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베이비부머 세대와 청년으로 구성된 팀을 꾸려 중소기업의 현안 해결을 지원하는 ‘경기도 세대융합형 기업 컨설팅 사업’을 올해 시범 운영한다.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세대융합형 기업 컨설팅 사업’ 참여 기업 및 참여자를 5월 24일까지 모집한다.올해 신설된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의 연구개발(R&D), 투자, 경영, 마케팅, 수출 등 5개 분야 문제에 대해 베이비부머 퇴직자와 청년이 팀을 만들어 2개월간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내용이다.이 과정에서 베이비부머는 최대 100만 원의 활동비를 받으면서 자신의 경험·지식을 청년
용인특례시가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예산 확보에 나선다.시는 중소기업을 지역경제 근간으로 보고 경영안정을 위해 특례보증 출연금을 7억 원 늘려 총 17억 원 지원한다.특히 SK하이닉스의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제1기 생산라인(Fab)이 2025년 첫 삽 뜰것에 대비해 처인구 원삼면 보개원삼로 확장 예산 50억 원을 추가해 올해 총 100억 원을 투자한다.시는 용인버스터미널 재건축(10억 원)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처인구 마평동 용인종합운동장에는 스포츠클라이밍장(9억 원)을 새로 건립한다.시는 이 같은 계획을 담은 ‘2024년 제
용인특례시 중소기업 시장개척단은 동유럽 2개국(루마니아, 폴란드)에 총 60건, 2873만달러(약 388억 원)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3월 31일부터 4월 5일까지 루마니아 유니버스티 호텔과 폴란드 NYX 호텔 바르샤바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용인시와 개척단 참여기업, 수행기관인 한국무역협회(경기남부지역본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이번 행사 참가기업은 △알머티리얼즈(친환경발전기 고효율모터) △디자인코지(유아용매트) △한국스펙트(열전사필름) △에이치앤아비즈(방사선 장치) △두비컴퓨팅(데이터센터 쿨링랙) △화이어제로㈜(소공간 자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최한 용인시갑 후보 토론회에서 기호 1번 더불어민주당 이상식 후보와 기호 2번 국민의힘 이원모 후보 토론회에서 두 후보는 반도체 클러스터를 바탕으로 한 교통 문제 등을 공약으로 내걸며 처인구 발전을 이끌 적임자라는 점을 부각하며 마지막 지지를 호소했다.이상식 후보는 “선거운동을 하면서 유권자분들을 많이 만나는데 하나같이 말씀하시는 것이 교통 문제를 뽑는다. 서울 그중 강남과 빠른 연결을 원한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근원적으로 철도나 전철이 있어야 한다. 마침 GTX-A라인이 개통했다”고 말했다.이어 “광
(전국) □민생 △가계 대출원리금 상환 부담 대폭 인하 △채무자 중심 보호 체계 구축하고 사각지대 해소 △금융사고 책임 떠넘기기 근절 △기업지배구조 개선 통해 소액주주 권익 보호 △맞춤형 금융·경제교육 확대 △청년 취업단계별 지원 대폭 강화△근로소득자 세부담 완화△서민·중산층 주거부담 완화 위해 월세 세액공제 확대 △전 국민 자산 증식 프로그램 마련△대학생 취업 후 상환 학자금 이용 자격 확대△공공건물과 폐교 등 이용해 대학(연합)기숙사 5만 호 확충△교권 보호 위한 실질적 기반 구축△가계통신비 부담 경감 △이‧통장 노고 국가책임
윤석열 대통령이 전국을 다니며 민생토론회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3월 25일 용인특례시청에서 ‘대한민국 신성장동력 허브 용인특례시’를 주제로 스물세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열었다.윤 대통령이 토론회를 목적으로 용인을 찾은 것이 이번이 두 번째다. 앞서 1월 4일 ‘활력 있는 민생경제’를 주제로 열린 토론회도 처인구에 있는 중소기업인력개발원에서 열렸다.대통령실에 따르면 전국 자치단체 중 민생토론회가 열린 곳은 용인이 처음이다.25일 윤 대통령은 모두 발언을 통해 "1월 첫 번째 민생토론회를 시작한 용인을 다시 찾아, 기
경기신용보증재단이 중소기업 자금지원 출연금을 확대하고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에 앞장선 공로를 용인특례시에 감사패를 전달했다.이날 시석중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용인시청 시장실에서 이상일 용인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시는 지난해 고금리 기조와 물가 상승 등으로 자금난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전년도 27억원 대비 1.41배 증액한 38억 원을 경기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하는 등 특례보증 지원을 대폭 확대했다. 이를 통해 지난해 975개 업체에 422억 원의 특례보증 자금이 지원됐다.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특례보증 출연
