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배드민턴협회장 선거를 위해 대의원들이 거리 두기 속에 투표를 기다리고 있다.

지난달 12월 통합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한 용인시체육회(회장 조효상)는 51개 종목단체장 선거 지원에 나서 3일까지 44개 종목단체장 선거를 마쳤다.

체육회 통합선관위는 지난달 26~27일 이틀간 후보자 등록 기간과 후보자등록 공고를 거친 뒤 3일 선거를 통해 44개 종목단체 회장을 선출했다. 육상을 비롯한 7개 종목단체는 자체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해 2월 말까지 회장을 선출할 계획이다.

조효상 회장은 당선인 공고가 게시된 4일 새로 선출된 종목단체장에게 축하 서한문을 보내 내실 있고 앞서가는 종목단체가 돼 줄 것을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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