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을 줄 모르는 이웃돕기 온정 훈훈
 

구성동새마을지도자회 기탁

용인시 이웃돕기 운동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며 식을 줄 모르는 열기가 지역사회를 달구고 있다. 지난달 26일 처인구정보망협의회 권정희 회장 등 관계자 3명이 시장실을 찾아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같은 날 각 읍면동에서도 이웃돕기 온정이 이어졌다. 처인구 포곡읍 삼계4리 마을 관계자들이 읍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웃돕기에 써달라며 상품권 100만원을 기탁했다.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남사면분회는 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취약 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회원들이 모아 마련한 성금 120만원을 기탁했다. 
 

주식회사 한일상사 성품 기탁

27일에도 뜨거운 열기가 이어졌다. 처인구 유방동 소재 한림제약 박승철 공장장 등 관계자들이 처인구청을 찾아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처인구 모현읍 용인제일라이온스클럽(회장 이안국)도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을 기탁했다. 

기흥구에선 서농동 주민자치위원회 금길순 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동 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에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주식회사 에어퍼스트 양한용 대표도 같은날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수지구에선 주식회사 파나시아 박성문 대표 등 관계자가 구청을 찾아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덴탈 마스크 1만장을 기탁했다.  동천동에선 신경혜 노인회장을 비롯한 노인회 관계자들이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십시일반으로 모아 마련한 성금 50만원을 전달했다. 28일도 나눔의 열기가 더해졌다. 
 

처인구정보망협의회 성금 기탁

처인구 역삼동 노인회(회장 장병소)가 30만원 기탁 소식을 알렸다. 노인회는 이웃을 돕는 등 관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으며 해마다 이웃돕기 성금을 모아 기부하고 있다. 기흥구 서농동에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안효진)가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써달라며 회원들이 마련한 성금 5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수원시 영통구에 위치한 더사랑의교회(담임목사 이인호)가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노숙자와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교인들이 십시일반 모은 컵라면 4500개와 방한용품 877개를 용인시에 기부했다. 전달식에는 용인시의회 장정순·명지선 의원과 이지함 더사랑의교회 긴급구호부 목사 등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포곡읍 삼계4리 성금 기탁

29일 곳곳에서 이웃돕기 소식이 이어졌다. 처인구 역삼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이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십시일반으로 모아 마련한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기흥구 영덕1동에선 주식회사 한일상사 임상환 대표가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10㎏짜리 백미 50포(18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날 구성동에서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가 이웃 돕기에 써달라며 각각 성금 30만원씩 기탁했다. 상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춘근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아 마련한 성금 100만원을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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