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수지구 상현동 소재 이룸교회는 지난달 31일 부활절을 맞아 수지구 관내 ‘무럭무럭 지역아동센터’와 ‘수지지역아동센터’ 두 곳에 총 360만원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이룸교회 교육부서에서 미취학 아동부터 고등학생까지 사순절 기간 실시한 ‘신박한 나눔 저금통 캠페인’을 통해 모금했다. 더불어 평소 이웃들을 돌본 이룸교회 지역사회섬김팀에서 장학금과 KF94 마스크를 지원했다.

이룸교회 배성식 담임목사는 “이번 장학금 전달을 통해 사망을 이기시고 부활해 승리하신 예수님의 사랑이 수지지역 아이들에게 온전히 전해지길 바란다”며 “미래의 주역이 될 어린이들에게 희망찬 꿈과 소망이 넘쳐나기를 기도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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