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8년 수원남부경찰서로 관할 이전된 서천리, 영덕·하갈리 일부가 지난 3월 1일자로 용인경찰서 구갈지구대로 다시 편입됐다.

이번 조치는 지방자치 경찰 시행을 앞두고 경찰관할과 행정관할을 일치시켜 지역책임 치안을 이루고자 하는 본청지침에 의거 이관했던 관할을 재 편입한 것. 대상지역은 서천동(경희대 전체)과 하갈리 1통 및 영덕동 2·6통 전체다.

위 지역은 1998년 8월 용인서 관할이었지만, 지역주민들이 생활근거지 등을 이유로 관할 이전을 요청해 그동안 수원남부경찰서가 관할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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