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송담대학교(총장 최성식)는 지난 16일 대학 내 창작공감 랩에서 11회에 걸친 드론 조립 정비 과정(드론정비사 2급 취득과정)을 모두 마쳤다. 

용인송담대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 운영사업’에 선정돼 지난해 10월부터 11회에 걸쳐 드론정비사 2급 자격 취득 과정을 운영 64명이 수료했다. 또 3D프린팅 분야에서도 관련 국가기술자격시험 유치와 시제품 제작 지원 등 신사업분야의 인재 양성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박수영 책임교수는 “각기 별개로 인식되고 있는 드론 및 3D 프린터 분야의 융복합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 마련과 효과적인 메이커 스페이스 운영을 통해 4차 산업분야에 어울리는 새로운 모델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의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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