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인구 유림동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19일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돕는 ‘어린이 안심 등‧하교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마을 지킴이들은 관내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 다니는 유아, 초등학교 저학년 중 혼자 등‧하교하기 어려운 초등생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달 6월까지 서비스를 이용할 초등학생 17명을 모집했다. 대상 아동들에겐 마을 지킴이가 거주지에서 학교까지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동행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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