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기흥구 지원을 받은 싱크대 등 경로당 조리실 모습.

용인시 기흥구는 지난달 28일 관내 240곳 경로당을 대상으로 환경개선비용을 지원받을 곳을 2월 1~19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내 노인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경로당을 이용하도록 돕기 위해 노후한 지붕이나 화장실 등 내·외부 시설 개보수와 공기청정기 등 필요 물품을 지원하는 것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로당은 신청 기간 내 환경개선 보조금 지원 신청서를 해당 동에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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