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새마을회,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열어

2020-11-25     함승태 기자

용인시새마을회(회장 김종억)는 17일 새마을협의회(회장 송태일)와 부녀회(회장 김정식)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이웃과 무료급식소 이용자들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

35개 읍·면·동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 회장단은 이날 10kg짜리 김치 500박스를 담가 200박스는 각 읍면동 홀몸 노인 등 복지사각지대 가구와 신체장애인복지회, 지역아동센터 등에 전달됐다.

나머지는 새마을회관 지하 무료급식소 이용자를 위해 사용된다. 김정식 부녀회장은 “이웃들이 새마을회에서 담근 김장김치로 작은 온정이라도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