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미래교육센터·유한양행 청소년 ‘버들과학 진로캠프’ 진행
2025-11-25 임영조 기자
용인미래교육센터와 유한양행은 11월 13일 유한양행 중앙연구소에서 ‘버들과학 진로캠프’를 열었다. 용인지역 11개 고등학교 1‧2학년 청소년 61명이 참여했다. 제약바이오 산업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직업 세계를 체험할 기회였다.
버들과학 진로캠프는 제약바이오 분야에 관심 있는 청소년을 위해 2024년 처음 시작된 프로그램이다. 기업 탐방과 멘토링 활동을 통해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학생들은 임직원 특강을 듣고 연구원 멘토링에 참여하며 최신 연구 흐름을 접했다. 연구소 탐방과 신약 개발 모둠활동도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