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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이달 말까지 구제역·광견병 예방접종
수의사가 소 구제역 예방접종을 하고 있다. /사진 용인시

경기 용인시는 구제역 예방을 위해 4월 한 달간 소·염소 등 우제류 사육농가 308곳 1만8000여마리에 대해 구제역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시는 전염성이 높은 구제역을 예방하기 위해 매년 4월과 10월 접종하고 있다.

접종은 농장주가 아닌 공수의가 직접 백신을 접종할 계획이다. 일부 농장에서 접종을 소홀히 하거나, 접종 누락 등 관리에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예방접종 후 4주가 지나지 않았거나, 출하 예정 2주 이내, 7개월 이상 임신한 소·염소 가운데 사육농가에서 접종 유예를 신청한 경우는 제외된다.

시는 백신접종 한 달 후에는 구제역 일제 접종 확인을 위해 백신 항체 모니터링 검사를 실시해 항체 형성률이 기준치 미만인 농가에 대해선 집중 관리대상으로 지정해 과태료 등의 행정조치를 할 방침이다. 시는 모든 농가가 반드시 기간 안에 접종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3개월령 이상 반려견 7303마리에 대해 상반기 광견병 예방접종도 실시된다.

야생동물 접촉이 우려되는 지역이나 동물병원으로 가기 어려운 지역 등에는 공수의가 해당 지역으로 나가 접종해준다. 해당 지역의 보호자는 지정된 날짜에 접종장소로 반려견을 데려오면 무료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내원 접종의 경우 보호자가 지정된 동물병원 82곳을 방문해 접종하고, 접종비와 진찰료 등으로 1만원만 부담하면 된다. 단, 동물등록 여부 확인 후 접종하기 때문에 보호자는 동물등록을 하지 않은 반려견에 대한 동물등록을 먼저 해야 한다. 접종할 수 있는 동물병원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하면 된다.(문의 축산과 031-324-2697, 처인․기흥․수지 산업환경과 031-324-5347/6343/8344)

함승태 기자  stham@yongin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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