용인특례시가 한국무역협회 통계에서 용인 내 기업들이 지난달 무역수지 11억 달러 흑자를 기록해 경기도 지자체 중 1위를 차지했다.시에 따르면 용인 내 기업 전체 수출액은 16억 8천만 달러로 지난해 동월 대비 108% 증가해 경기도 내 2위를 차지했다. 이는 전국 7위다. 무역수지는 330% 증가해 전국 7위를 기록했다. 수입액은 5억 8000만 달러였다.시는 기업의 수출 실적은 반도체 불황으로 2022년 6월부터 수출액이 점차 감소하기 시작해 한때 무역수지 적자를 기록하기도 했으나 지난해 9월부터 수출액(전월 대비 +113%)과
용인특례시는 ‘MWC(Mobile World Congress) 2024’ 용인시 공동관에 참가한 이모션웨이브(주) 등 중소기업 4곳이 현지 구매자와 651만 달러 규모 상담을 통해 346만 달러 규모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2월 26일부터 29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규모의 정보통신 전시회 ‘MWC 2024’에 용인 중소기업 이모션웨이브(주), 팀플레이어, ㈜액션테크, 엔디에스솔루션(주) 등이 참여했다.이들은 최신 첨단기술을 선보이는 전 세계 기업들과 경쟁을 벌이며 차별화된 기술로 두각을 나타내며 성과를 냈
용인시산업진흥원(원장 배명곤)은 2월 28일 용인특례시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4년 용인시산업진흥원 수출지원사업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용인에 있는 중소기업의 해외판로개척 및 수출활성화 지원을 위해 개최된 이번 설명회는 △해외 진출 종합지원사업 △맞춤형 해외시장개척 지원사업 △수출역량 강화교육 △해외 판로개척 지원사업 △Y-Trade 수출상담회 등 진흥원이 올해 운영하는 수출지원사업에 대한 소개 및 사업과 관련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수출을 진행 중이거나 수출에 관심이 있는 중소기업 임직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경기도는 ‘2024년도 국내·외 천연물 및 합성물 소재개발 사업’을 통해 국내·외 천연소재를 활용한 바이오 신소재 개발을 추진하는 한편, 개발된 소재에 대한 임상시험을 진행할 기업을 3월 8일까지 모집한다.이 사업은 바이오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연구개발 사업으로 올해는 뷰티 및 헬스케어 소재개발과 그린바이오 소재은행 운영 2개 분야로 나눠 진행한다.뷰티 소재개발 분야는 기능성 소재를 고도화하고 기업 수요에 맞춘 신규 소재를 발굴하는 분야이다. 헬스케어 소재개발 분야는 신규 기능성 헬스케어 소재를 탐색해 기존 연구자료를 활용한 고도화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반려동물 연관 산업 육성을 위한 ‘반려동물 산업 활성화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모집한다.‘반려동물 산업 활성화 지원사업’은 우수 반려동물용품 중소기업을 발굴해 펫푸드, 펫용품 등 제품 상용화와 판로개척, 산업전환을 지원하는 사업이다.모집은 상용화, 판로개척, 산업전환 부문 등 3개 분야에 총 50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분야별로 △상용화를 위한 시제품 및 디자인 개발 비용 △판로개척을 위한 전시회 참가 비용과 온라인 마케팅 비용 및 컨설팅 비용 △산업전환을 위한 시제품 디자인 개발
용인시산업진흥원(아래 진흥원)은 중소기업의 판로개척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e커머스(B2C) 및 공공조달시장(B2G) 진입을 돕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그 간 기업과의 간담회 등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온라인 판로 개척에 대한 높은 수요를 파악하고 이를 반영해, B2C부터 B2G까지 폭넓은 유통 판로 확대를 위한 ‘온라인 판로 개척 지원’ 및 ‘공공 판로 입점 컨설팅 지원’ 사업 등을 운영한다.진흥원은 이번 사업들을 통해 기업의 직접적인 판로개척과 매출 증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현재 각 사업들은 지원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22대 총선 용인시을 정원영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는 2월 5일 제1호 정책공약을 발표했다.소부장 단지· 벤처 스타트업 단지를 조성하고, 관련 폴리텍대학 등을 유치하여 기흥을 활력있는 경제도시로 확 탈바꿈시키겠다는 내용이 핵심이다. 반도체 소부장 단지란 처인과 남사지역에 들어서는 대규모 반도체공장의 모든 소재·부품·장비 단지를 기흥에 조성하겠다는 것을 약속한 셈이다. 학교· 교통 등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기흥이 반도체 배후도시로는 최적의 조건을 가지고 있다. 벤처 스타트업 단지는 반도체는 물론이고 드론, AI, 로봇 등 첨단 신산업
용인시가 발표한 2023년 기준 사회조사는 코로나19 전후를 비교할 만한 수치가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더 있다. 코로나19가 확산하기 전인 2019년과 사회적거리두기가 종식된 2023년 용인시 변화가 담긴 것이다. 용인시 사회조사 결과 중 코로나19 여파를 이해할 수 있는 분야를 살펴봤다. /편집자 주노후 준비는 잘되고 있느냐는 물음에 2023년 기준으로 용인시민 16.4%가 ‘준비하고 있지 않다’고 답했다. 이는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23.8%와 비교해 다소 큰 폭으로 줄었다. 반면 준비됐다고 답한 경우 역시 크게 늘었다.
