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크리스토퍼 교육장, 용인도시공사에서 이전 
 

용인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교육이자 리더십 함양을 위한 크리스토퍼 평생교육원 용인지부 강의장을 용인새마을회관 (용인시 처인구 마평동 717-3번지) 5층 도서관으로 옮겨 실시하게 됐다. 용인시새마을회와 크리스토퍼 용인지부는 2021년 1월 11일 협약을 통해 향후 지속해서 용인시민을 위한 리더십 교육장으로 사용하기로 했다. 교육장은 매주 화요일 6시부터 11시까지 기본적인 사용료를 지불하고 연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 자리에서 김종억 새마을회 회장은 “성인들의 바람직한 인성 함양과 리더십 교육을 집중 개발하는 용인크리스토퍼를 통해 많은 지도자들이 탄생했음을 잘 알고 있다”며 “새마을운동 정신과도 일맥상통하는 크리스토퍼 교육의 산실로 활용되는 것을 환영하고 상생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일용 크리스토퍼 평생교육원 용인지부장은 “기꺼이 용인리더십의 산실이 되도록 공간사용을 허용해 준 용인시새마을회에 감사드린다”며 “더 새마을정신이 시대의 가치를 대변하며 변화해 온 것처럼 크리스토퍼 정신을 용인에 널리 전파하고 확산하는 교육의 장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번 협약에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원활한 강의가 이루어지길 바란다. 또한 이번기회를 빌어 그동안 사용할 수 있도록 도움주신 유치원, 사회복지시설, 학교, 상공회의소, 용인도시공사 관계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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