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인구 유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고상혁)는 16일 10kg짜리 김장 김치 70통을 담가 취약계층 70가구에 전했다.
특히 유림동 내 ㈜토우건설이 배추 400포기, 남동에 있는 식료품 제조업체 패밀리 팜이 고춧가루 60kg을 후원하는 등 힘을 보탰다.
고상혁 위원장은 “많은 분이 내 일처럼 도와주셔서 김장 행사를 잘 마칠 수 있었다”며 “지역사회의 화합을 통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함승태 기자
stham@yongin21.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