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금은 대학생 101명에게 각 100만원씩 1억100만원과 고등학생 64명에게 각 50만원씩 3200만원을 합쳐 총 1억3300만원이 지급됐다.
이석순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장학금 지급이 시기적으로 늦어진 점을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장기적으로 장학사업에 대한 경영측면의 체계적인 관리가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했다. 또한 이 조합장은 “농협은 단순한 금융업무만을 위한 금융기관이 아니므로 조합원들의 농업과 농민에 대한 이해와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임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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