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에 김진희 사립문 회장 선출

용인시민신문은 독자들의 권리 보장과 참여 확대를 위해 제15대 지면평가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달 23일 본사 편집국 회의실에서 위촉식을 가졌다.

지면평가 위원들은 위촉식 후 제1차 지면평가위원회를 열어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위원회 운영 방향과 일정을 확정했다.

이날 위촉된 지면평가위원은 용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진희 사립문 회장, 원유철 역삼동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윤인정 현암고마을공동체개방형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이규수 전 용인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회장, 이은숙 경기가정어린이집연합회 회장, 정연영 용인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 황금희 한국음악협회 용인시지부 사무국장 모두 7명이다.

우상표 대표이사는 위촉장 전달 후 “시민주 신문으로 출발한 용인시민신문이 지역신문지원특별법에 의해 지원을 받는 우선선정지원 신문사로 연속 선정될 수 있었던 것은 지면평가위원회의 역할이 컸으며 신문사가 발전해 오는데 가장 중요한 동력”이라며 “건강한 신문을 발전하기 위해서는 위원님들의 생산적인 비판과 다양한 의견 주셔야 한다. 바쁘신 가운데 기꺼이 참여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위원 위촉식 후 진행된 1차 회의에서 위원들은 김진희 사립문 회장을 위원장으로, 이은숙 경기가정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을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출했다. 김진희 위원장은 “열심히 해서 신문사의 기대와 바람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 신문사 역사의 한 페이지에 기록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은숙 부위원장은 “위원장님과 함께 잘 이끌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5대 지면평가위원회는 올해 12월까지 매달 1회 회의를 갖고 기사 내용부터 구성, 편집에 이르기까지 시민의 시각에서 평가하고 제언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지면평가위원회 활동은 지면과 인터넷 용인시민신문에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