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현농협(조합장 이기열)은 지난달 25일 올 여름 집중호우로 농작물 피해를 입은 86개 농가에 수해 극복을 위한 경영안정 재해지원비 2800만 원을 지원했다. 지원비는 경제사업장에서 영농자재 구입에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모현농협이은 지난달 25일 올 여름 집중호우로 농작물 피해를 입은 86개 농가에 2800만 원을 전달했다.
모현농협이은 지난달 25일 올 여름 집중호우로 농작물 피해를 입은 86개 농가에 2800만 원을 전달했다.

모현시설채소연합회 문용우 회장은 “농협이 수해복구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줘 든든한 버팀목이 됐다”며 “조합원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갖는다”고 감사를 전했다.

이기열 조합장은 “갑작스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가 빠르게 경영안정이 되길 바란다”며 “어려울 때 서로 돕는 환난상휼의 전통을 실천하는 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용인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