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좌항초등학교(교장 정영희)는 4일 전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문화의 날 ‘찾아오는 체험학습’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진로교육의 하나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일과 직업에 대한 이해와 학습 동기를 주기 위해 마련됐다.

각 학년별 학생들이 원하는 체험활동을 조사해 진행된 체험학습은 △미니정원 꾸미기·쿠키 만들기(1학년) △초콜릿 만들기·염색지 가방 만들기(2학년) △나무 독서대 만들기·디퓨저 만들기(3학년) △몽타주 그리기·특수분장사 체험(4학년) △커피 만들기·조명 디자인(5학년) △피자 만들기·3D 프린팅(6학년) 등이 진행됐다.

정영희 교장은 “학생들에게 학업 공백 없이 미래에 대한 꿈과 비전을 세울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경험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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