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총회 열고 임원 선출 

용인상공회의소는 지난달 25일 처인구 역북동 상공회의소회관에서 임시의원총회를 열고 서석홍 현 회장을 11대 회장에 재추대했다.

용인상공회의소 회장에 연임한 서석홍 회장은 당선소감에서 “용인 상공인 여러분들의 전폭적인 지지에 힘입어 회장을 연임하게 됐다”며 “안정적인 운영과 대외적인 위상을 높이는 막중한 책임감과 의무를 잘 수행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용인상공회의소 서부사무소 구축, 신규 회원 확장을 위한 방법을 모색해 경기도 제일의 상공회의소로 만들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서석홍 회장은 중소기업중앙회 23~24대 부회장과 중소기업중앙회 사랑나눔재단 이사장을 역임했다. 재경영남대총동문회장, 한국P.P섬유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을 역임하 활발한 사회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현재 동선합섬(주), 동선모노(주)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 회장과 함께 부회장단, 상임의원단, 감사 선출을 모두 마치는 등 용인지역경제 및 사회발전을 위한 새로운 집행부가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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