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가 투자자들의 참여를 홍보하는 민간임대아파트 사업과 사업 장기 지연으로 지역주택조합에 대한 피해 사례가 확인되자 피해 예방 홍보에 나섰다.특히 지역주택조합에 가입했다가 탈퇴한 조합원에 대한 분담금 미반환이나 조합원 명의 대출 등 피해가 이어지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용인시는 시 전역과 홍보관, 인터넷 등에서 투자자들의 참여를 홍보하는 관내 민간임대아파트 4곳은 “주택건설사업계획승인 신청이나 임차인 모집 신고조차 들어오지 않았다”면서 지난 3일 시 누리집에 피해 예방 안내문을 공고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시민들
용인시산업진흥원은 용인시 기업재직자, 예비 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수출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한다.4월부터 9월까지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무역실무 분야(무역 절차, 관세 관리, 수출입 통관 절차, 비즈니스 영어, 외국환거래 관리 등)와 △해외진출역량강화 분야(원산지 증명서 작성, 아마존 및 쇼피 마켓 운영 등)로 운영된다.특히 올해는 무역실무와 글로벌 마켓 플레이스에 대한 실시간 온라인 일대일 멘토링과 상시 Q&A 플랫폼까지 병행 운영해 교육생들의 궁금증을 신속하게 해결할 계획이다.배명곤 진흥원장은 “최근 2월 용인시는 무역수지 1
용인특례시가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예산 확보에 나선다.시는 중소기업을 지역경제 근간으로 보고 경영안정을 위해 특례보증 출연금을 7억 원 늘려 총 17억 원 지원한다.특히 SK하이닉스의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제1기 생산라인(Fab)이 2025년 첫 삽 뜰것에 대비해 처인구 원삼면 보개원삼로 확장 예산 50억 원을 추가해 올해 총 100억 원을 투자한다.시는 용인버스터미널 재건축(10억 원)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처인구 마평동 용인종합운동장에는 스포츠클라이밍장(9억 원)을 새로 건립한다.시는 이 같은 계획을 담은 ‘2024년 제
세계적 반도체 장비업체인 도쿄일렉트론(TEL) R&D센터가 처인구 원삼면 일반산업단지에 들어선다. 또 반도체 검사장비업체 ㈜고영테크놀로지 본사가 서울에서 용인으로 이전하는 등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이 속속 용인 이전이 추진되고 있다.용인특례시는 도쿄일렉트론(TEL) 한국법인 투자를 유치한데 이어 반도체 검사장비업체 ㈜고영테크놀로지 본사가 수지구 상현동 고영테크놀로지R&D센터로 통합·이전한다고 밝혔다.도쿄일렉트론코리아는 지난 3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인근 원삼일반산업단지 입주를 위해 산업시설용지 2만 7천
용인특례시는 농업 발전을 이끌 인재들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위해 경영개선자금과 영농정착지원금을 지원하는 후계농업경영 청년 농업인 46명을 선정했다.만 18세 이상 만 40세 미만 영농경력 3년 이하 청년 농업인 39명과 만 18세 이상 만 50세 미만의 영농경력 10년 미만 후계농업경영인 7명이다.이들은 농지 구입이나 영농 시설 설치 등에 필요한 경영개선자금을 최대 5억 원(연리 1.5%, 5년거치 20년 상환)까지 융자받을 수 있다. 농지 임대, 영농기술 교육, 경영 컨설팅도 지원받는다.시는 영농 초기 소득이 불안정한 청년 농업
용인도시공사는 용인미르스타디움에 식당 운영자를 공개모집 중이다.용인미르스타디움 지하 1층에 위치한 식당으로, 사용 기간은 계약일로부터 2년이다.운영자 모집은 한국자산관리공사에서 운영하는 온비드를 통한 전자입찰로 진행된다. 식당 운영을 희망하면 누구나 입찰에 참가할 수 있다.용인미르스타디움에는 현재 삼가동 행정복지 센터, 용인시 차량등록사업소, 상상의 숲 등 21개 단체 약 250여 명이 근무하고 있다. 하지만 지하 1층 카페를 제외하면 식당, 매점 등 식사할 수 있는 편의시설이 없어 이번 모집 공고에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용인특례시 중소기업 시장개척단은 동유럽 2개국(루마니아, 폴란드)에 총 60건, 2873만달러(약 388억 원)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3월 31일부터 4월 5일까지 루마니아 유니버스티 호텔과 폴란드 NYX 호텔 바르샤바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용인시와 개척단 참여기업, 수행기관인 한국무역협회(경기남부지역본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이번 행사 참가기업은 △알머티리얼즈(친환경발전기 고효율모터) △디자인코지(유아용매트) △한국스펙트(열전사필름) △에이치앤아비즈(방사선 장치) △두비컴퓨팅(데이터센터 쿨링랙) △화이어제로㈜(소공간 자
