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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년 만에 다시 외치는 ‘대한독립만세’

수지·기흥서 만세운동 기념식

제102주년 기흥 3.30만세운동 기념식에서 참석자이 만세를 외치고 있다.

용인 수지 고기동과 기흥 신갈동에서 102년 전 만세운동의 뜻을 되새기기 위한 기념식 행사가 열렸다. ‘제102주년 머내만세운동 기념행사’와 ‘제102주년 기흥 3·30만세운동 기념식’이다.

기흥3·30독립운동기념사업회는 지난달 30일 기흥구 신갈동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일제에 항거하다 스러져간 애국지사를 추모하기 위해 기념식을 열고 만세운동 퍼포먼스 영상 상영과 기흥 만세길 걷기 행사를 진행했다.

앞서 27일에는 지역 역사연구모임인 머내여지도 주관으로 고기초교 앞 머내만세운동 발상지 표지석에서 기념행사를 갖고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이날 참석자들은 고기초에서 홍재택 애국지사 표지석과 낙생저수지를 지나 동천근린공원에 있는 동막골 애국지사 표지석까지 만세길 걷기 행사를 진행한 뒤 ‘3월이면 만세를 부르자’ 제목의 머내만세운동 퍼포먼스 영상을 시청했다.

함승태 기자  stham@yongin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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