용인시산업진흥원은 1월 25일부터 예비 창업자나 창업기업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비상주사무실 입주기업을 상시 모집한다.비상주사무실은 용인시 기흥구 동백 문월드 2층 창업지원센터에 있으며 △사업자 주소지 제공 △업무공간(자유석) 및 사무용OA기기 △회의실, 휴게 공간, 촬영 스튜디오 △각종 지원 사업 및 창업 교육, 네트워킹 정보 안내 등 각종 혜택을 지원받을 수 있다.예비창업자거나 창업 7년 이내 창업기업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중소기업창업지원법 시행령 제4조에 해당하는 사행산업의 업종 또는 소음, 진동, 오·폐수
용인특례시는 지역 경제의 근간인 중소기업들이 안정적으로 경영할 수 있도록 올해 총 550억 원 규모의 운전자금을 지원한다.성장 가능성이 큰 중소기업들이 자금 부담 없이 경영활동을 이어가도록 시가 도와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으려는 것이다.먼저 대출을 위해 내세울 담보가 없거나 신용이 낮아 일시적으로 자금난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기업당 최대 3억 원을 시가 보증하는 ‘중소기업 특례 보증 사업’을 한다.시는 총 10억 원을 출연해 제조업 60%, 비제조업 40% 비율로 총 100억 원 범위에서 보증을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특례시는 중소기업 인력난을 덜어주고 안정적인 근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동자 기숙사 임차료를 지원하기로 하고 1월 31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지원 대상은 기숙사를 임차해 임차료를 월세로 지급하는 중소기업(제조)이다. 사업주 명의로 기숙사를 계약‧임차한 경우 기업 1곳당 5명 이내, 1인당 월 30만 원 한도로 최대 10개월까지 지원한다.다만 월 임차료가 30만 원 미만이면 실제 지급하는 월세의 80%를 지원한다.시는 기숙사 이용 노동장 중 근무 경력 3년 미만 직원이나 만 34세 이하 청년 근로자가 있으면 선정할 때 우대할
(신규)‘청년 맞춤형 진로설계’ 용인 청년 워크 브릿지용인시는 심리상담 기법을 이용한 청소년 개인별 적성 검사 후 검사 결과를 토대로 한 맞춤 진로 설정 및 설계를 주요 내용으로 한 진로설계 사업을 진행한다.18~39세를 대상으로 1월부터 6월까지 상시 모집한다. 1인 12회 상담을 진행하며 적성검사 8회(2~4월), 취업컨설팅(5~6월)에 이어 7~10월 용인시 일자리센터 및 여성새로일하기센터 구직 등록을 통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게된다. 담당부서(일자리 정책과 324-2795)(변경)제조물 책임보험지원 용인시가 용인에 있는 중소
권은희 국민의힘 용인시을 예비후보는 한동훈 비대위에 대해 국민의힘에 대한 주목도가 높아졌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경쟁 후보의 잦은 지역구 변경 지적에 대해서는 “시의원 선거가 아닌 국회의원는 어디에 사느냐보다 상대 후보를 이길 수 있느냐를 따져야 한다”고 일축했다KT 상무 출신인 권 예비후보는 헤리트 대표이사, 19대 국회의원을 거쳐 제주대 공과대학 산학중점교수를 역임했다. 현재 한국여성의정 경기정치학교 교장, 코리아사이버시큐리티연합 공동대표로 있다. 다음은 권은희 예비후보와 일문일답.출마의 변“경북대학교 전자공학과를 나와서 서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