용인특례시는 골목상권의 전략적 육성과 지역 상권의 활력 증진을 위해 골목형상점가 지정 기준을 4월 12일부터 완화한다.‘용인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안이 본회의 통과되면서 골목형상점가 지정 기준은 기존 ‘구역면적 2000㎡ 이내의 토지면적에 점포 30개 이상’에서 ‘상업지역 2000㎡ 이내 소상공인 점포 25개 이상, 상업지역 외 지역 2000㎡ 이내 소상공인 점포 20개 이상’으로 완화됐다.골목형상점가 지정 신청 시 토지 소유자와 건축물 소유자의 동의 서류도 제출할 필요가 없어진다.기존에는 지정 기준 구역
용인특례시는 장애인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4월 9일 용인시일자리센터 대회의실에서 ‘장애인 구인·구직 만남의 날’ 채용행사를 연다고 3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삼성물산㈜에버랜드(서비스보조), ㈜부일(생산), 에스원CRM(주)(고객상담), ㈜벗이(환경미화 등), ㈜이앤원(물류작업), 유지텔레컴㈜(공사현장 차량통제), 이케아코리아 유한회사(물류작업) 등 7개 구인 업체가 참여해 현장 면접을 통해 총 23명을 채용할 예정이다.행사에 참여하려면 이력서를 준비해 행사장을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일자리센터(031-324-3047
경기도가 ‘산업단지 RE100’ 참여기업을 위한 45가지 인센티브를 마련했다고 20일 밝혔다.경기도는 도내 기업들의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는 RE100 이행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산업단지 RE100’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산업단지 RE100’은 공장 지붕이나 유휴부지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고, 거기서 나오는 재생에너지를 단지 내 공장과 외부 기업에 공급하는 사업이다.도는 산단 내 입주기업의 재생에너지 설치 부담을 덜기 위해 지난해 7월 공모를 통해 SK E&S, LS일렉트릭, 아이솔라에너지
각 가정의 필수 생활용품인 일반쓰레기 ‘종량제 봉투’는 꾸준히 구매해야 하는 소모품이다. 최근 대중적으로 사용되는 10리터와 20리터의 가격을 두고 인근 도시와 비교해 가격이 높다는 일부 용인시민들의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용인, 성남보다 10리터 80원, 20리터 160원 비싸= 경기데이터드림포털에 게시된 종량제 봉투값을 살펴보면, 용인시 가정용 생활쓰레기 종량제 봉투 가격은 5ℓ 170원, 10ℓ 330원, 20ℓ 660원, 50ℓ 1800원이다.용인과 인구 규모가 비슷한 성남, 수원, 화성, 고양시와 가장 대중적으로 사용되는
용인특례시는 전세 피해 가구를 대상으로 긴급생계비 지원 신청을 받는다.신청 대상은 용인시에 주소를 두고 경기도 소재 주택에서 전세 피해를 입은 임차인(외국인 포함)으로 전세사기피해자등 결정통지서 또는 전세피해확인서를 발급받은 경우다.전세 사기 피해로 긴급복지 지원, 긴급주거 이주비를 지원받은 가구는 제외된다.신청은 경기민원24나 용인시청 1층 종합민원상담창구 방문, 우편(용인시 주택과)으로 할 수 있다. 신청서(용인시 누리집 시정소식)와 함께 주민등록초본, 신분증 사본, 통장 사본, 전세피해확인서 또는 전세사기피해자등 결정통지서를
용인특례시가 한국무역협회 통계에서 용인 내 기업들이 지난달 무역수지 11억 달러 흑자를 기록해 경기도 지자체 중 1위를 차지했다.시에 따르면 용인 내 기업 전체 수출액은 16억 8천만 달러로 지난해 동월 대비 108% 증가해 경기도 내 2위를 차지했다. 이는 전국 7위다. 무역수지는 330% 증가해 전국 7위를 기록했다. 수입액은 5억 8000만 달러였다.시는 기업의 수출 실적은 반도체 불황으로 2022년 6월부터 수출액이 점차 감소하기 시작해 한때 무역수지 적자를 기록하기도 했으나 지난해 9월부터 수출액(전월 대비 +113%)과
본격적인 새 학기 시작에 맞춰 부동산 시장에 온풍이 불 것이라는 기대가 올해도 통하지 않고 있다. 경기 침체에 경기권을 중심으로 발생한 '전세사기' 여파까지 더해져 부동산 시장 분위기는 한겨울을 넘어서지 못하고 있다.3월 13일 찾은 기흥구 신갈동 빌라 밀집 지역. 때마침 이사하는 윤한나(30) 씨를 만날 수 있었다. 울산에서 개인사업을 위해 용인을 찾았다는 윤 씨는 10평 남짓한 빌라를 2년간 보증금 1천만 원에 월 40만 원에 사용하기로 하고 계약을 맺었다.애초 전셋집으로 들어가기 위해 보름여 집을 찾아봤지만 비용뿐 아니라 최근
