문가로서 용인 문화예술 발전을 견인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8명이 출마한 용인시의원 카선거구는 4명을 선출한다. 1-가번 더불어민주당 이상욱 후보는 "지역아동센터를 운영한 청년 복지 전문가로 아동 돌봄정책을 연구하고 만들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경 강선 연장 등 산적한 현안을 마무리하기 위해 3선 도전에 나섰다는 국민의힘 2-가 김상수 후보는 "최선을 다해 처인구를 발전키시는 시의원이 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따뜻한 이웃이 되고 선한 영향력을 끼치기 위해서 출마했다는 더불어민주당 1-가 황미상 후보는 "생활밀착형, 따뜻하게 동행하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3명을 선출하는 용인시의원 가선거구에 모두 4명이 출마하며 3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국민의힘 2-나 윤영종 후보는 "국회의원을 보좌하며 누구보다 지역현안을 잘 알고 있다"고 강조하며 "시민들과 함께 열린 주민자치를 열어가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3명을 선출하는 용인시의원 가선거구에 모두 4명이 출마하며 3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박인철 후보는 유능하고 준비된 후보임을 강조하며 "표를 의식한 행사장에 다니지 않고 의정할동에만 전념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경기도의원 용인시 10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황연실 후보는 "아나운서와 지역언론 기자, 국회의원 보좌관 등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현실성 있는 대안을 제시해 지역현안을 풀어가겠다"고 밝혔다.
용인특례시장은 더불어민주당 백군기 현 시장 대 국민의힘 이상일 전 국회의원이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4년 만에 재대결을 벌이게 된 경기도의원 용인시 1선거구를 비롯해 국회의원 보좌관 출신과 용인시의원 출신이 맞붙는 용인시 10선거구까지 경기도의원 각 선거구별 대진표가 확정되었습니다.
지난 6일 용인특례시장 재선 도전을 선언한 백군기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용인특례시는 이전의 용인시와 완전히 달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백 후보는 일상이 문화가 되고,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존엄과 상생의 친환경 생태문화도시가 돼야 한다며 "용인특례시 100년 미래를 믿고 맡길 실력 있는 행정가, 백군기에게 한 번 더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불기 2566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봉축 법요식 및 용인시민연등축제’가 용인시청 야외음악당과 용인시 처인구 시내 일대에서 열렸다. 용인시불교사암연합회(회장 법경스님)와 용인불교전통문화보존회(회장 주상봉)가 함께 마련한 봉축행사는 '다시 희망이 꽃 피는 일상'으로 가고자 기원하며 스님과 신도 등의 참여 속에 3년 만에 연등행진이 진행됐다.
경선에서 승리하며 국민의힘 용인특례시장 후보로 확정된 이상일 용인병당협위원장. 윤석열 대통령 후보 상근보좌역을 지낸 이상일 국민의힘 후보는 윤석열 정부와 발맞춰 일할 수 있는 사람이 용인시장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지방선거 용인시 광역의원 후보가 속속 결정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5선거구를 제외하고 9곳에 대한 공천을 마무리했고, 국민의힘은 3~4, 6~7선거구 등 4곳에 대한 공천자를 확정했다 이로써 경기도의원 4개 선거구에 대한 대진표가 정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