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참여형놀이터로 조성 예정인 기흥구 공세동 경기쉼정원 전경.

용인시는 주민참여형 놀이터로 조성 예정인 기흥구 공세동 387-2번지(공세로입구 삼거리 앞 경기쉼정원) 어린이놀이터에 대한 주민 의견을 7일까지 접수하고 있다.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어린이를 포함한 마을 주민이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한 것이다.

의견을 내고자 하는 시민은 푸른공원사업소 동부공원관리과나 기흥동행정복지센터에 서면으로 제출하면 된다. 별도의 지정양식은 없으며, 놀이터 조성에 관한 내용은 어떤 것이라도 가능하다.

앞서 시는 지역주민, 아동 관련 전문가 등 8명으로 구성된 자문단을 꾸려 몸이 불편한 어린이를 배려한 공간 조성, 놀이지도사를 배치한 놀이터 운영 프로그램 도입 등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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