용인특례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28만 3968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19일부터 내달 8일까지 토지소유자와 이해 관계인이 열람할 수 있다고 밝혔다. 각 필지 공시지가에 의견이 있을 경우 기간 내에 제출할 수 있다.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에서 운영하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와 용인특례시청 누리집(www.yongin.go.kr)에서 온라인으로 열람이 가능하고 각 구청 민원지적과와 읍면동 민원실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의견이 있을 경우 기간 내 의견제출서를 작성한 뒤 열
용인특례시는 정부의 지원을 받아 전기차 충전시설을 설치하려는 민간시설 소유자나 관리주체의 신청을 27일까지 받는다.전기차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전기차 충전시설을 확충하려는 것으로 공공시설을 우선으로 설치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민간시설(건축물)에 대해서도 신청을 받는다.신청 대상은 전기차 충전시설 의무 대상 시설이 아닌 시 소재의 건축물로 △전기차 사용자 누구나 상시 이용할 수 있는 곳 △충전시설 사용 시 주차 요금 부담이 없는 곳(무료, 1시간 이내 무료 등)으로 충전기 설치대상지 소유주(관리주체)의 사용 동의가 있어야 한다.신
용인시산업진흥원(원장 배명곤)이 반도체 선진 도시 용인을 위해 반도체 기술개발 연구기획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더해 진흥원은 소부장 기업의 생태계 조성과 자생력 강화를 위해 ‘수요연계형 반도체 소부장 제품고도화 및 성능평가 지원사업’도 함께 진행한다.‘수요연계형 반도체 소부장 제품고도화 및 성능평가 지원사업’은 용인의 반도체 관련 기업 대상으로 기존 개발 제품고도화 및 성능개선·평가 비용 등을 최대 2천200만 원까지 지원한다.지난해 수혜기업인 ㈜샐빛(대표 왕유식)의 경우 반도체 장비용 전기칠러 성능개선을 통해 에너지 절감 기술 효율
용인특례시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기본형 공익 직접 지불금’과 ‘전략작물직불금’ 신청을 받는다.기본형 공익직불금 중 소농직불금은 농지 경작 면적의 합이 0.5ha 이하, 농촌 거주기간과 영농 기간 3년 이상, 농가 구성원의 소득 조건 등 8개 기준을 충족하는 농가에 연 130만 원을 지급한다.면적직불금은 면적 구간과 농지 종류에 따라 ha당 최소 100만 원에서 205만 원의 단가를 선정해 농지 면적에 따라 차등 지급한다.대상은 1998년 1월 1일~2000년 12월 31일 논농사에 이용된 농지나 2012년 1월 1일~2014년 12
저소득 임차인의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가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된다.‘전세보증금 반환보증’이란 임차인이 전세 계약 종료 시 임대인으로부터 보증금을 안전하게 돌려받을 수 있도록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주택금융공사(HF), 서울보증보험(SGI) 등이 책임지는 보증상품이다.청년을 대상으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지원을 해오던 국토교통부는 최근 전세 사기 등으로 임차인이 피해를 입는 사례가 늘어나자 대상을 전 연령으로 확대하고 소득요건을 완화했다.용인시민 중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에 가입한 전세보증금 3억 원 이하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재창업 새싹기업을 위해 역량 강화부터 사업화 자금까지 원스톱 맞춤형 지원하는 ‘2024년 경기도 기술창업 재도전 지원사업’ 사업에 참여할 예비·초기 재창업자를 3월 26일까지 모집한다.이 사업은 잠재력 높은 우수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초기 기술창업 재창업자를 대상으로 사업화와 재창업 교육, 기업교류 등 다양한 지원책을 펼쳐 성공적인 재창업을 도와주는 사업이다.대상은 재창업을 희망하는 도내 예비 재창업자 또는 3년 미만(2021년 3월 6일 이후 재창업) 초기 재창업자다.도는 총 15곳을 선정해 지원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