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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진용복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용인3)과 남종섭 교육행정위원장, 김민기 국회의원이 원팀이 돼 추진했던 용인 ‘구갈다목적복지회관 리모델링’ 사업이 본궤도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진 의원측은 기흥구 구갈동에 위치한 ‘구갈다목적복지회관’의 보수와 증축을 위한 총사업비 27억여원 중 지난해 12월 도비 19억원을 확보한데 이어 추가 소요 예산 8억여원 중 5억원을 이번에 경기도지사 특별조정교부금으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에 용인시는 내년 9월 완공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진 부의장은 “그동안 여러 가지 불편한 점이 많았던 구갈다목적복지회관을 기존 2층에서 3층으로 증축하고 이동약자를 위한 장애인용 엘리베이터 설치와 외벽보수 등 재건축을 통해 나아진 노인 편의시설 제공으로 지역주민의 복지 향상을 기대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용인시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원팀으로 추진했던 사업이 지체되는 일이 없도록 마무리까지 꼼꼼히 챙기겠다”며 “경기도의회에서도 초고령시대 환경에 어울리는 맞춤형 노인복지정책에도 관심을 갖고 다양한 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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