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수지구는 지난달 25일 김정원 구청장이 수지구 도로개설사업 현장 11개소를 둘러보는 등 현안 지역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 구청장은 고기동 수지 소1-96호 개설공사 현장 등을 방문해 공사 예정 구간을 직접 살피며 차질 없이 공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점검했다. 이어 신봉동ㆍ성복동 등 설계·보상이 진행 중인 도로 구간도 살펴보며, 주민 불편 등 민원사항을 확인했다.

김정원 수지구청장은 “구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생활 공간에 불편이 없도록 현장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구청장은 지난 12일부터 22일까지 관내 9개 동을 순회해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청취하고 수지체육공원 등 체육시설 8곳을 꼼꼼하게 점검한 바 있다.

저작권자 © 용인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