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최운학 한국자유총연맹 용인시지부장

한해를 뒤돌아보니 2004년은 그 어느 때보다 더 어려움이 많았던 한해였습니다. 국가경제가 하향곡선을 그리고 서민경제는 바닥을 치고 있는데도 정치권은 각 당의 이해관계만을 위한 정치를 했습니다. 서민경제를 위한 비전은 제시하지 않은 채 서로 뒤엉켜 싸움만하는 모습을 보고 국민들은 아픈 마음을 쓸어 내려야하는 씁쓸한 갑신년이었습니다.

을유년 새해부터는 정말 서민경제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국민들에게 보여주고, 국민 모두는 침체된 경제를 살리고 위기를 잘 헤쳐 나갈 수 있는 지혜가 있습니다.

용인지역 사회에도 침체된 경제를 살리려고 모두 힘을 합해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물론 우리 총연맹 2000여명의 회원 모두도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서 서로 위치에서 한치의 착오 없이 열심히 노력할 것입니다.

지역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애향심과 자부심으로 을유년 새해에도 도약하는 용인, 희망이 가득찬 용인을 만들어 나가는데 총연맹 회원과 64만 용인시민이 앞장서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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