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유림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7월부터 11월 5일까지 5개월간 10~13세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요리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요리를 매개로 청소년들에게 자신을 이해하고 타인과의 의미 있는 관계 형성을 지원하는 인성 교육이다.
5개월 간 인성 교육, 건강 요리 활동, 나눔 활동 등이 진행됐으며, 취약계층 청소년 120명에게 도시락, 홀몸 노인 50명에게 장아찌를 각각 만들어 전했다.
유림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의 인성 함양을 위해 해마다 요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 문의 031-328-9894, 누리집 yiyf.or.kr/yurimyouth)
함승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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