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나눠주기 행사 열어
용인시산림조합(조합장 이대영)은 지난 12일 처인구 마평동에 신축 중인 SJ산림문화복합센터 옆에 나무전시판매장(227-4번지)을 개장하고, 나무 나눠주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백군기 용인시장, 이대영 산림조합장, 조합원 등이 참여했다.
나무전시판매장은 산림조합 조합원이 생산한 유실수, 특용수, 약용수, 조경수, 관상수 등 100여가지 우량묘목을 10~50%까지 싼 가격으로 살 수 있다. 조합은 묘목 외에 초화류와 비료 등도 함께 판매하고 있다.
나무시장은 예약 주문도 가능하며, 다음달 26일까지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이대영 조합장은 “조합원들이 정성껏 가꾼 좋은 묘목을 시중 가격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며 관심을 당부했다. (문의 나무전시판매장 031-321-1456)
함승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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