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까지 신청 접수…최대 25만원까지
 

용인시가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코로나19 감염 가능성을 막기 위해 테이블 칸막이를 지원한다.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 80곳에 비말차단용 테이블 칸막이가 지원된다. 경기 용인시는 소상공인 가게에 칸막이 설치를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코로나19 감염 가능성을 막기 위해 테이블 칸막이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대상은 100㎡ 이하 소규모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이다. 단, 최근 1년 이내 영업정지 이상 행정처분을 받았거나 지방세 체납이 있는 업소는 제외된다.

시는 신청 업소에 대해 서류심사를 진행해 80곳을 선정, 최대 25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업소와 안심식당 참여업소는 우선 선정된다.

신청을 원하는 업소는 오는 23일까지 시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신청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시청 위생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문의 위생과 031-324-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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